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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3:59تعال 드리란 말입니까?
00:04:04소문이 눈떡처럼 불안하게 둘 수는 없다.
00:04:09전하.
00:04:11진생의 고변만으로 세자빈이 역적이 된 일로 유생들의 민심이 만만치 않은지라.
00:04:17그러니 유생들이 따르는 자가 나서야겠지.
00:04:22김지비나 김상환, 장철 같은.
00:04:28장철, 장철을 들여.
00:04:34장철은 포로들을 퍽이나 불쌍히 여기는 자인데.
00:04:39하게 해야지.
00:04:42내가 그리 만들 것이다.
00:04:47흉도들을 잡아들여라.
00:04:51강적과 사통한 흉도들이 역모를 꾀하고 있어.
00:04:55해서 그대가 순무사를 맡아 그 자들을 적발해 주었으면 해.
00:05:00전하.
00:05:02가여운 포로들을 어찌 흉도라 부르시옵니까?
00:05:07나는 확신한다.
00:05:11역적 강 씨가 비축해 놓은 재물이 모두 흩어지고
00:05:15남아 있는 것은 필요 없는 필단들 뿐이었다.
00:05:18그 재산이 다 어디로 갔단 말인가.
00:05:21빚이 포로들에게로 간 것이다.
00:05:25증좌가 있으시온지요.
00:05:31증좌라?
00:05:35포면 이건 어떠하냐.
00:05:38해마다 기충년에 몰락한 친정을 신원시켜달라는 상소문이 올라와.
00:05:46친정의 사내가 모두 죽고 시집간 딸이 겨우 살아남았는데
00:05:51그 딸이 해마다 상소문을 올리고 있죠.
00:05:57지금껏 무시해 왔으나
00:05:58이제 그 상소문을 펼쳐
00:06:03니 아비 영무공이 고변한 영모의 진위를
00:06:09다시 조사해 볼 수도 있겠지요.
00:06:17아버지
00:06:19한 번도 여쭙지 못했으나
00:06:25이제 말씀 주시지요.
00:06:31아버지께서 역도들의 영모를 꾸미는 걸
00:06:35직접 들으신 게지요.
00:06:38그 고변이 사실이었지요.
00:07:02나는 무고죄로
00:07:04죽은 너의 아비를 다시 죽이고
00:07:08너를 다시 천하디 천하디 천하디 노비가 되게 할 수 있어.
00:07:17니 제자가 본 앞에서
00:07:19다시 노비가 된 니 모습을 보여줄 셈인가.
00:07:38승리
00:07:39승리
00:07:40잘 모르겠습니다.
00:07:41일전 전하의 구원도 굳게 거절하신 승리께서
00:07:45돌아온 포로 중에 역도를 적발해 내는 일 맡으시다니요.
00:07:48이 역관 이장현과
00:07:51내가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였다지.
00:07:56남한선상에도 함께 들었다 들었다.
00:08:00그러하냐?
00:08:01예.
00:08:03인연이 있는 것은 사실이오나
00:08:05저도 이자에 대해서는 잘 모르옵니다.
00:08:09공명첩을 사서 사족이 되었다는 소문을 들었고
00:08:11팔도를 돌며 홍시와 백면집 따위를 거래하여
00:08:14큰 돈을 벌었다 들었습니다.
00:08:17공명첩을 사서 양반이랬다.
00:08:19공명첩을 사서 양반이랬다.
00:08:21그 돈이 천혜였다는 얘기냐?
00:08:23저도 이장현의 과거사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옵니다.
00:08:27다만 이장현 이자가 재물의 눈이 멀었을지언정
00:08:32영모를 꾀할 차는 아니옵니다.
00:08:37일단 이장현 이자부터 조사해봐.
00:08:42역관들은 평소 청인들과 사사로이 교류하니
00:08:46의심을 거둘 수가 없다.
00:08:48만일 이자가 참으로 청과 내통하여
00:08:53우리 사직을 위협하고자 한다면
00:08:55내 반드시 처결할 것이다.
00:08:59이자 장사치라면 역적의 율로는
00:09:03처리하지 못하게 내 막을 것이다.
00:09:07예, 예, 스님.
00:09:27은상 관여공버 현.
00:13:34موسيق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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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8:56هدت다고 합니다.
00:19:01장철?
00:19:02예.
00:19:03유생들이 무척 따르는 사람이라
00:19:06전학께서 무조건 장철이 20살을 해야 한다 했답니다.
00:19:10그런데 그 20살이 증자를 찾느라고.
00:19:14나 이놈들 당장 공문이라도 부수고 확당 그냥 진짜 하지 마.
00:19:18근데.
00:19:21그러면 진짜 욕도가 된다.
00:19:28내가 만나봐야겠어.
00:19:30만나보다 아니요.
00:19:31누구를요?
00:19:35죽더라도 두 번 다시
00:19:38만나고 싶지 않았던 사람.
00:19:45스승님.
00:19:49역도의 숙예가 서한을 보내왔습니다.
00:19:52스승님을 은밀히 뵙고자 합니다.
00:20:13자네가 역도들을 이끄는 자인가?
00:20:17그 자들은 그저
00:20:20은혜를 갖기 위해
00:20:24술 한잔 올려질 뿐입니다.
00:20:28강적은
00:20:30부모에게 불만을 품고
00:20:33감히 부모를 죽이려 했어.
00:20:41그 고변이 사실입니까?
00:20:51그 고변이 사실입니까?
00:20:58그 중년
00:21:03어르신의
00:21:04아버님처럼 말입니까?
00:21:06뭐야?
00:21:10네놈의 정체가 무엇이냐.
00:21:16공명처벌 사족이 되었다고
00:21:18하면
00:21:20네놈 이름도
00:21:22거짓일 테고
00:21:29제 원래 이름이 궁금하십니까?
00:21:35본 이름은 현이요.
00:21:39성은창입니다.
00:21:45아버지
00:21:50현입니다.
00:21:57성은창입니다.
00:21:59그럴 리가 있네.
00:22:02내 아들은 예전에...
00:22:04하족들이 지름불에 다 죽은 줄 아셨습니까?
00:22:07네.
00:22:11프로죽
00:22:36프로죽
00:30:56만약 아버지께서 죄 사람들을 주신다면
00:31:03이번에야말로 아버지가 소중히 여기는 것을
00:31:09산산조각 낼 것입니다.
00:31:19저는 이제 압니다.
00:31:26아버지가 가장 아끼는 것은
00:31:35죄가 아닙니다.
00:31:44쌤님.
00:31:46역도들이 형장을 탈출했답니다.
00:31:56이리와.
00:31:57매미네들 데리고 가라오.
00:31:59같이 가요.
00:32:01우리 땡땡이 밥 챙겨줄 수 있디.
00:32:05땡땡이를 봐서라도 살아야 한디.
00:32:08가라오.
00:32:09자 갑시다.
00:32:11갑시다!
00:32:20야!
00:32:22구영철이 여기있다!
00:32:24구영철이 여기있다!
00:32:25잡아라!
00:32:26구영철이 여기있다!
00:32:27구영철이 여기있다!
00:32:41구영철이 여기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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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3:04구영철이 여기있다.d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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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4:07나 믿지.
00:34:11능분히 가있어요.
00:34:13내 곧 기다릴 테니.
00:34:19사방님이 목숨 걸고 살린 사람들이니
00:34:22제가 잘 지켜낼게요.
00:34:26그러니
00:34:29약속 꼭 지키셔야 돼요.
00:34:34그럼
00:34:35نعم.
00:34:37지키다마다.
00:34:39내 주인이 여기 있는데
00:34:41정 놈이 어찌 못때려죽겠습니까?
00:35:35아버지가 소중히 여기는 것을
00:35:39산산조각 낼 것입니다.
00:35:58지금 이 나라 사직을 위협하는 무리들은 어떤 자들이냐?
00:36:05저들은 오랑케와 친하게 지내며 나라의 이익을 팔아먹던 매국노요,
00:36:10오랑케에게 정절을 잃고도 부끄러운 것을 모르는 여인들이며
00:36:15물난하게 남색하는 더러운 색종들이다.
00:36:19그런 자들이 뭉쳐 이 나라를 더럽히고자 하니
00:36:25우리 중의로운 선비들은 과연 무엇을 해야 하겠는가?
00:36:47사장님, 드릴 말씀이 있사옵니다.
00:36:51일전 당부하신 대로 이장현 그 자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그 자의 이름은 현우로 그 자는...
00:36:58오래전에 나는 내 딸과 아들을 모두 잃었다.
00:37:09내 딸 이단은 종과 사통했다는 소문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00:37:26나는 딸의 그 결심을 미리 알았으나 말리지 않았다.
00:37:37골수를 긁어내는 고통이었으나
00:37:41나와 내 딸은 합심하여 가문을 지켰고
00:37:47아름다운 의리를 지켜냈다.
00:37:53오랑케 유린당한 이 땅 조선에서
00:37:57우리 선비가 마지막으로 할 수 있는 헌신과 희생은 과연 무엇이겠느냐?
00:38:07나를 미워하는 자, 내가 미워하는 자를 쳐내는 건
00:38:15그건 희생이야, 용기도 아니다.
00:38:20진정한 희생은
00:38:24더 큰 의리를 위해서
00:38:30
00:38:33목숨만큼 소중한 이마저 도려내는 건
00:38:38그것이 희생이다.
00:38:46소방님!
00:38:49도와주셔요.
00:38:51길체를, 이역간 나리를 도와주셔요.
00:38:55포로들의 고변이 나왔습니다.
00:38:57일단 추포한 연후에 시시비비를 가리겠습니다.
00:39:00추포하면 죽습니다.
00:39:02나라의 기강에 관한 일입니다.
00:39:07그럴 리가 없습니다.
00:39:09서방님이 뭔가 잘못하신 게지요.
00:39:12이역간 나리는 그런 사람이 아닙니다.
00:39:19부인은 나보다 이 여건을 더 믿으시오.
00:39:25섹시해 주시고,
00:39:27이 여건의 기강에 관한 일입니다.
00:39:28이 여건이 아니다.
00:45:42들리는가
00:45:46이 소리
00:45:52قصور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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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1:02너와 내가 합심하여 가문을 지키고 아름다운 의리를 지킨 것이다.
00:51:44성현아...
00:51:50성현아...
00:51:56성현아...
00:52:11جوانا
00:52:31그의 겨울
00:52:33웃음과 눈물이 흔하던 이들이 많이 죽었다
00:52:37나는 예와 의리가 살아있는 세상을 만들게 노라 빗대를 세웠으나
00:52:43내가 지킨 것은 무엇인가
00:52:47내가 지킨 조선은 어떠한가
00:52:53긴 세월이 지나
00:52:56이제 내게 남은 것은
00:53:00다시는 듣지 못할 그네들의 웃음소리뿐
00:53:12지금 그 말은 믿으라는 건가
00:53:15그 포로드라미야
00:53:18이장연이란 자가 선세자 저하며 강적과 함께 벌인 일을
00:53:29모두 사실이옵니다
00:53:33그러니 이제 말씀해 주십시오
00:53:46이장연은
00:53:51어찌 되었습니까?
00:53:58세자가 조라였다
00:54:01세자가 심양에 있은지 이미 오래되어서는
00:54:04모든 행동을 일체 청나라 사람이 하는 대로만 따라서 하고
00:54:09그 때의 궁간무리 중에 혹 궁간답지 못한 자가 있어
00:54:12이장연이란
00:54:15이장연이란
00:54:18이장연이란
00:54:41이장연이란
00:54:57이장연이란
01:00:29سعيدة زوجي دور 갈까 합니다.
01:00:58مجددا.
01:02:34في القناة
01:06:32يام
01:06:35لا يجب ان ان لم يجب ان قطعوا
01:06:43على قكتب، لا نف biلم
01:06:51س�� dokument بذلك
01:11:36في القناة
01:13:30graph
01:13:32علم Key를 잃었으니까
01:13:36사람을 찾고 있었습니다
01:13:40사람?
01:13:42누구?
01:13:46제 서방님이었
01:13:50서방님이 어찌 생겼습니까?
01:13:54잘생겼습니다.
01:13:59흠...
01:14:01그리 말하면 도와줄 수가 있나.
01:14:07울타리는 왜 고치십니까?
01:14:09ماذا؟
01:14:18ملطاري رأيكي نوبى منقل أكثر من دعونا.
01:18:36가만히 그대를
01:20:28ماذا؟
01:20:30ماذا؟
01:20:31ماذا؟
01:20:36سنبدأ.
01:20:37저기가 이런 곳에서 살고 싶다 했거든.
01:20:40헌데.
01:20:56서방 찾으러 안 가시오.
01:21:02찾아야지요
01:21:04그러니 좀 도와주셔요
01:21:07내가 무슨 수로
01:21:09제 서방님에 대해 설명해 드릴 테니
01:21:12비슷한 사람을 본 적 있는지
01:21:16한번 생각해 봐 주셔요
01:21:19일단 제 서방님은
01:21:25참 잘생기셨습니다
01:21:30또 그 소리
01:21:32제 서방님은
01:21:35약속은 꼭 지키는 분이셨어요
01:21:41서방님이 제게 어찌 살고 싶냐고 물으시니
01:21:48아래로 내 물이 흐르는 곳에
01:21:53꽃나무 오솔길 끝길에 초가집을 지어
01:21:59가을에 만든 머루주를
01:22:02겨울에 꺼내 마시면서
01:22:09함께 살고 싶다고 했습니다
01:22:19서방님께 꼭 해 드리고 싶은 말이 있어요
01:22:24다시 뵙게 되면
01:22:27
01:22:29해 드리고 싶습니다
01:22:33그리고 서방님 대답도
01:22:35들어야 합니다
01:22:36아무거나
01:22:36고마워
01:22:37고마워
01:22:38고마워
01:22:40고마워
01:22:41고마워
01:22:47고마워
01:22:49그날
01:22:52날 처음 만난 날 말이야.
01:22:57그 네를 고르며
01:22:59무슨 생각을 했어?
01:23:07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01:23:15그래?
01:23:16كذلك.
01:23:17– 그러는 나리는 그날 무슨 생각을 하셨을까요?
01:23:23– 그날
01:23:27나 아주 신기한 소리를 들었지.
01:23:31– 무슨 소리요?
01:24:07– 어쩐지 그날
01:24:13꿈속 난구님이 내게 오실 것만 같았지요.
01:24:19하여 내 앞에 모든 것이
01:24:25초록으로 분홍으로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01:25:04– 사방님.
01:25:06– 사방님.
01:25:12길채가 왔어요.
01:25:31– 이제 대답해 주셔요.
01:25:38그날
01:25:40무슨 소리를 들으셨소?
01:25:49꽃소리.
01:25:53풍꽃소리.
01:25:54– 사방님.
01:25:56– 사방님.
01:25:57– 사방님.
01:25:59– 사방님.
01:26:11– 사방님.
01:26:15– 사방님.
01:26:18– 사방님.
01:26:32– 길채야.
01:26:35– 길채야.
01:26:46– 길채야.
01:26:47– 길채야.
01:26:57– 길채야.
01:27:04– 길채야.
01:27:09– 기다렸지.
01:27:19كذلك.
01:27:21كذلك.
01:27:23أبداً.
01:27:24أبداً.
01:27:25أبداً.
01:27:51أبداً.
01:28:22أبداً.
01:28:27أيها فليت.
01:28:29أبداً.
01:28:33أبداً där.
01:28:44كنت ألم تنبذي 내 the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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