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동사태 장기화 여파가 생활 곳곳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00:04기름값 상승 걱정은 물론 쓰레기봉투 사재기 움직임까지 보였습니다.
00:08중동사태 이후 시민들의 반응을 김다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00:15중동사태 이후 가장 큰 걱정은 단연 기름값입니다.
00:20리터당 2,300원 올라가는 게 우습게 생각할지 몰라도 굉장히 큰 금액이거든요.
00:27기름값이 뛰어도 어쩔 수 없이 일을 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다 보니까
00:31화물차 운전자들은 요소수도 걱정거리입니다.
00:36차량용 요소수는 중동산 기중이 적어 대란 가능성은 적다고 하지만
00:41생계가 걸린 일인 만큼 조금이라도 저렴한 곳을 찾기 바쁩니다.
00:56중동사태는 산업계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01:00석유 수급 차질은 나프타 같은 기초 원료 공급도 불안정하게 만들었고
01:05비닐 등 플라스틱 공장의 시름도 깊어졌습니다.
01:09원재료 가격은 즉시 인상이 되었는데
01:12저희가 대기업에 납품하는 제품 가격은 처음이 있기 때문에
01:18저희가 2, 3개월 동안은 막대한 적자가 예상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01:24이런 상황에 종량제 봉투 사재기 움직임까지 보이면서
01:29일부 마트에선 재고가 돋나거나 수량을 제한하기도 했습니다.
01:48불안 심리가 커지자 정부는 전국 지자체에서
01:52평균 3개월치 종량제 봉투를 확보하고 있다며
01:56사재기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01:59중동사태의 장기화 속에 일상 곳곳에서 한숨이 커지고 있습니다.
02:05YTN 김다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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