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가 이란에 드론과 의약품 등을 제공하면서 측면 지원해온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00:08미국의 시선을 중동에 묶어놓고 또 다른 전장인 우크라이나에서 유리한 국면을 만들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00:15신현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0이란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미사일 파상 공습에 맞서 저가형 드론 3천 대 이상을 투입하며 대응했습니다.
00:27중동 지역 정류시설을 타격하거나 호르무즈 해업을 지나는 선박을 위협하는 데에도 이 드론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00:50그런데 이란의 드론 전력에 러시아가 배후에서 관여해 왔다는 정황이 나왔습니다.
00:57파이낸셜 타임스는 서방정보당국을 인용해 이란이 공격을 받은 지 며칠 만에 러시아와 고위급 접촉을 갖고 드론 지원 문제를 비밀리에 논의하기 시작했다고
01:09보도했습니다.
01:11드론 인도 절차는 이달 초 시작해 이달 말쯤 마무리될 거로 전해졌습니다.
01:17구체적인 기종은 확인되지 않지만 이란의 샤이드 136을 기반으로 한 러시아형 대란2 계열일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01:28미국을 중동 전선에 묶어두고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협상력을 높이려는 러시아의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01:35실제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미국 정부가 동부의 요충지 돈바스 전체를 넘기는 조건으로 안전보장 중재안을 내놨다고 주장했습니다.
01:48돈바스는 러시아가 전쟁의 명분으로 내세운 핵심 지역으로 사실상 러시아의 요구를 반영한 제안이란 해석이 나옵니다.
01:57아메리칸의 나라가 이해하셨습니다.
02:14이런 가운데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에너지 시설에 대한 공격을 이어가 15만 가구의 전력 공급이 끊기고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02:24YTN 신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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