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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정지웅 앵커
■ 출연 : 이원삼 선문대 국제관계학과 명예교수, 김광석 한양대 겸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전쟁 리스크에 따른 경제 상황과 미국과 이란의 현재 협상 내용,알아보겠습니다. 이원삼 선문대 국제관계학과 명예교수, 김광석 한양대 겸임교수와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먼저 경제 이야기로 시작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카타르가 한국이나 중국 등 고객사와의 일부 LNG 계약 관련해서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불가항력을 선언했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한마디로 어쩔 수 없이 우리가 생산해서 보내지 못하겠다, 이렇게 이해를 할 수 있겠죠?

[김광석]
그렇습니다. 어떤 특정한, 예를 들면 전쟁이라든가 홍수 피해, 이런 여러 가지 상황 때문에 해당 계약을 준수할 수 없게 되는 상황. 그게 바로 불가항력 선언이라고 볼 수 있는데 카타르의 라스라판이라는 지역입니다. 정확히 카타르의 경제적 심장이다라고 불려지고 있어요. LNG나 생산 시설이 집적되어 있는 지역인데 전 세계 LNG의 20%가 여기서 생산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공급이 불확실해졌다. 그런데 특히 이 생산시설이 이미 17% 정도, 전체 생산시설이 14곳 정도 있는데요. 그중에 2곳 정도가 불탄 거예요. 그래서 17% 정도의 생산시설이 불탄 것이고. 그러면 결과적으로 장기적으로 공급이 어려워지는데 공급이 어려워지는 이유는 당장 복구하면 되는 거 아니냐. 이게 붕어빵틀이 고장난 게 아니에요. 생산시설을 제대로 원상복구하는 데 3~5년 걸립니다. 이게 수주하고 발주하는 데도 1년 걸리니까요. 우리는 더군다나 카타르로부터 LNG에 의존을 하고 있는 비중이 대략 20% 가까이. 15~20%. 그러니까 세계적으로 LNG 공급 비상이 있는데 우리나라도 15~20%를 카타르에 의존하고 있었으니까 공급 부족 현상이 향후 야기될 수 있겠다라는 최악의 상황도 가정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의견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정부는 일단 LNG 단기 수급에는 문제가 없다, 이렇게 말은 했지만 전력이라든지 도시가스 비용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 압박이 들어올 수도 있지 않습니까?

[김광석]
당연히 들어올 수 있습니다. 당연히 정부는 이런 메시지를 주는 게 맞고요. 왜냐하면 추가적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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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계속해서 전쟁 리스크에 따른 경제 상황과 미국과 이란의 현재 협상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이원삼 선문대 국제관계학과 명예교수 김광석 한양대 겸임교수와 이야기
00:11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먼저 경제 이야기로 저희가 시작을 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카타르가 한국이나 중국 등 고객사와의 일부 LNG 계약 관련해서
00:21이렇게 얘기했어요. 불가항력을 선언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한마디로 어쩔 수 없이 우리가 생산해서 보내지 못하겠다.
00:29이렇게 이해를 할 수 있겠죠. 그렇습니다. 어떤 특성안, 예를 들면 전쟁이라든가 홍수 피해라든가 이런 여러 가지 상황 때문에 해당 계약을
00:37준수할 수 없게 되는 상황. 그게 바로 불가항력 선언이라고 볼 수 있는데 카타르의 라스라판이라는 지역입니다. 정확히 카타르의 경제적 심장이라고 불려지고
00:49있어요. 생산시설, LNG나 이런 생산시설이 집적되어 있는 지역인데 전 세계 LNG의 20%가 여기서 생산됩니다.
00:57그런데 여기서 공급이 불확실해졌다. 그런데 특히 생산시설이 이미 17% 정도, 전체 생산시설이 14곳 정도 있는데요. 그중에 두 곳 정도가
01:10지금 불탄 거예요.
01:11그래서 17% 정도의 생산시설이 불탄 거고. 그럼 결과적으로 장기적으로 공급이 어려워지는데 공급이 어려워지는 이유는 당장 복구하면 되는 거 아니냐.
01:23이게 붕어빵 틀이 고장난 게 아니에요. 이게 생산시설을 제대로 원상 복구하는데 3년에서 5년 정도 걸립니다.
01:30이게 수주하고 발주하는 데도 1년 걸리니까요. 그러니까 우리는 더군다나 카타르로부터 LNG에 의존을 하고 있는 비중이 대략 한 20% 가까이.
01:4115에서 20%. 그러니까 세계적으로 LNG 공급 비상이 있는데 우리나라도 15에서 20%를 카타르에 의존하고 있었으니까
01:50공급 부족 현상이 향후 약이 될 수 있겠다라는 최악의 상황도 가정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의견드리고 싶습니다.
01:57우리 정부는 일단 LNG 단기 수급에는 문제가 없다 이렇게 말은 했지만
02:01전력이라든지 도시가스 비용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 좀 압박이 들어올 수도 있지 않습니까?
02:06당연히 들어올 수 있습니다. 당연히 정부는 이런 메시지를 주는 게 맞고요.
02:12왜냐하면 추가적으로 불안에 시달리면 안 되니까.
02:15그리고 단기적으로 불안할 상황은 아니다라는 비축분이 충분히 확보돼 있다라는 그런 메시지를 주는 거 중요합니다.
02:22그러나 그 최악의 상황의 경우에는 이런 거죠.
02:26중동전쟁이 언제 끝날지 아는 사람이 있나요? 아무도 모르거든요.
02:30특히 호르무즈어 해역 봉쇄 조치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몰라요.
02:34그러면 카타르도 불가학력 선언을 했지만 추가적으로 호르무즈어 해역 봉쇄 조치로 인해서
02:41이게 장기화됨에 따라서 추가적으로 불가학력을 선언하는 나라들이 있을 수 있겠죠.
02:47에너지 수출국들이, 중동산유국들.
02:49또 이렇게 되면 불가학력 선언이 추가적으로 야기된다.
02:53이게 왜 그러냐면요. 우리나라도 당장 석유화학 산업에 마비가 걸렸어요.
02:58그러면 석유화학 산업 내에서 예를 들어서 우리나라도 나프타를 생산을 하거든요.
03:03그럼 나프타나 나프타를 이용해서 만드는 그 밖의 원자재나 용기 이런 거 수출하지 말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03:11왜냐하면 우리나라가 더 우선이니까.
03:13제가 무슨 말씀드리냐면 지금 산유국들, 에너지 수출국들도 자기 나라가 더 우선 고민이 되는 거예요.
03:20그러니까 수출할 때가 아닌 거예요.
03:21이런 게 소위 말하는 보호무역 조치인데 보호무역 조치로 수출을 막는 조치.
03:27이런 것을 단행하다 보니까 결국 최우선 공급 대상국이라고 하더라도 공급 제동이 걸릴 수 있는 겁니다.
03:35그런 최악의 상황에 대비한 대비태세도 같이 마련해야겠다는 의견을 드리고 싶습니다.
03:40불가학력 도미노 현상 우려라고 할 거예요.
03:43그거에 대한 말씀까지 좀 해주셨는데.
03:45그러면 이번에 우리 정부가 진행하고 있는 비상경제 상황실은 어떤 역할을 하게 되는 건가요?
03:51첫 번째는 모니터링입니다.
03:53어떤 부분에서 공급 차질이 있을까.
03:56그러니까 우리가 물 공급 부족하면 우리 사람이 죽듯이 우리나라의 산업 자체가 원유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고
04:03LNG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우리 산업이 죽습니다.
04:07마비됩니다.
04:08예를 들면 가장 대표적으로 모니터링의 필요성이 우리 반도체 같은 경우도 헬륨 공급이 차질이 있으면 반도체 생산이 안 됩니다.
04:16예를 들면 장비 냉각하는 데도 쓰이고요.
04:19누설검사하는 데도 쓰입니다.
04:21그 밖의 광섬유 제조할 때 장비 내부의 불순물을 제거하는 데도 헬륨이 쓰이는데 우리나라 수입하는 헬륨의 거의 절대 다수가 70%가
04:31카타르에 의존하고 있어요.
04:33그러니까 헬륨 공급이 안 되면 반도체 생산이 차질이 있으니까 이 파장은 어마어마한 것인데
04:39그런 모니터링 장치 그리고 비축분을 적시 공급하는 장치 그리고 추가적인 수급처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이런 여러 가지 노력들도 단행할 수 있는
04:50정부의 대응 정책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04:52정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산업 분야가 좀 없는 것 같은데 이런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발전소 공격을 5일간 유예했습니다.
05:01그리고 15개 항목 관련해가지고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05:04또는 협의가 어느 정도 진행됐다.
05:06이렇게 지금 표현을 하고 있는데 어떤 것들이 좀 담겨있나요?
05:08그 15개라는 것은 1기 트럼프 행정 때에서부터 이란한테 요구했던 그 사항들입니다.
05:14그때부터 한 12개 정도를 요구하고 있다가 최근에 현 상황을 방안형해서 세부적인 것 3개 정도 더 논 그런 거였는데
05:22결국 비슷비슷합니다.
05:24그러니까 핵시설을 염두에 둔 거는 1, 2, 3번에 배치해놓고 이런 건데
05:28이걸 주제별로 나누면 크게 한 6가지 정도인데
05:32핵에 관련된 거, 그다음에 탄도미사일에 관련된 거, 그다음에 핵시찰에 관한 거, 그다음에 호르무제해협에 관한 거, 그다음에 인권 문제라든지 이런 것들인데
05:43먼저 하나하나 보게 되면 핵에 관한 것들은 핵무기를 포기해라 이런 겁니다.
05:48그런데 트럼프 대통령도 핵무기를 포기한다고 얘기를 했다고 하는데
05:52이러한 핵무기를 가져본 적이 없습니다.
05:55핵무기가 없어요.
05:56핵은 농축이 돼 있지만 핵무기는 안 했거든요.
05:59농축우라늄이 있는 거죠?
06:00농축우라늄이 있는 거지 핵무기가 있는 건 아닙니다.
06:02그리고 이건 폭사당한 하메네이도 핵무기는 이슬람 정신에 맞지 않는다고 해서 만들지 않았거든요.
06:09그러니까 이건 합의가 굉장히 쉬운 것이고
06:11그 대신 농축우라늄을 어떻게 할 것이냐라고 하는 건데
06:15이걸 이란 밖으로 빼내야 되겠다라고 하는 건데
06:18이것도 합의를 하려고 하면 그렇게까지 어렵지는 않습니다.
06:22왜냐하면 2015년에 유럽과 포괄적인 핵합의를 할 때도
06:28일부를 러시아로 줬거든요.
06:30그러니까 이번에도 그냥 유엔이나 이런 기구를 통해서 간다면
06:34아마 이란이 협상할 의도가 있다면 동의를 할 것이고요.
06:39그다음에 영구적인 핵시설을 폐쇄한다.
06:43이 부분은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06:45왜냐하면 이란 같은 경우는 안전한 전기 생산을 하기 위한 평화적인 핵은
06:52그건 주권 아니냐.
06:54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은 인정해야 된다고 주장을 하는데
06:56이것도 논란은 있지만 협의가 가능한 것이고
07:01그런데 다음으로 문제가 있는 게 탄도미사일입니다.
07:05이 탄도미사일을 지금 이란이 갑자기 며칠 전에 4천 킬로미터짜리를 쐈거든요.
07:10이게 문제가 좀 심각한 것이 그동안 이란은 자체 내로 2천 킬로미터까지만을 얘기했습니다.
07:18이것은 뭐냐 하면 이스라엘까지만 이렇게 사정거리에 둔 거였는데
07:224천 킬로미터짜리로 하면 유럽까지 사정거리 안에 들어옵니다.
07:26그러니까 런던이나 파리까지 다 들어오거든요.
07:28그러다 보니까 유럽이 긴장할 수밖에 없고
07:31그러니까 4천 킬로미터짜리를 폐기하라는 게 있고
07:34그런데 이것도 이란이 받아들이려면 받아들일 수는 있습니다.
07:38다른 것들이 합의가 된다면.
07:40그런데 이란이 받아들이기 힘든 것 중에 하나가
07:43탄도미사일의 수량을 조절해야겠다.
07:46즉 1천 개 미만으로 가져라고 하는 건데
07:48이건 이란이 안 받아들일 것 같습니다.
07:50왜냐하면 이번 전쟁에서도 봤듯이
07:53미사일을 전쟁이 나면 하루에도 한 수백 개씩 쏘니까
07:571천 개 정도면 2, 3일이면 끝나는 양이거든요.
08:00그러니까 이거 영원히 이란을 공격하지 않는다는
08:04이런 불가침 조약이 되지 않는 한
08:06이건 받아들일 수 없다라고 강력하게 저항을 할 거거든요.
08:10그렇다 보니까 이런 거는 좀 협의가 필요하고요.
08:14그다음에 무제한적인 IAEA의 사찰을 받아라라고 하는데
08:18이건 어느 정도 받아들였었습니다.
08:20이 전쟁이 나기 전에 협상을 하고 있었거든요.
08:25그래서 그때 이란이 의미가 있는 양보안을 제출했다라고까지 했었거든요.
08:31그런데 느닷없이 공격을 하는 바람에
08:33그러니까 이란이 지금 미국을 못 믿는 이유가 바로 이겁니다.
08:37그러니까 협상을 하는 와중에 공격 준비를 하고 있었다.
08:40그걸 지금 와서 또 협상하자 하는데 그걸 누가 어떻게 믿겠느냐.
08:44이런 문제들이 있고.
08:46그다음에 영내 대리 세력의 지원을 중단하라.
08:49그러니까 그런 것들은 협상의 여지가 있는 그런 상황이다 보니까
08:54제일 큰 이런 것들이 된다면 호르무즈 개방도 논의할 수 있다.
08:59이 정도까지 지금 이란이 양보를 했기 때문에
09:02협상을 꼭 타결을 시키겠다는 의도가 강하면
09:06논의는 아마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9:09저희 앞서 속보로도 한번 전해드렸는데
09:11이란이 미국과 15개 안들이 합의가 됐다는 것은
09:16가짜뉴스다 이렇게 말을 했거든요.
09:17그런데 합의가 됐든 안 됐든 일단 협상 자체는 좀 물밑에서 진행이 되는 것 같아요.
09:22협상 자체는 이미 전쟁 초기서부터 계속 말이 있어서 왔습니다.
09:26그러니까 처음에는 골프산유국에 있는 오만과 카타르를 통해서 하고 있었는데
09:31점점 전투가 격화되기 시작하면서부터
09:34이란이 카타르의 가스전을 폭파시키고 일하다 보니까
09:39물밑 작업을 하는 게 파키스탄 쪽에서 받아서
09:43파키스탄은 이쪽 이란이나 아니면 미국 그다음에 사우디와도
09:47굉장히 친선관계가 좋거든요.
09:49그러니까 이 파키스탄이 지금 중재 역할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어서
09:54아마 이번 주 내지는 다음 주 중에 어떤 메시지가 나올 것 같습니다.
09:59이런 가운데 중동사태 장기화로 우리 생활용품 수급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10:05당장 종량제봉투 대란의 사재기 움직임까지 나타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10:09화면으로 보시겠습니다.
10:13지금 보시는 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입니다.
10:17종량제봉투 사재기의 마트에서 한 묶음을 못 사고 단 한 장만 샀다라는 내용인데요.
10:23종량제봉투를 파는 온라인 판매처는 아예 품절이나 출고 지연 공지를 띄우기도 했습니다.
10:30종량제 대란 실화냐라는 그 글에는
10:321인에 5묶음만 가능하다라는 사진이 올라왔는데
10:36그러니까 사재기의 품귀 현상이 겹치면서 판매 제한이 걸린 겁니다.
10:41비닐은 원우에서 나오는 나프타로 만들어지는데
10:44이제 중동사태로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10:46종량제 봉투 대란까지 이어진 상황인데요.
10:49소비자들의 불안 심리도 확산하고 있습니다.
10:55종량제 대란이 우려된다라는 말은 얼마 전부터 계속해서 나왔는데
11:00사실 조금 전에 저희가 기사에서 소개는 했지만
11:03서울시는 아직 문제없다 이렇게 밝힌 상황이거든요.
11:06저희가 이거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되는 시점이 맞나요?
11:09네. 앞서서도 그런 비슷한 말씀 드렸지만
11:11정부 혹은 지자체 입장에서 문제있다라고 얘기하면
11:15정말 사재기 열풍이 일어나서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11:18그러니까 그런 식으로 정부가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11:22발언하는 것은 또 적절하다고 생각은 합니다.
11:25다만 현실적으로 지금 현재가 불안을 고민해야 되느냐.
11:30맞죠? 원유 공급에 차질이 있는 게 맞아요.
11:33원유 공급 차질이 있다면 원유를 우리나라는 가공을 하는데
11:37일부가 개솔린, 경유로 생산이 되지만
11:40또 나머지가 나프타입니다.
11:43그런데 나프타를 이용해서 소위 비닐을 만들고 플라스틱을 만들고 하는데
11:47당연히 나머지 나프타 공급이 차질이 있겠죠.
11:51원유, 나프타에서 에틸렌, 프로틸렌 그 밖의
11:54이런 것을 통해서 비닐봉지, 용기, 페인트, 합성고무, 혹은 의약품 이런 것들을 만드는데
12:02결과적으로 고민할 것은 비닐봉지 대란, 또 용기 대란.
12:07용기 대란, 비닐봉지 대란은 무엇으로 연결될까?
12:10식수 대란으로도 연결될 수 있어요.
12:13위급 시에는.
12:14또 의약품 대란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요.
12:16그럼 쌀은 우리 어떻게 삽니까?
12:18봉지에 담겨 있죠.
12:19라면, 봉지에 담겨 있죠.
12:22그러니까 이게 가격의 문제가 아닙니다.
12:24전체 라면 생산에 비닐봉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얼마 되지 않지만
12:29비닐 공급 자체가 제동이 걸리면
12:31만약에 식량난이라든가 어떤 위급한 상황에
12:35여러 가지 또 다른 문제로도 불거질 수 있기 때문에
12:38이런 부분들을 더 모니터링하고 예의주시해야 할 필요가 있겠다.
12:41의견 드리겠습니다.
12:42말씀을 듣고 나니까 이게 종량제 봉투의 문제가 아니라
12:45사실 산업 전반, 생활적인 생활물가에 정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 같아요.
12:50그렇습니다.
12:50기본적으로 전체 한번 생각해보면
12:52우리나라가 나프타를 생산하는 게 43%예요.
12:56그리고 수입하는 게 57%입니다.
12:59그런데 이 수입도 이미 10%대로 줄었습니다.
13:02생산도 당연히 줄겠죠.
13:03원유 공급이 되지 않는데 어떻게 생산하겠습니까?
13:06그러니까 전반적으로 수입도 부족하고 생산도 부족하고
13:08세계 각국이 수출하려 하지 않아요.
13:11산유국들도 마찬가지예요.
13:13그러니까 이런 것들이 대란으로 이어지고요.
13:16이게 결과적으로 물가 상승이나 인플레로 약이 되겠지만
13:19지금은 가격을 논할 때가 아니다.
13:22오히려 공급 자체가 부족함에 따라서 생산이 마비되고 삶이 마비되고
13:27삶의 질이 떨어지고 이런 여러 가지 또 다른 위기로
13:30전이 될 수 있겠다라는 이런 부분들을 더 걱정해야 되지 않을까
13:34분석적 의견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13:35저희가 증시도 좀 짧게 짚어보면
13:37지금 어떻게 보면 미국 뉴욕 증시 같은 경우에는 약세로 마감을 했거든요.
13:41맞습니다.
13:42어떻게 저희가 전망할 수 있을까요?
13:44네.
13:44기본적으로 전쟁은 지속되고 있지만
13:46어제, 오늘, 또 내일
13:48전쟁이 더 격화될까? 완화될까?
13:52이것은 다른 개념입니다.
13:54전쟁이 조기 종식될 것 같아.
13:56이제 완화될 것 같아.
13:57이럴 때마다 주가가 오히려 상승하기도 하고요.
14:00그런 메시지가 들릴 때마다 반대로 전쟁이 조기 종식되기 어려울 것 같아.
14:04휴전은 어려울 것 같아.
14:05장기화될 것 같아.
14:06격화될 것 같아.
14:08국제 유가가 오를 것 같아.
14:09이런 종류의 정보들이 더 많이 포진이 되면
14:12주가는 또 하방 압력을 받는 거죠.
14:14그래서 주가가 롤러코스터 장세를 계속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라고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14:19마지막으로 교수님, 이란 상황 조금 정리해보면
14:22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 대화를 하고 있다.
14:25최고위층과 대화를 하고 있다고 말을 하는데
14:27대체 대화하고 있다는 초고위층은 누구에 해당할까요?
14:31지금 일반적으로 추구하는 것은 미국 쪽에서 원하는 갈리파프 국회의장인데
14:36이 사람은 원리주의자지만 굉장히 실용성을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14:42그러다 보니까 테헤란 시장도 오래 했고요.
14:45그러니까 테헤란 시장 할 때 지금 있는 인프라 구축이나 이런 것들을 성공적으로 해서
14:50어떤 행정 능력도 받고 있는데
14:52과연 지금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사람이 군부와 실제적으로 그런 소통을 할 수 있느냐.
14:58물론 이 사람도 혁명수비대 출신이긴 하지만
15:01그렇게까지 할 수 있느냐는 것은 아직 미지수거든요.
15:04그러다 보니까 이 사람이 안 된다면
15:07혁명수비대의 실권자와 직접 소통을 해야 된다라고 지금 얘기들을 하고 있는데
15:12이거는 실제로 면담이 이루어진다면
15:15누가 대표로 나오느냐에 따라 이란의 진짜 실권자가 누군지가 가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5:22앞서 사우디가 전쟁이 끝나길 바라지 않는다 이런 식의 어떤 분석 기사도 있었는데
15:28이 부분은 좀 어떻게 판단하십니까?
15:31오히려 이게 지금 여파가 좀 큽니다.
15:33그러니까 사우디는 지금 모든 매체를 동원해서
15:35우리는 절대로 그런 적 없다라고 필사적으로 부정을 하고 있는 데 반해서
15:39이걸 이란이 잘 안 믿고 있습니다.
15:41그러니까 이란은 믿을 수가 없다.
15:43그러면서 지금 이란 내에서도 외무부는 조금 온건한 내용이 있긴 하지만
15:49혁명수비대에서는 지금 우리가 합법적으로 이란의 정유시설을 칠 수 있는 명분이 생겼다라면서
15:55최우선적으로 알주베이라의 석유화학단지나 정유시설을 공격하겠다라고 지금 선언을 하고 있거든요.
16:02그러다 보니까 이게 아랍 자체 내에서도 자질화 방송은 굉장히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16:07이중프레이를 했다.
16:09그러니까 그러다 보니까 이것이 이란이 어느 정도 참느냐.
16:12여기에 따라 전황이 또 급격하게 변할 변수가 생겼습니다.
16:16네, 알겠습니다.
16:17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16:19중동 사태와 관련한 경제적인 부분까지 저희가 자세하게 짚어봤습니다.
16:24이원삼 선문대 국제관계학과 명예교수 그리고 김강석 한양대 경임교수와 함께 이야기했습니다.
16:29고맙습니다.
16:29고맙습니다.
16:30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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