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분 전
- #2424
■ 진행 : 장원석 앵커, 박민설 앵커
■ 출연 : 마영삼 전 이스라엘 대사, 박원곤 이화여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미국과 이스라엘,그리고 이란의 전쟁이 4주째로 접어들었지만 강도는 점차 더해지고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군사 시설에서 에너지,이제는 핵 시설로 전선을 확대하고 있는데요. 전문가 두 분과 상황 짚어봅니다. 마영삼 전 이스라엘 대사,박원곤 이화여대 교수 나와계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조금 전에 전해 드렸다시피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을 열지 않으면 이틀, 그러니까 48시간 안에 이란 발전소들 초토화시키겠다, 이런 경고가 나왔습니다. 이런 의도는 뭐라고 봐야 합니까?
[박원곤]
벼랑 끝 전술이죠. 마지막 카드에 가까운 것을 썼다. 너무나도 잘 알 거라고 생각합니다마는 발전소라는 것은 민간시설이지 않습니까? 지금까지 미국과 이스라엘이 공격한 건 물론 이스라엘이 두 번에 걸쳐서 가스 유전과 관련된 시설들을 공격했지만 그간 미국의 기본적인 공격 목표는 당연히 군사시설이었습니다. 이번에 발전소는 민간시설이고 더군다나 가장 큰 발전소를 비롯해서 복수로 얘기를 했더라고요. 그러면 그 발전소들, 특히 가장 큰 발전소는 테헤란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니까 그렇다면 민간시설을 공격하는 것은 정말로 벼랑 끝이다. 왜냐하면 당연히 그렇게 공격하게 되면 이란도 거기에 맞서서 걸프지역 국가의 민간시설들을 공격할 가능성이 매우 높고 이스라엘의 민간시설도 당연히 공격을 받을 것이고요. 걷잡을 수 없는 확전으로 갈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위험부담을 갖고도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그만큼 전쟁의 출구를 모색하기 위한 마지막 카드를 던졌다고 판단되고요. 이번에 48시간, 정확히 따지면 제가 SNS에 올렸던 시간을 봤더니 오전 8시 44분, 미국 현지 시간이기는 합니다마는 그로부터 48시간이 이번 전쟁에 또 하나의 중요한 변곡점이 될 가능성이 있다. 일정 수준의 종전은 어렵더라도 정전, 휴전으로 갈 것인지 아니면 말씀드린 것처럼 확전으로 갈 것인지, 하나의 변곡점의 가능성을 열어놓고 봐야 되는 위급한 상황이라고 판단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경고한 48시간이 지금도 지나는 중인데 이란 입장...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3221646032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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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마영삼 전 이스라엘 대사, 박원곤 이화여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미국과 이스라엘,그리고 이란의 전쟁이 4주째로 접어들었지만 강도는 점차 더해지고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군사 시설에서 에너지,이제는 핵 시설로 전선을 확대하고 있는데요. 전문가 두 분과 상황 짚어봅니다. 마영삼 전 이스라엘 대사,박원곤 이화여대 교수 나와계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조금 전에 전해 드렸다시피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을 열지 않으면 이틀, 그러니까 48시간 안에 이란 발전소들 초토화시키겠다, 이런 경고가 나왔습니다. 이런 의도는 뭐라고 봐야 합니까?
[박원곤]
벼랑 끝 전술이죠. 마지막 카드에 가까운 것을 썼다. 너무나도 잘 알 거라고 생각합니다마는 발전소라는 것은 민간시설이지 않습니까? 지금까지 미국과 이스라엘이 공격한 건 물론 이스라엘이 두 번에 걸쳐서 가스 유전과 관련된 시설들을 공격했지만 그간 미국의 기본적인 공격 목표는 당연히 군사시설이었습니다. 이번에 발전소는 민간시설이고 더군다나 가장 큰 발전소를 비롯해서 복수로 얘기를 했더라고요. 그러면 그 발전소들, 특히 가장 큰 발전소는 테헤란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니까 그렇다면 민간시설을 공격하는 것은 정말로 벼랑 끝이다. 왜냐하면 당연히 그렇게 공격하게 되면 이란도 거기에 맞서서 걸프지역 국가의 민간시설들을 공격할 가능성이 매우 높고 이스라엘의 민간시설도 당연히 공격을 받을 것이고요. 걷잡을 수 없는 확전으로 갈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위험부담을 갖고도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그만큼 전쟁의 출구를 모색하기 위한 마지막 카드를 던졌다고 판단되고요. 이번에 48시간, 정확히 따지면 제가 SNS에 올렸던 시간을 봤더니 오전 8시 44분, 미국 현지 시간이기는 합니다마는 그로부터 48시간이 이번 전쟁에 또 하나의 중요한 변곡점이 될 가능성이 있다. 일정 수준의 종전은 어렵더라도 정전, 휴전으로 갈 것인지 아니면 말씀드린 것처럼 확전으로 갈 것인지, 하나의 변곡점의 가능성을 열어놓고 봐야 되는 위급한 상황이라고 판단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경고한 48시간이 지금도 지나는 중인데 이란 입장...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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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네, 미국과 이스라엘, 그리고 이란의 전쟁이 4주째로 접어들었지만 강도는 점차 더해지고 있습니다.
00:07보시는 것처럼 군사시설에서 에너지, 또 이제는 핵시설로 전선을 확대하고 있는데요.
00:12전문가 두 분과 상황 짚어봅니다.
00:14마영삼 전 이스라엘 대사, 그리고 박원곤 이화여대 교수 나와 계십니다.
00:17어서 오십시오.
00:18어서 오십시오.
00:19안녕하십니까.
00:20네, 조금 전에 전해드렸다시피 트럼프 미래통령이 호르무스 해협을 열지 않으면
00:24이틀, 그러니까 48시간 안에 이란 발전소들을 초토화시키겠다.
00:31이런 경고가 나왔습니다.
00:32이런 의도는 뭐라고 봐야 됩니까?
00:34벼랑크 전술이죠.
00:35마지막 카드에 가까운 것을 썼다.
00:37너무나도 잘 알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만 발전소라는 것은 민간시설이지 않습니까?
00:43지금까지 미국과 이스라엘이 공격한 것, 물론 이스라엘이 두 번에 걸쳐서 가스 유전과 관련된 시설들을 공격을 했지만
00:51그간의 미국의 기본적인 공공묘프는 당연히 군사시설이었습니다.
00:55이번에 발전소라는 것은 민간시설이고 더군다나 가장 큰 발전소를 비롯해서 복수로 얘기를 했더라고요.
01:02그러면 그 발전소들, 특히 가장 큰 발전소는 테헤란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니까
01:07그렇다면 민간시설을 공격하는 것은 이거는 정말로 벼랑 끝이다.
01:11왜냐하면 당연히 그렇게 공격을 하게 되면 이란도 거기에 맞서서 걸프 지역 국가의 민간시설들을 공격할 가능성이 매우 높고
01:19이스라엘의 민간시설도 당연히 공격을 받을 것이고요.
01:22걷잡을 수 없는 확전으로 갈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위험을 부담을 갖고도
01:27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그만큼 전쟁에 뭔가 출구를 모색하기 위한 마지막 카드를 던졌다고 판단이 되고요.
01:33이번에 이 48시간 정확히 따지면 제가 SNS에 올렸던 시간을 봤더니
01:39오전 8시 44분, 3월 22일 미국 현지 시간이긴 합니다만
01:43그으로부터 48시간이 이번 전쟁의 또 하나의 중요한 변곡점이 될 가능성이 있다.
01:48일정 수준의 종전은 어렵더라도 정전 휴전으로 갈 것인지
01:52아니면 말씀드린 것처럼 확전을 갈 것인 건지
01:54하나의 변곡점의 가능성을 우리가 열어놓고 봐야 되는 좀 위급한 상황이다라고 판단이 됩니다.
01:59네, 트럼프 대통령의 경고한 48시간이 지금도 지나는 중인데
02:03이란의 입장에서는 이제 와서 미국이 시키는 대로 호르무즈의 문을 열 확률이 좀 희박하지 않습니까?
02:10상황 어떻게 보세요?
02:11저는 이란이 미국의 이런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02:19특히 이란은 매우 자존심이 높은 국민들입니다.
02:24그래서 과연 이것에 대해서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가 지나치다라고 이렇게 생각을 할 겁니다.
02:35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도 지금 현재 이렇게까지 나와야 되느냐 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02:43매우 의문이 많습니다.
02:45그런데 이것은 지금 현재 너무 그 여파가 크기 때문에
02:50트럼프 대통령으로서도 말은 이렇게 했지만 실제로 그걸 할 것이냐 하는 것에 대해서는
02:56제가 보기에는 상당한 의문이 갑니다.
02:59왜냐하면 우리 박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03:02이게 발전조 시설이라든가 아니면 담수화 시설
03:07이거는 그야말로 국민들의 생명줄과 같은 시설이기 때문에
03:13그것을 만약에 한다? 그렇게 하면 이란은 또 본인들이 천명한 대로
03:19이스라엘에 대한 담수화 시설과 발전소를 공격할 뿐만 아니라
03:24더 쉬운 표적이 있는 걸프 국가들에 대한 이런 공격이 계속될 겁니다.
03:31그러면 그야말로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갈 것입니다.
03:35그럼에도 불구하고 염려스러운 것은
03:38트럼프 대통령의 성격상 지금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나아갈지 하는 걸
03:43예상을 못하는 부분입니다.
03:44예측이 너무 힘든 것 같아요.
03:46그래서 지금 제 생각은
03:48지금 아주 급박한 이런 상황에서
03:52중재국들이 어디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03:55중재국들이 그야말로 이 순간에 역할을 해줘야만 되지 않나
04:00이런 생각을 합니다.
04:01예 만약에 이란이 트럼프 대통령이 요구한 48시간 내 호르모즈 해역 개방을 거부한다면
04:09실제로 지상전이 투입돼서 지상전까지 불붙을 수 있을까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04:14뭐 일단은 발전소를 공격하겠다 얘기를 했으니까
04:18민간시설을 공격할 가능성은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죠.
04:21저도 마대사님 말씀대로 이거는 굉장히 큰 확전의 위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04:25트럼프 대통령이 최근에 보여준 여러 가지 모습을 보면
04:29그전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일정에 타코라고 불려서
04:32항상 트럼프 설웨이즈 치킨 사웃이라 해가지고
04:35말은 그렇게 했는데 실질적으로 하지 않지 않았습니까?
04:38그러다가 지난번 베네수엘라 마드로의 납치 체포 사건 이후에는
04:43이게 굉장히 비속어가 들어갔는데
04:45파4라 해서 까불면 다친다 해가지고
04:46실질적으로 진행을 하고 있었죠.
04:49이런 상황을 본다면 트럼프 대통령이 현재 보여주고 있는 여러 가지 행보는
04:54이른바 믿을 만한 위협이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04:58우리도 계속 할 것이냐 말 것인가에 대해서
05:00정말 그렇게 할 것인가에 대해 100% 그 누구도 아니다라고 얘기할 수 없는 게
05:04그만큼 심리적, 실질적, 군사적 압박이 이란한테 간다고 보이고요.
05:09방금 말씀하신 그렇다고 지상전
05:11지상전은 우리가 좀 잘 봐야 되는데요.
05:14지상전이 예를 들어서 2003년에 미국이 이라크를 공격하면서 했던
05:18그런 지상전은 불가능한 거예요.
05:20당시에 16만 명의 대군이 6개월 동안 준비해서 들어간 거기 때문에
05:23그런 형태는 안 되고
05:25지금 계속 많이 얘기되고 있는
05:2831해병원정대라든지
05:29공수여당 같은 경우에 얘기가 되는
05:32특수작전군이 들어올 가능성은
05:33그것도 여전히 열려 있다.
05:35그래서 지금 많이 얘기되는 게
05:36하르그섬 정령 문제라든지
05:38아부무사섬, 소퉁부, 대퉁부를 점령하지 않을까
05:41그 주변에 호르무사 해업에 있는 섬들인데요.
05:45그런데 이것도 저는 조심스러운 게
05:46이미 언론에서 너무 다 자세하게 나왔고
05:49그리고 아주 구체적으로 어떻게 군사 작전을 하는
05:52군사 병력과 수준까지 다 나왔거든요.
05:54그렇다면 이란에서 철저하게 방어를 할 텐데
05:57과연 이것도 가능할까
05:58조금 의구심이 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06:00네, 이런 가운데 일본은
06:03이란 호르무사 해업과 관련한 협의를 시작했습니다.
06:06적의 선박만 봉쇄하고
06:08그 외의 선박은 통과가 가능하다는 것이
06:10이란의 원칙적인 입장이긴 한데
06:12이란의 태도가 좀 바뀌는 것 같기도 하고
06:14어떻게 보세요?
06:16네, 이것은 제가 보기에는
06:20이란이 적의 분열, 적의 대여를 분열시키는 것이 아닌가
06:25이런 생각을 합니다.
06:27과연 이 문제에 대해서는
06:29이란은 우리가 호르무사 해업의 통제권을 가지고 있다라는 것을
06:34또 역설적으로 보여주는 이런 제스처라고 생각이 됩니다.
06:40그렇다면 일본의 경우에는 어떻게 할 것이냐
06:43이미 일본 정부에서는 이런 반응이 나왔습니다.
06:47우리만 안전하게 통과하는 방법과
06:50다른 나라의 선박들도 안전하게 통과하는 이 방법
06:54이 둘을 놓고 생각을 해봐야 된다라는
06:57이런 외교적인 은사로 했습니다.
07:00그런 걸로 봐서 이 문제는 일본도
07:02어떤 결정을 내리기 전에
07:04미국과 매우 긴밀하게 협의를 해서
07:07결론에 이를 것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07:10그리고 우리가 생각할 때 과연 이란이 호르무사 해업의 통제권을 쥐고 있느냐
07:20지금 2,500명의 해병대가 곧 도착을 합니다.
07:25이 병력이 어떤 작전을 수행할지 모르겠지만
07:29제가 보기에는 상당 부분 1차 작전을 수행하고 나면
07:34호르무사 해업의 통제권은 이란 뿐만 아니라 미군 척도 갖게 될 것입니다.
07:41그렇게 되는 경우에 과연 선별적으로 일본이 이란 척하고 협의를 해서
07:48자기 선박들만 호의해서 나올 수 있느냐 하는 것은 되게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을 합니다.
07:56지금 일본 얘기가 나왔으니까
07:59지난주에 열렸던 미일 정상회담 얘기를 해보면
08:02거기에서 일본 기자가 트럼프 대통령 면전에서
08:06왜 이란 공격하는 데 사전에 알리지 않았느냐
08:10이렇게 얘기하니까 트럼프 대통령이 진주만 얘기를 꺼냈어요.
08:15그것도 얘기 안 하고 공습한 거 아니냐
08:17진주만은 일본에서 좀 민감한 문제 아닙니까?
08:20그렇습니다.
08:21그렇기 때문에 미국과 일본이 태평양 전쟁 이후에
08:24사실은 인도 태평양의 가장 핵심 동맹국으로서의 서로 관계를 회복한 이유는 금기역이 됐죠.
08:32기억들 하신 분 계시겠지만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일본에 가서도
08:36사실은 히로시마의 평화공원에 가서 원폭 피해에 대한 것에
08:42이렇게 일종의 사과하는 그런 행사도 가진 적이 있었기 때문에
08:46진주만의 사실 태평양 전쟁은 진주만으로 시작된 거 아닙니까?
08:49일본의 기습 공격.
08:50그런 얘기를 하지 않는 것이 하나의 관례처럼 되어왔는데
08:53트럼프 대통령이 또 워낙 자기의 생각을 그대로 얘기하는 사람이니까
08:58즉시 했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09:00중요한 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게 사전 기습 공격이었다라고 강조를 했고
09:05그리고 동맹국과 사전에 사전 일을 하지 않았죠.
09:08트럼프 대통령의 생각은 이게 처음 전쟁이 굉장히 간단하게 끝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09:13작년 올해군요. 올해 2월 달에 네타냐후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한테
09:18하메네일을 비롯해서 주요 지휘부는 한 번의 작전으로 다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09:23충분히 작전적 목표를 단기 전으로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라고 얘기를 했고
09:28트럼프 대통령이 그 얘기를 상당히 믿었다라는 거죠.
09:31그래서 동맹국 지금 같은 상황으로 전개될 거를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에
09:35이전과는 다르게 동맹국이나 우원국에 사전 협의를 하지 않았다라는 것.
09:40그래서 그런 이유라고 판단이 됩니다.
09:43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나라와 일본 그리고 중국을 포함한 나라들에게
09:47계속해서 호르무즈 협의 관여하라고 또 압박을 넣고 있는 상황인데
09:51원유를 위해서는 우리가 이란이랑 협작을 해야 할 텐데
09:54또 동맹을 위해서는 미국이랑도 이야기를 잘 해야 하고
09:57지금 이런 상황에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한다고 보세요?
10:03일단 우리 정부에서 발표했는 내용을 보면
10:07우리도 이미 이란과 하고도 계속해서 협의를 해 나가고 있다.
10:14다각적인 방안을 지금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다.
10:18이런 얘기가 있었습니다.
10:20우리 정부로서는 제가 보기에는 최선의 선택으로 지금 나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10:25이 문제는 우리가 어쩔 수 없이 한미 동맹 관계가 있기 때문에
10:30미국하고 긴밀히 협의를 해 나가야 됩니다.
10:34그런데 또 한편으로 생각해 보면
10:36우리는 이 전쟁이 끝난 이후의 또 이란과의 관계도 생각을 해야 될 겁니다.
10:42매우 중요합니다.
10:44이란은 대국입니다.
10:469천만 인구의 나라의 면적이 우리의 한반도의 8배가 됩니다.
10:53그리고 자원이 굉장히 풍부합니다.
10:54우리하고는 경제 협력 관계가 매우 좋았습니다.
10:58마지막 순간까지도 제재 하에서 우리가 70억 불 석유대금을 지불하는 것이 있었는데
11:05결국 이란 측에서 계속 우리한테 그것을 빨리 달라고 얘기했고
11:11그래서 우리는 이 경제 제재 속에서도 합의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내서
11:16결국은 카타르의 은행을 통해서 그걸 우리가 지불을 했습니다.
11:21그래서 이란 측도 우리하고의 경제 관계에 대해서는 매우 신뢰 있는 국가다라고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11:29따라서 이 문제는 제가 보기에는 미국 측하고도 긴밀히 협의해야 되지만
11:34이란 측하고도 우리가 협의를 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이고
11:39이란이 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이고
11:41이런 것에 대한 긴밀한 협의가 있어야 될 것으로 봅니다.
11:45네. 트럼프 대통령 호르무즈 해협 통행 관련해서 요청이 있으면 미국이 돕겠다는 입장이지만
11:52이란의 위협이 근절되면 그럴 필요도 없다.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고요.
11:58그러면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 통제 여기에 대한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어떻게 보세요?
12:031차적인 책임은 이란한테 있는 거죠.
12:05왜냐하면 호르무즈 해협이라는 것이 자기 공예라고 하더라도
12:09영예라고 하더라도 지나가는 것을 항행의 자유는
12:13국제사회에서 널리 받아들여진 보편적 규범이지 않습니까?
12:17그런데 그것을 막고 있는 것은 분명히 이란이 맞는 거고요.
12:20그렇기 때문에 한국을 포함해서 호르무즈 해협의 이런 봉쇄에 규탄하는 국가 숫자가
12:2722곳까지 늘렸더라고요.
12:29처음에 7개국으로 시작을 했다가 점점 많이 거기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12:32물론 그 내용을 보면 규탄은 하지만 실질적인 군사 작전이나 그런 거에 참여한다는 얘기는 없죠.
12:38한국도 처음에 1차적으로 참여하지 않았다가 2차적으로 규탄 성명에 참여한 것은 저는 적절한 것이었다.
12:44이것은 국제사회의 기본적인 규범이고요.
12:47그렇지만 구태어 또 원인을 조금 더 찾아간다 보면 전쟁을 시작한 트럼프의 책임이 분명히 있는 거죠.
12:52미국의 책임이 있는 거고.
12:54그것은 더군다나 어쨌든 협상 중에 공격을 했다라는 것은
12:57국제사회의 기본적인 질서인 힘을 통한 현상 변경 반대 또 외교를 통한 문제 해결이라는 그런 원칙에서 벗어난 것도 맞았기 때문에
13:06책임을 묻는다면 이것은 트럼프의 미국에 의한 전쟁 또 이스라엘도 당연히 포함해서 그 책임도 물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13:14한 가지 중요한 것은 이미 이란에서 얘기가 나옵니다만
13:17이번 전쟁이 어떤 형태로든지 정전이 되고 휴전이 된 이후에도 호르무즈의 통행권을 갖고
13:23아마도 국제사회와 이란 간의 갈등은 계속되지 않을까.
13:27이란에서 일부 통행료를 받겠다 그런 얘기도 나오기 때문에
13:31이것은 앞으로도 계속 도화선으로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13:36미국 우선주의를 표방하는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이 마가 진영은
13:41원래 불필요한 해외 개입을 좀 지향하는 입장이잖아요.
13:45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지지층 마가의 진영이 흔들리고 있다는 반응들도 나오고 있는데요.
13:50고위 관계자들이 직접 트럼프 대통령에게 반기를 들기도 하고요.
13:54이 부분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어떤 영향을 줄까요?
13:57네. 트럼프 대통령으로서 상당히 곤혹스러운 이런 상황이 되겠습니다.
14:04마가의 지지를 받아서 대통령에 당선됐고 또 당선 재선까지 되었습니다.
14:12가장 기본적인 것이 해외의 분쟁에 미국이 개입할 필요 없다.
14:17이것이 가장 근본적인 마가 진영의 원칙입니다.
14:21그것을 트럼프 대통령이 위약을 한 것이지요.
14:27그러나 조 켄트 대테르 국장이 사임을 하면서 이런 불륜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을 했는데
14:37미국은 사실상 민주주의 사회입니다.
14:40매우 의견이 다양하게 표출되고 있습니다.
14:44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현재까지는 이 전쟁에 대해서
14:47트럼프 대통령이 그나마 여론을 잘 관리해왔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합니다.
14:53그런데 지금부터가 문제입니다.
14:57곧 해병대 2,500명이 들어가서 어떤 작전을 수혜당하든 간에
15:02제가 보기에는 사상자가 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15:07그렇게 되는 경우에 미국의 여론이 한꺼번에 완전히 악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15:13지금부터 트럼프 대통령이 그런 문제를 어떻게 관리해 나가느냐 하는 큰 숙제를 안고 있습니다.
15:19마가 진영에 적금 첨언을 드리면 마가 진영 내부에도 분열의 양상이 좀 보입니다.
15:25마 대사님 말씀대로 마가 진영의 핵심 주류의 일부층은 당연히
15:31트럼프 대통령에 해외 개입하지 않겠다, 전쟁하지 않겠다라는 것에 지지한 것이
15:36마가의 기본 생각이라고 하긴 하는데요.
15:38굉장히 재미있는 흥미로운 여론조사 결과가 지난주에 나왔는데
15:42마가 진영이라고 자신을 스스로 그렇게 규정한 사람의 90%가
15:47트럼프의 이번 전쟁을 지지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15:50그렇다면 조 켄트라든지 아니면 타커 칼슨 전 박스 뉴스 진행자 같은 사람은
15:55굉장히 트럼프 대통령이 이게 불필요한 전쟁이다,
15:58이스라엘에게 말려 들어간 전쟁이다라고 비판을 하지만
16:00마가 진영은 대부분 그렇지 않다.
16:02왜냐하면 마가 진영 내에서도 그런 세력들도 있지만
16:06트럼프 대통령 자체를 무조건적으로 지원하는 세력이 더 크다라는 거죠.
16:10트럼프 대통령이 하는 것은 무조건 지원하고
16:13더군다나 단기 전후로 끝난다는 것을 여전히 믿고 있고요.
16:16더불어서 그 마가 진영의 상당 사람들은 또 친이스라엘 성향을 갖고 있기 때문에
16:2190% 정도의 지지를 받고 있다.
16:24그런데 우리 마제사님 말씀대로 이것에 만약 희생자가 나기 시작한다면
16:27아마 그 여론도 금세 바뀔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있다고 판단합니다.
16:32그러면 트럼프 대통령의 지금 의중은 무엇인가?
16:36사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이라는 표현이 아니라 작전이라고는 하고 있지만
16:41휴전은 없다고 하면서도 작전을 점진적으로 축소하겠다고 얘기를 하고요.
16:46오락가락한다는 평가가 있지만 전쟁에 있어서 실제로 상대국에게 도움이 될 만한
16:53미리 계획을 알려주는 것도 아니고 오락가락할 수 있는 거 아니냐?
16:58이런 분석도 있어요.
16:59어떤 의도로 봐야 됩니까?
17:01트럼프 대통령이 오락가락하는데 그래도 엊그저께 나온 본인의 SNS에서
17:06이번 전쟁의 목표를 다섯 가지로 정리를 했고
17:08그리고 거기서 점진적인 축소라는 얘기가 나왔지 않습니까?
17:12그러다가 오늘 아침에 갑자기 또 이런 식으로 발전소를 공격한다 해서
17:17정말 오락가락 행보를 보이는데요.
17:19그래도 저는 그 전에 나왔던 다섯 가지 목표가 트럼프 대통령의 기본적인 생각이다.
17:24첫 번째는 미사일 능력을 이단에 제거하는 거고
17:26두 번째가 방위산업 시설들을 없애는 거고
17:29세 번째가 해공군 없애는 거고
17:31네 번째가 핵 능력을 완전히 무력화시키는 것이고
17:36마지막으로 걸프 국가를 보호한다라는 다섯 가지거든요.
17:39그렇다면 이 다섯 가지 목표가 일정 수준 달성됐다라고
17:43스스로 판단을 하면 전쟁에 이것을 중지를 할 수는 있는데
17:47현재로서는 우리가 거듭 앞에서 말씀을 나눴습니다만
17:51확전의 가능성과 단기전으로
17:54단기전이 아니죠. 이미 상당 3주가 넘어가고 있으니까
17:57그 가능성은 둘 다 열어놓고 봐야 되지 않을까 생각은 듭니다.
18:02말씀하신 것처럼 트럼프 대통령의 목표와는 달리
18:04이스라엘은 이란의 완전한 정권 붕괴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 같은데
18:09동맹인데도 결이 상당히 다르고요.
18:12어떻게 보세요?
18:13전쟁의 목표가 미국과 이스라엘 간의 차이가 있는 것은 확실하게 보입니다.
18:20왜냐하면 지금 현재 트럼프 대통령은
18:23예초에는 체제 전환 문제까지도 거론했습니다만
18:27이제는 더 이상 그런 얘기를 하지 않습니다.
18:30그래서 목표를 군사적인 목표에 한정을 하고 있습니다.
18:34방금 박 교수님께서 다섯 가지 원칙을 말씀해 주셨는 것과 동일합니다.
18:39그런데 여기에 이스라엘은 어떻게 해서든지 가니
18:43체제 전환까지도 가겠다.
18:45그리고 지금 현재까지는 전쟁이 반 정도밖에 오지 않았다.
18:48앞으로 더 가겠다.
18:50이런 얘기들을 하고 있습니다.
18:52그렇기 때문에 이스라엘의 체제 전환에 대한 목표가 과연 이루어질 것이냐
18:58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많은 이견이 있습니다.
19:02저도 생각하기에 그 달성하기가 매우 어려운 목표라고 생각을 합니다.
19:07그런데 한편으로 그러면 의견이 어느 정도 있느냐 하는 문제인데
19:11지금은 합동 작전을 하고 있습니다.
19:14합동 작전을 할 때는 제가 생각하기에는
19:20이스라엘의 작전본부와 워싱턴의 작전본부가 매우 긴밀하게
19:26거의 실시간으로 계속해서 작전을 같이 기획하고 수행을 하고 있을 거로 저는 생각을 합니다.
19:33그래서 사실상 지금 작전하는 가운데서 어느 정도의 이견이 표출되는 건 있습니다만
19:42그것은 큰 목표를 가지고 전쟁을 하면서 일어나는 사소한 분쟁이 아닐까라고 생각을 하고
19:49만약에 트럼프 대통령이 이러이러한 이유로
19:53국내 정치적인 문제로 유가 문제로 등등을 해서 전쟁을 빨리 끝내야 되겠다고 했을 때
19:59그러면 네타냐후 총리가 과연 거기에 응하겠느냐 하는 문제인데요.
20:04제가 생각하기에는 네타냐후 총리가 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될 겁니다.
20:09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요?
20:10네. 그렇게 될 것입니다.
20:12그래서 일단 트럼프 대통령이 의도대로 이 전쟁이 끝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20:18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란은 뭐라고 했냐면
20:21전쟁이 끝내는 것은 미국이나 이스라엘이 아니라 우리다라고 했습니다.
20:26그래서 이란은 전쟁이 끝나더라도 다시 저항할 수 있는 수단을 찾아낼 것입니다.
20:33만약에 그렇게 된다고 할 때는 이스라엘도 전쟁을 계속하고 싶은 욕구가 있기 때문에
20:39이 이란과 이스라엘이 조그마한 도전에서 어떤 허점이 발견된다고 하면
20:45그것이 재발할 수 있는 구실을 서로 찾게 될 것입니다.
20:51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전쟁이 끝날 수도 있는데
20:55이란과 이스라엘 간의 전쟁은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봅니다.
21:00지금 종전의 탈출구를 마련해야 하는 미국 입장에서
21:05어떤 것을 탈출구로 삼아야 하는가
21:08지금 더 걱정되는 점은 핵시설을 향해서 서로 조준을 하고 있다는 점인데요.
21:13미국이 이란 핵시설을 폭격한 다음에 전쟁을 끝낼 것이라는 예측도 있고요.
21:19어떻게 보십니까?
21:20이 부분은 복잡한 게 작년 6월에 이른바 12일 전쟁을 하면서
21:24이란의 핵심적인 나탄지를 비롯해서 핵심 시설을 트럼프 대통령이 표현하면
21:29완전히 제거했다고 얘기를 하지 않습니까?
21:31그래서 계속해서 이란 핵 문제는 해결이 됐다고 얘기를 하는데
21:35이번 전쟁이 시작을 하면서도 이란의 핵이 위협이 있다 해서
21:40미국 국내에서도 굉장히 비판을 받고 있죠.
21:42특히 미국 민주당 같은 경우에는 그때랑 지금이랑 완전히 이야기가 다르고
21:46그랬으면 어떻게 이게 전쟁의 명분이 되느냐라는 소리까지 있고요.
21:50그런데 걱정이 되는 것은 말씀하신 것처럼
21:52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에 나탄지를 다시 공습을 했고요.
21:56거기에 대응을 한 이란의 행동이죠.
21:59이란이 그래서 디모나 지역에 공습을 하지 않았습니까?
22:03조금 전에 우리 YTN에서도 현지 그런 장면들이 나오는데 굉장히 심각한 거였고
22:07그리고 이번에는 데타니아우 총리도 정말 빠르게 인정한 것처럼
22:12요격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한 발이 떨어졌다 해서 적지 않은 피해가 나온 것이 확인이 되거든요.
22:18걱정은 저보다 마대사님 훨씬 잘 아시겠지만
22:21이스라엘 같은 경우에는 10대 1 원칙이라는 게 있습니다.
22:24그래서 일정 수준 자신들의 피해가 한 명이 피해가 나면
22:2710명에 대한 것으로 보복을 하는 그런 경향이 있기 때문에
22:31만약 이런 식으로 만약 이스라엘의 방공망이 뚫리기 시작해서
22:35민간인 피해가 확장된다면 이것은 걷잡을 수 없이 같이 확장될 가능성도 있고
22:40또 하나는 현재 이스라엘 쪽에서는 정보 통제를 하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22:44그래서 구체적으로 어느 수준의 피해가 난지가 정확히 나오지는 않고 있기 때문에
22:49그것도 일부에서 나오는 것에 대하면
22:52이스라엘도 갖고 있는 요격 미사일의 한계가 왔다라는 그런 얘기도 나오기 때문에
22:57이런 부분도 우리가 앞으로 좀 지켜봐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23:01네, 이렇게 좀 예측 불가능성이 좀 극도로 높아진 전쟁 상황 살펴봤습니다.
23:06마영삼 전 이스라엘 대사 박원곤 이화여대 교수와 관련 내용 짚어봤습니다.
23:10두 분 말씀 고맙습니다.
23:12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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