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대전 문평동 공장 화재 현장에서 내부 수색 도중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0구가 발견됐습니다.
00:06소방당국은 시야 확보 어려움 등으로 야간 수색을 중단했고, 아침 7시쯤부터 수색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00:13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오승훈 기자.
00:18네, 대전 공장 화재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00:21이제 조금 있으면 수색이 재개될 텐데, 지금 현장 상황 어떻습니까?
00:26네, 오늘 새벽 0시 20분쯤 공장 3층 헬스장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9구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00:35앞서 발견된 시신 1구는 공장 2층 계단에서 발견됐는데요.
00:39이 시신까지 포함하면 현재까지 모두 사망자는 10명입니다.
00:44수습된 시신은 구급차를 이용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아직 신원은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00:49경찰은 신원 확인을 위해 DNA 검사와 지문 확인 등 과학적 방법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00:56수습된 시신이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01:01실종자 14명 가운데 숨진 10명 외에 나머지 4명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01:07소방당국은 남은 실종자들이 건물 내부에 있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01:11시야 확보 어려움 등으로 잠시 수색을 중단했습니다.
01:14이어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 10명, 중상 25명, 경상 3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01:22실종자가 아직 더 남아있는 만큼 인명피해 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01:29수색작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01:34네, 소방구조대원들은 실종자를 찾기 위해 어젯밤 11시쯤부터 내부 수색에 들어갔는데요.
01:40시야 확보 어려움 등으로 현재는 수색작업이 잠시 중단된 상태입니다.
01:45소방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아침 7시쯤부터 다시 내부 수색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01:51철굴 구조물들이 열 변형으로 인해 붕괴할 위험성이 있어 초진 이후에도 내부 수색에 어려움을 겪어왔는데요.
01:59소방당국은 어젯밤 전문가를 통해 구조물 안전진단을 거친 뒤 내부 수색을 결정했습니다.
02:04불은 화재 발생 10시간 반반인 어젯밤 11시 48분에 모두 꺼졌습니다.
02:11공장에는 폭발 위험이 큰 금속물질이 보관돼 있던 것으로 파악됐는데 소방당국은 안전한 곳으로 모두 옮긴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02:20현장을 찾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수습복구와 피해자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02:27대전지방검찰청은 전담 수사팀을 구성해 사고 원인과 책임 소재를 철저하게 규명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02:36소방당국은 야간 수색을 통해 남은 실종자를 찾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2:41지금까지 대전 공장 화재 현장에서 YTN 오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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