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대전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큰 불이 나 53명이 중경상을 입었고 14명이 연락이 끊어진 상태입니다.
00:07소방당국은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 우려에 국가소방 동원령을 내리고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는데요.
00:14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기수 기자.
00:19대전공장 화재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00:21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00:26제 뒤로 연기가 계속해서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00:28화면을 돌려서 화재 현장 직접 보여드리겠습니다.
00:32현장에는 매키한 냄새가 진동하고 있고 검은 연기 사이로 화염이 치솟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00:38하늘 쪽으로는 바람을 따라 연기가 확산하고 있고 소방 헬기가 수시로 오가고 있습니다.
00:44불로 건물 일부가 무너졌고 53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0:49세부적으로는 중상자는 24명, 경상자는 29명으로 집계됐는데요.
00:54다만 현재 연락이 되지 않는 인원은 14명으로 파악됐습니다.
00:58이들이 건물 내부에 있을 가능성이 있어 피해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01:05인명피해 우려에 국가소방동원련도 발령됐죠?
01:11네 그렇습니다. 화재 신고가 접수된 것은 오늘 오후 1시 17분입니다.
01:16화재로 많은 연기가 발생하면서 추가 인명피해 우려에 대응 단계를 빠르게 올렸습니다.
01:22신고 접수 9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01:245분 뒤인 오후 1시 31분엔 인근 소방역을 총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01:29오후 1시 53분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습니다.
01:34대전소방은 장비 100여 대와 인력 20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선 상태입니다.
01:39또 인근 충북과 충남소방특수대응단을 투입하고 무인소방로봇 2대도 출동 조치했습니다.
01:44해당 공장에선 폭발성이 있는 금속물질이 보관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는데,
01:49이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01:52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01:55화재 진압에 총력을 다해달라는 긴급 지시를 내리기도 했습니다.
01:59소방은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02:03지금까지 대전공장 화재 현장에서 YTN 김규수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