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통일교 측에서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늘 합동수사본부에 출석했습니다.
00:07전 의원이 피의자 신분으로 합수본 조사를 받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00:11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00:14임례진 기자, 전재수 의원 지금도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거죠?
00:18네, 정교유차 비리 검경합동수사본부는 오전 10시부터 전 의원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00:27어제 전 의원의 배우자 최 모 씨가 참고인 신분으로 합수본 조사를 받기도 했는데요.
00:33지난 1월 합수본이 출범한 이후 전 의원을 소환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00:38서울고등검찰청 청사에 도착한 전 의원은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면서도 통일교로부터 현금이나 시계를 받았는지 해저터널 건설 등 현안 청탁이 있었는지 등 의혹과
00:49관련된 질문에는 조사받고 말씀드리겠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00:53발언 직접 들어보시죠.
00:58참으로 할 일이 많은데 아까운 시간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01:04빠른 시일 내에 결론이 나오기를 기대하겠습니다.
01:09오늘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겠습니다.
01:14전 의원이 받고 있는 혐의 내용도 정리해 주시죠.
01:18전 의원은 2018년 무렵 통일교로부터 오랜 수건 사업이던 한일 해저터널 관련 청탁과 함께 현금 2천만 원과 천만 원 상당의 명품식의
01:30한 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01:32앞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김건희 특검 조사에서 전 의원을 비롯해 임종성 전 민주당 의원,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 등에게
01:42금품을 건넸다고 주장하면서 의혹이 불거졌는데요.
01:46이후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이 꾸려졌고 전 의원은 경찰에 출석해 불법 금품 수수는 전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한 바 있습니다.
01:54의혹이 제기된 임종성, 김규환 전 의원도 최근 합수본에 출석해 피의자 조사를 받았는데 두 사람 모두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02:04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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