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부가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본격화하면서 울산 울주군이 유치전에 뛰어들었습니다.
00:07지자체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며 속도를 내고 있지만 시민단체는 원전 밀집도가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반발했습니다.
00:16오태인 기자입니다.
00:19울산 울주군위에 임시해 울주군이 제출한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후부부지 자율유치 신청 동의안이 의회 문턱을 넘었습니다.
00:36울주군은 신규 원전 건설이 국가전력수급 안정은 물론 지역산업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이라며 유치 당위성을 강조해 왔습니다.
00:47특히 기존 원전 부진의 유휴공간과 충전망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타지역보다 건설 비용과 기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는 점을 최대
00:57강점으로 내세웠습니다.
00:58세월 1, 2호기 운영부터 세월 3, 4호기의 건설 및 중공까지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어서 국내 어떤 지역보다도 신규 원전 유치에
01:11적합하다고 자부를 합니다.
01:13하지만 유치 절차가 봉계도에 오르자 탈핵 단체들의 반발 수위도 높아졌습니다.
01:19이들은 울산이 이미 세계 최대 규모의 원전 밀집 지역인 만큼 여기에 원전을 더 짓는 것은 시민 생명을 담보로 한 위험한
01:28도박이라고 규탄했습니다.
01:29또 지자체와 의회가 융합해 지원금과 정치적 신리에 눈이 멀어 안전 문제를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01:37조율성으로 통과된 동의안을 근거로 진행되는 모든 부지 선정 절차에 대해 대응과 물리적 저지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01:48울주군과 한수원, 정부를 상대로 중단 없는 신규 원전 반대 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
01:57정부의 제11차 전력 수급 기본 계획에 따라 현재 신규 원전 유치에 나선 곳은 울산 울주군과 정북 영덕군 두 곳입니다.
02:07일부 주민과 시민단체의 거슴 반발 속에 정부가 어느 지역에 손을 들어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02:15YTN 오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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