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는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컴백 공연을 앞두고
00:07인파 밀집을 막기 위해 주변 빌딩 31곳에 대한 전례 없는 통제가 이뤄집니다.
00:13당일 최대 26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00:17경찰과 서울시가 건물 출입구를 통한 우회 입장과 옥상 관람 등
00:22이른바 꼼수 관람을 원천 봉쇄하고 나선 것입니다.
00:2615일 경찰과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인근 31개 건물을 집중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00:32각 건물의 보안 담당자들과 안전관리 방안을 협의 중입니다.
00:37우선 경찰은 지난 13일 광장과 바로 인접한 6개 건물 측과 간담회를 열고
00:43공연 당일 건물 전면 출입구를 폐쇄하고 후면 출입구만 개방해달라고 협조를 구했습니다.
00:50이는 관람객들이 건물 후문으로 들어와 정문으로 빠져나가는 식으로
00:5431개 공식 출입구를 우회해 공연장에 진입하는 것을 막기 위한 동선 통제 조치입니다.
01:00다만 당일 결혼식이 있는 프레스센터의 경우 전면 폐쇄가 어려워
01:04핸드 스캐너 등을 동원해 하객들을 대상으로 추가 검색 절차를 거칠 예정입니다.
01:10서울시는 나머지 25개 건물에 대해 옥상을 비롯한
01:14상층부 출입 통제를 강력히 요청한 상태입니다.
01:17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이 공연을 관람하려 무단으로 옥상이나 발코니에 진입하다
01:23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막기 위해서입니다.
01:27이에 입점한 식당 카페도 휘점하면서
01:29일각에선 공연 때문에 상가 장사까지 막는 거냐는 불만이 일기됐으나
01:34영업 통제는 경찰과 서울시의 공식 지침이 아닌
01:37건물 측의 자체 판단으로 파악됐습니다.
01:41이번 행사엔 기동대 70여 개를 비롯해 교통형사 범죄예방특공대 등
01:46전기능에 경찰관 6,500여 명이 투입되며
01:50고공관측 차량, 방송조명차, 접이식 펜스 등 장비 5,400여 점도 동원됩니다.
01:57교통통제도 조기에 시행합니다.
01:59세종대로 광화문시청 구간은 공연 전날인 20일 오후
02:029시부터 공연 다음 날인 22일 오전 6시까지
02:0633시간 동안 차가 다닐 수 없습니다.
02:10초대형 이벤트를 앞둔 인근 상권은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02:14식당을 운영하는 A씨는 공연이 오후 8시다 보니
02:18저녁 장사는 어렵겠지만
02:19점심에 손님이 많을 것 같아
02:22평소 3배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며
02:25아미 인증시 추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 중이라고 했습니다.
02:30반면 임파 밀집에 따른 불편과 안전 문제를 우려해
02:33BTS 특수를 포기하고 임시 휴무를 택한 곳도 있습니다.
02:37인근 피트니스 센터 직원 B씨는 원래 토요일까지 영업하고
02:41일요일에 쉬는데 임파 통제를 우려해
02:44다음 주는 토요일에 쉬고 일요일에 대체 영업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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