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과 쿠바의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결국 쿠바 문제에 개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00:08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쿠바가 미국 안보의 위협이라고 진단했고, 쿠바는 군사 도발을 부추긴다며 반발했습니다.
00:16워싱턴 홍상희 특파원입니다.
00:21라울 카스트로 전 쿠바 대통령 기소에 이어 카리브해에 항공모함 전단을 배치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은 쿠바는 실패한 국가라고
00:30비난했습니다.
00:31쿠바 앞바다에 항모를 배치한 건 위협하려는 게 아니라면서도 결국 자신이 쿠바 문제를 해결하게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00:47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평화적 협상을 선호하지만, 쿠바와 그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00:56그러면서 쿠바는 테러 지원국이자 항상 미국 국가 안보에 위협이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01:14쿠바는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01:17브루노 로드리게스 쿠바 외무장관은 쿠바는 테러 지원국이 아니며 미국 안보에 어떤 위협도 되지 않는다면서 미국이 군사적 공격을 선동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01:27이미 최악의 경제난에 허덕이고 있는 쿠바 주민들은 걱정이 앞섭니다.
01:46지난 1월 베네수엘라 대통령 축출 작전 이후 트럼프 행정부는 쿠바에 대한 원유 공급을 차단하며 쿠바 정권을 압박해 왔습니다.
01:54트럼프 대통령이 지금 쿠바를 정조준하고 나선 건 서방구에서 미국의 패권을 재정립하고 이란 전쟁 장기화로 실주된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의도라는 분석도
02:05나오고 있습니다.
02:06워싱턴에서 YTN 홍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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