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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9일 오후 구로구 신도림 더 링크 호텔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Mad Concrete Dreams)’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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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
트랜스크립트
00:00송영을 맡았습니다. 반갑습니다.
00:02네, 왼쪽부터 자연스럽게 봐주시기 바랄게요.
00:09서서히 중압 쪽을 봐주시고요.
00:17그리고 오른쪽, 오른쪽까지.
00:20네, 화장실 포즈만 보셔서 한 번 더 왼쪽부터 손에 손에 한 번 부탁드려야 돼.
00:46대책이 없는 인물인 것 같아요. 감당할 수 없는 이 건물을 사서 그것도
00:52대부분의 금액을 대출을 받고 또 개인적으로 돈을 빌리기도, 사채를 빌리기도 하고
01:02그래서 일단 꿈과 포부는 큰데 약간 현실하고는 조금 떨어지는 인물이 아닌가.
01:10그래서 드라마가 진행이 되면 내내 엄청나게 고생을 하고 그거에 따른 대가를 치르게 되는 인물인 것 같아요.
01:20안방 극장이라는 말 진짜 오랜만에 들어보셨죠? 하정우 씨.
01:25그런데 TV 안방에서 보나요, 요즘에?
01:27왔다 갔다 하지만 그래도. TV로 많이 보니까.
01:31네, 안방 극장.
01:32어떠셨나요?
01:34각오와 소외.
01:35각오와 소외.
01:36그러니까 소외부터 좀.
01:38네, 일단은 실감이 안 나요.
01:43또한 이 결과물이 시청률이라는 걸로
01:46또 그때그때 평가를 받는다는 것 자체도 굉장히 익숙치 않은 거라고 생각이 들고
01:54일단 촬영할 때는 그렇게 영화 촬영장 분위기와는 다르지는 않았었어요.
02:02그래서 아직은 실감을 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고
02:06아마도 방송이 시작되면 그때부터 이제 새로운 또 그런 실감이 새롭게 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02:17각오야. 이미 그 각오는 촬영할 때 다 썼기 때문에
02:21각오를 다 하고 다 졌기 때문에
02:26지금은 겸허한 마음으로 시청자분들의 평가와 그것을 기다리는 마음입니다.
02:35그렇죠. 자, 이 작품을 찍으면서 뭔가 좀 심경의 변화가 있으셨는지
02:39질문이 많았네요. 그 안에.
02:42일단 공개가 된 것뿐이고 그 친구는 늘 저에게
02:47아, 그부터 대답하시는 거예요?
02:48네네네. 역순으로 대답하겠습니다.
02:50아, 좋아요, 좋아요.
02:51까먹을 것 같아서.
02:52뭐 늘 응원의 메시지를 늘 응원의 이야기를 해주는 부분이라
02:58뭐 공개됐다고 해서 그게 목소리가 커지거나 그러지는 않았습니다.
03:02늘 한결같이 저에게 애정과 지지를 해주는 친구이기 때문에
03:07뭐 달라진 건 크게 없고요.
03:09공교롭게도 매물 기사가 난 것은
03:14어떤 기자가 그것을 흘렸는지 저도 참 궁금하고요.
03:20다 아시다시피 부동산 시장이 안 좋기 때문에
03:22일찌감치 손절하기 위해서
03:25네, 한 2년 전부터 내놓은 거라
03:30저는 뭐 그것 또한 이번 드라마를 찍어서
03:33제가 어떤 심경의 변화를 겪어서 그러한 결정을 내리는 것은 아닙니다.
03:39이번에 건물주를 찍으면서
03:43먼저 대본을 받고 굉장히 이입이 됐던 부분도 있죠.
03:46저 역시도 건물을 갖고 있고
03:50건물주라고 해서 그렇게 핑크빛의 인생을
03:54어떤 그러한 경제적인 큰 뒷받침이 안 된다는 것을 일찌감치 깨달았고
04:00시나리오를 통해서 아, 공감이 되는 부분들이 많이 있었어요.
04:04저 역시도 부족했었던 그러한 경제 지식이라든지
04:09부동산 지식이 부족했을 때 저질렀었던 부분 또한 있었기 때문에
04:13이번 드라마를 통해서 누구보다도 기수종에 대한 부분에서
04:18많이 이입이 됐던 부분도 사실이고 그렇습니다.
04:22네, 아마 기수종에 대해서 공감되는 부분은 또 공감되게 연기를 하셨고
04:27아닌 부분은 또 연기적으로 소화를 해내셨으리라 믿습니다.
04:31네, 그렇다고 해서 또 제가 이렇게 제가 내놓은 물건이
04:34뭐 하자가 있거나 어떤 그런 부분은 절대 아니어서
04:38이것 또한 기자님께서 질문을 그렇게 해주셨으면
04:41잘 그거를 또 써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04:46앞서도 말씀드렸지만
04:49그 공감되는 부분에 있어서
04:52제가 다시 한번 느낀 것은
04:54파이어족은 쉽게 되면 안 된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05:00파이어족은
05:01물론 레버리지를 잘 써서 건물을 매입하거나 하면 너무나 좋죠.
05:08부동산을 매입을 하면.
05:09그런데 그 레버리지를 쓰는 데 있어서도
05:13얼마만큼 내가 이걸 감당할 수 있는지가
05:17굉장히 중요한 부분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05:20경험만큼은 괴한 게 없죠.
05:233프로TV도 아니고 죄송합니다.
05:28그래서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일을 저질러야 되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05:35제가 찍으면서 내내 들었었고
05:37감당하지 못하는 일을 그냥 막연한 희망을 갖고선
05:421억 천금을 노리고선 가는 길에는
05:44그걸 얻게 되더라도
05:48그거에 대한 대가는 반드시 치른다라는 것이
05:50아마 이 드라마의 어떤 중요한 주제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면서
05:56그랬습니다.
05:58그렇죠.
05:59최근에 코로나 이후에
06:01제가 영화 흥행 성적이 좋지 않았던 것은
06:04저도 잘 알고 있고
06:06그렇다고 해서 특별히 어떤 작전을 바꾸거나
06:10어떤 새로운 권법을 부리거나 그런 것은 없습니다.
06:15그것은 제가 매번 매 작품 할 때마다 똑같은 마음으로 임했었고
06:20똑같은 더한 각오로 매번 매 작품 임했기 때문에
06:25그거에 대한 아쉬움이나 그런 것은 전혀 없습니다.
06:28한 인간이 어떤 일을 해나갈 때
06:30그것이 평생 해야 할 일이라면
06:32그러한 시기는 분명히 맞이해야 되는 부분이고
06:36감당해야 되는 부분이라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06:39아침이 있고 낮이 있고 밤이 있듯이
06:41그저 인간의 마음으로는
06:43그 밤이 빨리 끝나서
06:45이 작품이 찬란한 태양이 뜨는
06:48그런 아침이 되었으면 합니다.
06:50조금 전에 부동산 TV였다면
06:52이번에는 범윤수님
06:53그런가요?
06:54제가 요즘에 회색 옷을 못 입습니다.
06:57예예
06:58오늘의 House of Screw
07:02yeah
07:04날아 먹겠습니다.
07:05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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