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오만에서 40년 넘게 어업에 종사한 한인은 지금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상황을 '가만히 앉아서 손해를 보는 구조'로 규정합니다.

해운사가 전쟁 위험을 이유로 웃돈을 적용하기 시작한 겁니다.

컨테이너 하나당 3,000∼4,000불로 운임과 맞먹는 수준이라는 설명입니다.

인건비와 정박료, 장비 유지비 같은 고정비는 그대로 나가고 보험료랑 연료비 부담도 덩달아 높아지니 그야말로 속수무책입니다.

[김점배 / 아프리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 회장 : 추가 부담이 생기고 기름값이 올라가지, 굉장히 지금 가만히 앉아서 엄청난 손해를 보는….]

'바다 주차장'이 된 호르무즈 해협에는 화물선과 유조선 등 수백 척이 둥둥 떠다니는 상황.

오만의 경우는 호르무즈 해협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편에 속합니다.

인도양과 직접 연결된 살랄라항이 있기 때문인데 이마저도 물류 중심이라 원유 수송을 대체하기 어렵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는 파이프라인이 있어 우회라도 가능하지만, 역시 전체 물동량을 대체하기에는 역부족이고 다른 걸프 산유국은 사정이 더욱 심각합니다.

여기에 산발적 공습까지 이어지면서 일부 선박은 이란과 우호 관계에 있는 중국 관련 배로 위장을 시도하는 거로도 알려졌습니다.

GPS 신호를 조작하거나 아예 조명까지 끄고 다니는 거로도 전해졌는데 해상 긴장이 고조되면서 선박들은 자구책을 마련하느라 분주한 모습입니다.

오만 무스카트에서 YTN 김다연입니다.


영상기자ㅣ심원보 정진현
영상편집ㅣ한경희
자막뉴스ㅣ김서영 최예은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60309075906254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5만에서 40년 넘게 어업에 종사한 한인은 지금 이란의 호르무즈 해역 봉쇄 상황을 가만히 앉아서 손해를 보는 구조로 교정합니다.
00:11해운사가 전쟁 위험을 이유로 웃돈을 적용하기 시작한 겁니다.
00:16컨테이너 하나당 3,4천 불로 운임과 맞먹는 수준이라는 설명입니다.
00:21인건비와 정박료, 장비 유지비 같은 고정비는 그대로 나가고 보험료랑 연료비 부담도 덩달아 높아지니 그야말로 속수무책입니다.
00:37바다 주차장이 된 호르무즈 해역엔 화물선과 유도선 등 수백 척이 둥둥 떠다니는 상황.
00:445만의 경우 호르무즈 해역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편에 속합니다.
00:48인도양과 직접 연결된 살랄라항이 있기 때문인데 이마저도 물류 중심이라 원유 수송을 대체하기는 어렵습니다.
00:57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는 파이플라인이 있어 우회라도 가능하지만 역시 전체 물동량을 대체하기엔 역부족이고 다른 걸프 산유국은 사정이 더욱 심각합니다.
01:09여기에 산발적 공습까지 이어지면서 일부 선박은 이란과 우호 관계에 있는 중국 관련 배로 위장을 시도하는 거로도 알려졌습니다.
01:20GPS 신호를 조작하거나 아예 조명까지 끄고 다니는 거로도 전해졌는데 해상 긴장이 고조되면서 선박들은 자구책을 마련하느라 분주한 모습입니다.
01:31오만 모스카트에서 YTN 김대현입니다.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