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일촉즉발의 중동사태를 피해 카타르 도하에서 우리 국민 320여 명을 태운 비행기가 조금 전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00:08우리 정부 요청으로 긴급현상된 민항기인데 탑승객들은 잠시 뒤 입국할 예정입니다.
00:14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00:16김주영 기자, 비행기가 예상보다 일찍 도착한 것 같군요.
00:21네, 그렇습니다. 한국 시간으로 어제 오후 카타르 도하를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도착하는 여객기가 오늘 새벽 1시쯤 도착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00:29그런데 여객기는 예상보다 빠른 자정쯤 인천에 도착했습니다.
00:33여객기에는 우리 국민 322명이 탑승했습니다.
00:38현재까지는 모두 별다른 이상 없이 안전하게 한국당을 밟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43앞서 카타르 연공은 중동사태의 여파로 제한적으로만 개방돼 일부 유럽행 비상항공평만 운항되고 있었는데요.
00:51우리 대사관 측은 카타르에 있는 우리 국민의 신속하고 안전한 귀국을 지원하기 위해 카타르 정부와 항공사를 대상으로 항공편 제기를 요청한 것으로
01:00알려졌습니다.
01:01그리고 카타르 정부가 이 요청을 받아들이면서 한국행 긴급 항공편을 편성한 겁니다.
01:08어제와 오늘 새벽에도 중동지역에서 우리 국민을 태운 항공기가 연이어 들어오고 있다고요?
01:14네, 어제 오후에는 두바이발 비행기가 인천에 도착했죠.
01:18지난 1일 두바이 직항편이 중단됐다가 닷새 만에 일부 하늘길이 열리면서 우리 국민들이 귀국할 수 있었는데요.
01:25오늘 새벽에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200여 명이 전세계를 타고 귀국했습니다.
01:31또 2시간쯤 전인 어젯밤 11시쯤에도 아부다비발 비행기가 인천에 도착해 많은 가족들을 안심하게 했습니다.
01:39외교부는 다른 중동국가에서 아직 귀국하지 못한 국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01:47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준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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