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전해드린 것처럼 천연가스 가격이 폭등한 것은 물론 국제유가도 10%가량 급등했습니다.
00:05이란이 호르무즈 해업을 걸어잠근 충격이 고스란히 반영된 건데요.
00:09지난 1970년대 오일 쇼크, 즉 석유 파동이 재현되지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00:15지난 1970년대 당시를 되돌아보겠습니다.
00:191973년부터 74년 당시 중동전쟁으로 인해 아랍 산유국들은 석유 무기화 정책을 실행했는데요.
00:26또 1978년부터 1980년까지 이란 혁명으로 인한 석유 생산 감축으로 국제유가가 급상승했고 전세계가 경제적 위기와 혼란을 겪었습니다.
00:37당시 우리나라도 칼바람을 피하진 못했습니다.
00:40해외 의존적 경제 구조의 한계로 인해 불활 속 물가 상승이라는 스태그플레이션 현상이 나타나며
00:461975년 소비적 물가가 무려 24.7% 상승했고 국제 수지는 18억 9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00:55당시 피해를 반면 교사 삼은 우리 정부. 1980년부터 석유 비축 사업을 시작했는데요.
01:01정부는 현재 국내 원유와 석유 제품 등 비축분도 사태 장기화에 대비되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01:09명확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우선 원유나 석유 제품이 208일분이 비축이 되어 있습니다.
01:17그래서 원유와 석유 제품과 관련된 수급 상황에 대해서는 장기화에 대해서도 대비가 확실히 되어 있다고 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01:31또 LNG 수입도 중동산의 비중이 20% 정도로 낮아진 상황이라며 비축 물량 등을 종합해서 고려한다면
01:39장기화 시에도 크게 걱정할 문제는 아니라는 게 정부의 설명입니다.
01:43그러나 아직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01:45호르무즈 해업 봉쇄로 인한 가격 급등 우려는 여전한 상황이고
01:49또 다른 중동 국가로 전쟁이 확대된다면 그 영향력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가늠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인데요.
01:57전 세계 경제 상황은 이란 전쟁으로 인해 예상할 수 없는 안개 속을 지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