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방금 전해드린 대로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에 이란이 해상 요충지 호르무제 해업을 사실상 봉쇄하면서
00:07유가와 환율 같은 우리 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 또한 커지고 있습니다.
00:12정부가 비상대응 체계를 이어가는 가운데 주요 금융그룹들은 피해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에 나섰습니다.
00:19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00:23손효정 기자, 호르무제 해업이 사실상 봉쇄됐는데 경제계 역시 바짝 긴장하고 있죠?
00:28네, 중동 위기가 확산하면서 국내 경제계의 우려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00:34해업이 사실상 봉쇄되면서 원유 수송이 차질을 빚고 국제 유가도 큰 폭으로 뛰어올랐는데요.
00:40우리나라의 중동 원유 의존도는 69%, 이 가운데 95% 이상이 호르무제 해업을 지나고 있습니다.
00:48에너지와 물류업계의 직접적인 충격은 물론 기름값이 올라가면서 산업 전반의 부담이 커질 전망입니다.
00:55최근 1,400원대 초반을 오르내리며 안정된 흐름을 나타냈던 원달러 환율도 다시 요동칠 거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01:04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돼 안전자산인 달러의 자금이 쏠리면 원화 가치는 하락 압력을 받게 되는데요.
01:12금융계에선 중동 긴장이 장기화할 경우 환율이 1,500원,
01:16현지 정유시설이 직접적인 타격을 입을 경우 1,500원 중반까지 치솟을 거란 분석도 나왔습니다.
01:22이렇게 고유가의 고환율까지 겹치면 우리 물가에도 직격탄이 될 전망입니다.
01:35미국과 이스라엘 공습 이후 긴급회의를 열었던 정부는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01:42호르무제 해업 운항 자제를 권고하며 중동 현지와 국내외 금융시장, 실물 경제 상황을 24시간 관찰하고 있습니다.
01:49중동 지역에서 사업하는 국내 기업들도 일제히 직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01:56주요 금융그룹들은 긴급지원 대책을 마련했는데요.
02:00피해 기업들을 대상으로 특별 우대금리를 적용한 대출 지원과 만기 연장 계획을 밝혔습니다.
02:07이런 가운데 내일 우리 증시가 사흘 연휴 끝에 개장합니다.
02:11먼저 문을 연 아시아 주요 증시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6천피를 넘어선 우리 증시 또한 지정학적 변수로 영향을 받을지 관심이
02:20모아지고 있습니다.
02:21지금까지 경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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