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남 밀양에서 난 산불의 주불이 하루 만에 진화됐습니다.
00:04인근의 마을과 요양병원이 있어 하마터면 큰 피해가 날 뻔했습니다.
00:08임형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3소방대원들이 대용량 방수포를 동원해 시뻘건 불길이 치솟는 산쪽으로 연실 물을 뿌립니다.
00:20야산을 끼고 있는 요양병원으로 불길이 번지지 않도록 방화선을 만드는 겁니다.
00:25이 요양병원은 이번 산불의 영양구역과 인접해 하마터면 산불이 병원으로 옮겨붙을 뻔했습니다.
00:32당시 병원에 있던 환자 수십 명은 무사히 집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00:38불길은 산자령이 자리 잡은 마을 여러 곳도 위협하며 한때 주민 180여 명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00:44주민들은 난데없는 산불에 대피소에서 뜬 눈으로 밤을 보내야 했습니다.
00:58자칫 병원과 민가가 산불 영양권에 들 뻔했던 최악의 상황.
01:03산불 특수 진화 대원 등이 밤새 방화선을 구축하며 불길이 번지는 걸 막아냈습니다.
01:09오후 늦게 불이 나며 헬기 투입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했던 당국은
01:13이튿날 날이 밝자마자 헬기를 집중 투입해 불길을 잡았습니다.
01:18여기에 올해 처음 밀양이 내린 비는 말 그대로 단비였습니다.
01:36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를 이어가고 있는 당국은 산불 원인 조사에도 착수했습니다.
01:42YTN 이명준입니다.
01:44자칫 병원은 정리하 drying 시설입니다.
01:44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