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현대자동차그룹이 전북에 수조원을 투자해 인공지능 등 신사업을 육성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06메마른 지역경제의 단비가 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00:10김민성 기자입니다.
00:15미래 모빌리티와 에너지 시장 선점을 추진하는 현대차그룹이 전북 세만금을 낙점했습니다.
00:21앞서 현대차가 밝힌 120조원 규모의 국내 투자 계획 중 일부인데
00:26AI 데이터센터와 로보틱스 공장, 수전의 플랜트 건립 등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00:33정부의 교제 완화 기조와 세만금의 풍부한 재생에너지가 현대차의 미래 전력과 맞물린 결과라는 분석입니다.
00:40현대차는 이르면 이번 주 정부, 전북자치도와 손잡고
00:44세만금 지역에 수조원을 투입하는 내용의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할 것으로 보입니다.
00:50하지만 장밋빛 전망 속에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00:53삼성그룹은 지난 2011년, 세만금에 무려 20조원이 넘는 투자를 약속했다가
00:595년 만에 철회한 적이 있습니다.
01:02SK 역시 2조원대 데이터센터 투자를 공헌했으나 수년째 표류 중입니다.
01:08대기업들의 대규모 투자 약속이 실제 이행으로 이어지는지가 관건인 이유입니다.
01:14기업이 지역에 안착하려면 정부, 결국에는 산업의 육성 전략하고도 맞아떨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1:22그래서 저희가 최대한 기업과 함께 지역 발전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해나가겠습니다.
01:27대규모 개발 계획이 선언적 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01:31실질적인 투자 집행을 끌어낼 세밀한 사후 관리가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01:35YTN 김민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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