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최근 서울 강북구 일대 모텔에서 약물을 넣은 음료로 남성들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김 모 씨.
00:07김 씨의 신상이 온라인에서 무분별하게 퍼지면서 도를 넘은 이런 일부 댓글이 달리자 또 다른 논란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00:18피해자 김 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SNS 계정입니다. 온라인상에 해당 계정이 알려지면서 팔로워도 빠르게 늘었습니다.
00:26계정 속에는 이렇게 얼굴을 찍은 셀카 사진이 가득한데요.
00:30그런데 댓글을 보면 예쁘다, 나 같아도 음료수 마신다며 외모를 이유로 범죄 행위를 두둔하는가 하면
00:37또 다른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범행 동기에 불우한 사연이 있을 것이라는 동정 섞인 추측에 이어 외모를 평가하고 치켜세우는 글도 등장했습니다.
00:48이를 두고 수사기관의 신상 비공개에도 불특정 다수가 개인정보를 유포하는 이른바 사적 제재가
00:55외모 미화로 변질됐다는 지적과 함께 범죄의 본질을 흐리고 2차 피해를 유발한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01:03한편 경찰은 김 씨에 대한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를 진행했는데요.
01:07추가 범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전수조사에도 착수한 상태입니다.
01:11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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