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서울고등법원 내란전담제판부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방해 사건을 배당받는 등 본격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00:07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1심 판결에 대해서는 특검이 항소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00:14유서현 기자입니다.
00:19서울고등법원 내란전담제판부가 본격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00:23앞서 1심 선고가 내려졌던 사건부터 차례로 배당됐는데
00:27먼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방해 사건은 형사 1부,
00:32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방조 혐의 사건은 형사 12부가 맞게 됐습니다.
00:381심에서 무기징역이 선고된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사건 항소심도 가시화하고 있습니다.
00:46내란 특검은 현직 부장검사급 이상까지 10명가량이 참석한 항소 회의를 진행했고
00:52윤 전 대통령 측 역시 천쪽이 넘는 판결문을 분석하며 내부 논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01:00윤 전 대통령이 12.3 비상예험을 모의한 시기가 항소심 최대 쟁점 중 하나로 꼽힙니다.
01:071심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의 결심이 외부로 표출된 것이
01:12늦어도 2024년 12월 1일쯤이라고 판시했는데
01:16특검이 판단한 공모 시기와 1년 이상 차이가 있습니다.
01:211심 재판부가 특검이 제시한 핵심 근거인
01:25노상원 수첩의 신빙성을 배척했기 때문입니다.
01:28이른바 노상원 수첩 등은 작성 시기를 정확히 알 수 없고
01:32일부 내용들은 실제 이루어진 사실과 불일치하는 부분도 있으며
01:35재판부는 또 2013년 12월 대통령 관저 만찬
01:402014년 3월 삼청동 안가 모임 등
01:44윤 전 대통령과 군 수뇌부 사이 여러 차례 회동을 두고도
01:48관련 언급이 있었다는 증거가 없다며
01:51비상예험과의 관련성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01:5412.3 비상계엄이 항소심에서 윤 전 대통령의 장기적 기획으로
02:00재해석될지 단기적 결단에 머무를지 관심이 쏠립니다.
02:05YTN 유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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