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에는 전문가 연결해서 산불 상황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00:04함은구 을지대 안전공학전공 교수 전화로 연결합니다.
00:07교수님 나와 계시죠?
00:09네, 안녕하십니까?
00:10함양에서 발생한 산불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데요.
00:14소방청은 밤사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한 상태입니다.
00:18그만큼 지금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아요.
00:21네, 그렇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함양산불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고요.
00:26이 국가소방동원령은 특정, 예를 들면 경남이라든가 이런 시도의 소방역으로 대응이 어려울 때
00:35인근에 있는 시도에서 지원을 받고 있고요.
00:39지금 현재 전북과 전남에서 펌프차라든가 물탱크차 등을 지원을 받아서
00:46지금 총력 진화를 하고 있고요.
00:49한때 66% 정도 진화가 됐다고 알려졌는데
00:53지금 이제 한 32%가량으로 진화율이 굉장히 낮아져 있는 상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01:00네, 강풍도 문제지만 경사가 험준해서 진화가 어렵다고 하던데
01:04이 지역의 산악지형이 어떤 특징이 있습니까?
01:08네, 지금 해당 함양산불 같은 경우에 굉장히 경사가 가파르고요.
01:14그리고 특히 침녑수의 수종인 소나무가 굉장히 우거진 이런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01:23이 경사가 급하다라고 하는 부분은 실제로 이제 산불이 돼서 연소가 되는 과정에서
01:30이 경사도가 급해질수록 산 정상 부분으로 빠르게 화쇄가 전달되는 이런 특성을 보여주고 있거든요.
01:38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이제 영향을 미치고 있고요.
01:41더더군다나 이제 안반 형태로 되어 있어서
01:44그 작업이 진화하시는 진화 인력들이 접근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01:50그러한 압조건이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01:53네, 이 함양산불 올해 첫 대형 산불로도 격상이 됐습니다.
01:57오늘 오전부터 다시 헬기를 투입해서 총력 대응하는 방침인데
02:01오늘 주불 진화는 가능하겠습니까?
02:05네, 뭐 저는 조심스러운 전망이긴 하지만
02:08지금 이제 산불 진화 헬기를 한 51대 정도 투입을 하겠다라고 밝히고 있고요.
02:16그리고 이제 산림청에서 밤사이에 드론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좀 이용을 해서
02:21실제 이제 화선에 대한 어떤 규모라든가 지역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지금 파악을 해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02:29오늘 이제 바람만 어느 정도 좀 잦아 든다라고 한다면
02:34주불 진화가 충분히 가능할 걸로 이렇게 보입니다.
02:38네, 함양 지역 외에도 강원도 고성군을 비롯해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발생을 했습니다.
02:44원인이 뭐라고 보십니까?
02:46네, 뭐 기본적으로는 건조한 날씨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고요.
02:52그리고 이제 해마다 강수량이 굉장히 낮아지, 적어지는 이런 특성으로 인해서
02:59굉장히 이제 숲을, 산림 상태가 불이 붙기 쉬운 상태가 되기 때문에
03:05이런 부분들이 이제 굉장히 우려스러운 부분이고요.
03:09결국은 이제 점화원이라고 하는 이런 부분을 관리를 할 수밖에 없는데
03:14최근에 좀 따뜻한 날씨 때문에 산을 찾는 분들도 굉장히 좀 많아지고요.
03:19그래서 실화라든가 여러 가지 사람에 의해서 화재가 나는 이런 부분들을
03:27가장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03:30네, 어제는 또 황사가 전국을 뒤덮지 않았습니까?
03:33중국에서 흙먼지를 실어온 이 바람이 우리나라를 더 건조하게 만들었다.
03:38이런 분석도 있더라고요.
03:39네, 그렇습니다.
03:41겨울철에 부는 이제 북서풍으로 우리나라에 지금 황사를 많이 몰고 오는 바람인데요.
03:48말 그대로 뭐 한랭 굉장히 건조한 그런 특성을 보이고 있고요.
03:53그리고 이제 어제 같은 경우에는 이례적으로 굉장히 고온 상태에 따뜻한 바람이 불어서
04:01이런 부분들도 상당 부분 영향을 미친 걸로 이렇게 보여집니다.
04:05네, 5월까지가 산불 조심 기간인데요.
04:08봄철 산불을 더 조심해야 되는 이유가 있을까요?
04:12네, 아무래도 이제 뭐 겨울에 특히 이제 강수량이 가장 낮아지는 시점이
04:19이제 봄철이라고 할 수가 있겠고요.
04:21예년에 봐도 주로 이제 대형 산불의 한 74%는 3월과 4월에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04:30그래서 실제로 이 3, 4월에 우리나라의 지금 산불 위기가 가장 예년 기준으로 봤을 때 가장 높은 상황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04:42네, 산불 발생 건수를 보니까 지난해보다 1.7배 증가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04:49이거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04:50뭐 계속해서 말씀드리겠지만 우리나라가 이제 계속해서 겨울철과 봄철에 굉장히 건조한 날씨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고요.
05:03이와 더불어서 이제 최근에 이제 뭐 화목 보일러 사용이라든가 제가 앞서 이제 그 점화원에 대한 관리 부분을 말씀드렸는데
05:12뭐 이런 그 여러 가지 화기 사용이라든가 화목 보일러와 같은 실제 불씨가 될 수 있는
05:18이런 이제 점화원들도 점차 이 활용이라든가 사용빈도가 높아지면 따라서 이런 것도 이제 영향이 있는 걸로 이렇게 보여집니다.
05:28네, 앞서서 말씀하신 것처럼 날씨가 지금 건조한 상태고
05:32좀 따뜻해지면서 입사인객들도 늘어나고 있는데
05:35좀 특별히 주의해야 될 점들이 있으면 다시 한번 짚어주시죠.
05:39네, 그렇습니다. 실제로 이제 가연물 상태가 산불이 발생하기 가장 최적의 상태가 되어져 있고요.
05:47따라서 이제 결국은 이제 산불을 막을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것은
05:52지금 앵커께서 말씀 주신 것처럼 점화원 관리, 뭐 화기라든가 앞서 말씀드린
05:58이런 그 부주의한 행동들을 좀 최대한 좀 자제를 해 주실 필요가 있겠고요.
06:04더더군다나 이제 그 입사인이 금지된 이런 그 살림에는 절대 좀 들어가서는 안 되겠습니다.
06:11네, 자 지금까지 함은구 을지대 안전공학 전공 교수와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06:16교수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06:18네, 고맙습니다.
06:18네, 고맙습니다.
06:18네, 고맙습니다.
06:18네, 고맙습니다.
06:19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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