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금까지 생생 지구촌이었습니다.
00:34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소방구급대원들도 발만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00:58안타깝고 송구스러운 소식을 전합니다.
01:01저희 대구 시민 한 분이 31번째 확진 환자로 확인되었습니다.
01:06첫 번째 환자인 신천지 교인이 자가격리를 하지 않고 병원에 진료를 받으러 왔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01:14신천지 대구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했습니다.
01:21예배를 보는 그런 밀접한 접촉과 밀폐된 공간이라는 특성이 많은 감염자를 감염시켰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01:32이게 코로나19의 공포감하고 이거에 맞물리면서 거의 거기를 악마화시키는 상황들이 발생을 한 거죠.
01:42자기가 신천지 예배를 드렸다는 걸 밝혀버리면 자기의 신분이 탈러나는 그런 상황들이 되다 보니까
01:49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제대로 대답을 못하든지 역학조사에 잘 참여를 안 한다든지
01:55이런 상황들이 실제로 발생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
01:58YTN 등 주요 방송국에도
02:00제보가 쏟아지면서
02:01제보 전화가 쏟아졌습니다.
02:052월 18일에 31번 코로나 확진자가 발표가 됐잖아요.
02:14그래서 신천지에서 모임 금지령을 했어요.
02:19밤 10시쯤에 나갔는데 불이 환하게 켜져 있더라고요.
02:23그 교육 장소에서 교육생들이 많이 밀려나왔어요.
02:30그런 제보들을 통해서 얻는 중요한 부분들이 뭐냐면
02:33역학조사를 시행하는 중간에 막히는 부분들이 있게 되잖아요.
02:38그 전에 알려지지 않았던 전파가 이루어지고 있는 공간들이 확인이 되고
02:43또한 그 공간에 갔던 분들한테 혹시나 증상 발생을 빨리 검사를 유도할 수 있게끔 하는 역할들을 할 수가 있게 되거든요.
02:56경기도 광주의 한 교회
02:59교인들이 하나 둘씩 건물 안으로 들어갑니다.
03:04특히나 목사님을 정점으로 해서
03:07신도들의 목사님에 대한 존경심이 대단하잖아요.
03:10정보가 잘못 전달되거나
03:12왜곡된 정보를 의도적으로 흘리거나
03:15내 손에는 세 명이 하나도 없어요.
03:19대한민국 교회가
03:21수분을 받아도
03:23우리 교회는 원탑니다.
03:27왜 연말을 잘 못하냐고
03:29저희가 제보를 받았고
03:31아니 우리는 시청에서 다 연락 다 하고서 예배를 드렸거든요.
03:34아 시청에서 확인하고서
03:36확실하게 그렇게 받으신 거예요?
03:38아니죠. 확실이 아니라
03:4020명인가
03:41신고를 받은 경찰은
03:43단속 권한이 있는 지자체에
03:45해당 교회의 방역수칙 위반 사실을 통보했습니다.
03:50거듭던 집회 금지 행정명령에도 예배를 강행하던
03:54서울 사랑제일교회에서 결국
03:56집단 감염이 발생했는데요.
04:02이런 상황에서
04:04사랑제일교회 교인 등
04:05일부 단체들이
04:06광복절 대규모 집회에 참여하겠다고 밝혀
04:09우려가 더 커지고 있습니다.
04:13오늘도 이 단위에 한 명도 안 나왔습니다.
04:17그런데 언론들이 뭐라고 보도했습니까?
04:21나는 당장에 사랑제일교회 선도들이 가니까
04:23거기 참여하지 말라고
04:25언론들이 계속 심어대고 있는 것입니다.
04:28나는 그들에게 빈빌을 주지 않기를 하여
04:30철저히 자기 격리에 들어가라고 했습니다.
04:36서울 사랑제일교회 측이
04:39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교인에게
04:41진단검사를 미루라고 말하는 음성파일을
04:44YTN이 입수했습니다.
05:02왜 하필 사흘 뒤로 미루라고 한 걸까
05:05공교롭게도 사랑제일교회 신도들의
05:08대거 참여가 예상되는
05:09주말 도심 집회가 끝난 다음 날입니다.
05:12참다 못한 자녀들이 따져물었습니다.
05:15그분들은 방역법이라든가
05:18전염병 확산 이런 거는
05:20일단 안중에도 없고
05:22일단 집회가 우선인 것 같더라고요.
05:24말씀하시는 분이니까
05:27얼마나 두려웠겠어요.
05:29그러니까 그 안에서
05:30분명히 지금 코로나
05:32그다음에 감염병
05:33그리고 사람들이 죽어가고
05:34그러는데
05:34종교 이렇게 모여도 되나?
05:38그런데 누군가는 저렇게 하는데
05:39저거는 이성적이지 않은 것 같은데
05:41라고 얘기하면서
05:43그 제보를 만들었겠죠.
05:44그건 다분히
05:45공익적인 사고방식이었다고 생각하고요.
05:48이런 제보 또한 또 여러 가지 조언
05:51이런 부분들은
05:52정말로 국민들께서 해주신
05:53또 가장 큰
05:54이런 판데믹 상황에서
05:56큰 선물이 될 수 있겠다
05:57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06:06항공기 안에서
06:07여승무원을 폭행한 대기업 임원이
06:10미국에 입국하지 못하고
06:12되돌아온 사실이
06:13뒤늦게 알려졌습니다.
06:14승무원에게 라면을 주문한 A씨는
06:17서비스에 불만이 있다며
06:19담당 승무원의 얼굴을 때렸습니다.
06:23라면이 짜고 설익었다면서
06:25잡지로 승무원의 얼굴을 때려서
06:27논란이 일어섰습니다.
06:29그 제보를 듣고서 조금
06:31내가 몰랐던 사실이었다라고 느꼈던 게
06:34비행기에서도 라면을 끓여주나?
06:36그 단신 기사가
06:37밤 11시쯤 나가고
06:39정말 수백 개의 댓글이 막 달렸어요.
06:41그렇게 폭발적인 반응은
06:43제가 본 적이 없었어요.
06:44그 당시에.
06:45그 이후에
06:47갑질과 관련된 제보들이
06:49정말 엄청나게 많이 들어왔고
06:52승무원을 폭행한
06:54라면 상무 기억이 아직 생생한데
06:56블랙야크 회장이
06:58공항 영역 직원을 폭행한 사실이 알려지며
07:02연세진이 있는 분이
07:03어리신 분한테 신문지를 말아서
07:06확 때리는 걸
07:07깜짝 놀랐는데요.
07:09갑자기 이렇게
07:09길을 돌면서 사람을 때리더라고요.
07:12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이
07:15승무원의 기내서비스를 문제삼아
07:17이륙하려는 여객기까지 돌려세우며
07:20사무장을 내리게 했습니다.
07:23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07:25어제 결국 구속됐습니다.
07:27땅콩 회항 사건 발생
07:2825일 만인데요.
07:31같이 탔던 승객분들이나
07:33사무장분들
07:34하시고 싶은 말씀 있으십니까?
07:37감사합니다.
07:39재벌 회장들의 이른바 갑질 공식에
07:41가해자는 여전히 당당하고
07:44오히려 피해자가 치유가 어려운 상태가 돼
07:47숨어 지내는 상황입니다.
07:52한진그룹 조현호 회장 일가의 갑질 논란
07:55끝은 어딜까요?
07:57조현호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가
07:59수행기사를 때리고
08:00욕설을 내뱉는 동영상이
08:02추가로 공개됐습니다.
08:03고급스러운 바닥 거실로 나온
08:05이명희 씨가
08:06수행기사에게 다가갑니다.
08:08그러더니 대툼 일정을 확인하라면서
08:10아무렇지 않게 욕설을 내뱉습니다.
08:13한 기사
08:14바로 광장 광국동 지압해서
08:18내 오늘 지압 몇 시리에 갈 수 있는지
08:20제대로 이 XX야.
08:22전화해서
08:22제대로 말해.
08:24너 왜 전화는 두 개씩 들고 다녀?
08:26그게 말해!
08:27없는데 왜 넥타임에
08:29그 XX야.
08:33제보자가
08:34YTN에
08:35직접 제보를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08:38상당히 용기를 필요로 했을 것 같습니다.
08:41어떻게 접촉이 이루어졌습니까?
08:44네, 맞습니다.
08:44말씀하신 것처럼
08:45제보자가 처음에
08:46회사로 전화를 걸어왔고요.
08:49제보자는
08:50이런 표현도 했습니다.
08:52아랫사람을
08:52개불이듯 다룬다.
08:56언론에서 보도되는 뉴스는
08:58사실 세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09:00중요한 뉴스가치가 있는 사안 중에서
09:03아주 극히 일부분입니다.
09:06그 공간을
09:07일부라도 메워주는 역할을
09:09제보가 한다라는 점에서
09:12의미가 있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09:15그리고 그 빈 공간이라는 것은
09:18어떤 공간이냐
09:19공적 취재원들이
09:21감추고 싶어하는
09:22어떤 부실과 비리와
09:25어떤 부조리와 불법
09:28이런 것이 감춰져 있는
09:29그런 영역이라는 의미도 있고
09:32YT는 지난해부터
09:34수행기사를 상대로 한
09:35대기업 임원들의
09:37갑질 문제를 연속 보도하고 있는데요.
09:39수행기사를 가족행사나
09:41유흥주점 방문해
09:42수시로 동원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09:44저희가 세 번 보도를 시리즈처럼 했는데
09:48아직도 이렇게 하느냐는 반응이 제일 많았어요.
09:52과거에 저희 땅콩 회양이라든지
09:55아니면 비슷한 갑질 사례를 다
09:57기억을 하는 시민들이 많았는데
09:59아직도 그것도
10:00굴지의 대기업이라고 하는 곳에서
10:02여전히 비슷한 문제가 있다는 것에 대해서 놀랐다.
10:06이 임원은 수행기사에게 장을 봐오게 하고
10:16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하는
10:19자기 가족들을 태워다 주라고
10:20지시하기도 했습니다.
10:23집합금지 기간에 불법 유흥업소에
10:26수시로 드나들면서
10:27수행기사를 장시간 대기까지 시켰던 것으로
10:29본인의 유흥을 왜
10:31나한테까지 중간을 시키는지
10:34언제 나올지도 모르니까
10:36주변에서 대기하고 있는 거죠.
10:39제가 한 2시간에 남겼구나.
10:41한 달에
10:423, 4번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10:45완전히 노예가 됐어요.
10:47일주일도 안 돼서
10:49그거 기사를 정말 잘 봤다.
10:51나도 똑같은 문제가 있는데
10:53혹시 들어줄 수 있냐.
10:55나 같은 피해자가 또 없었으면 좋겠다는
10:57말씀도 하셨던 걸로 기억을 하니까
10:58가장 내밀한 당사자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11:01유일한 수단이 제보라고 생각하거든요.
11:05나날이 인구가 늘어가는
11:07서울의 주택난을 해결하기 위해서
11:09시민아파트 2,000동을 건설할 계획으로 있어
11:12내 집이 없는 명세민에게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11:18청약 접수 첫날부터
11:19수천 명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11:21대기줄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11:25서울의 아파트 한 채를 장만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11:2810,000년으로 늘어났습니다.
11:32내가 집을 갖고 싶어도
11:33목돈이 없어서 집을 못 사는 사람에게도
11:35집을 제공할 수 있어요.
11:38서민의 주거 안정을 내세우고 있는 공기업인 LH
11:41인천 검단 신도시 택지 개발 사업 착공식이
11:452기 신도시인 인천 검단 신도시 입주가
11:48후반 서밋 1단지부터 시작됐습니다.
11:53인천의 미래를 선도하는 검단 신도시
12:03인천 검단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12:05붕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2:10인천 검단 신도시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
12:13지하주차장으로 지어지던 건물 지붕층 일부가
12:16깨지고 무너져 내렸습니다.
12:21붕괴 사고가 발생한 구간은 기둥이 천장을
12:25떠받치는 무량판 구조로 시공됐는데
12:27천장 무게를 기둥과 함께 버텨주는 데 필요한
12:31보강 철근이 빠져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2:34무량판으로 시공된 단지를 전수조사한 결과
12:40시공 전 과정에서 부실을 적발하였습니다.
13:01지하주차장이 무너졌던 인천 검단 신도시의
13:05다른 단지에서도 철근이 빠진 부실 시공 사례가
13:08더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3:11이번 사안에 문제가 있다는 걸 제일 처음
13:13알아냈던 건 현장의 감리 단장이었습니다.
13:17벽재를 시공하던 도중에 뭔가 철근이 부족하다는
13:21느낌을 받아서 도면을 확인해보니까
13:23구조 도면이라든 구조 설계상으로는 일치를
13:27했습니다.
13:27그런데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저희가
13:31설계 사무실에 진위 여부를 의뢰를 했더니 철근이
13:35부족하게 잘못돼 있었다.
13:38또 아파트 단지 시공에 참여한 철계와 감리 업체들이 LH 전관 업체라는 의혹도 불거졌습니다.
13:48한국토지주택공사 LH 아파트의 건설 감리 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13:52뇌물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는 지자체 공무원과 교수들이 구속됐습니다.
13:57국토부는 LH가 시공 중인 모든 공사 현장에 대해 설계 오류가 없는지
14:03긴급 점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14:18문제를 제기한 감리단장은 현장에서 빠지라는 LH층 요구를 거부했다가
14:23대례 소속된 감리 업체 인사위원회에 회부된 뒤 해임됐다고 주장합니다.
14:28이루 말할 수 없죠.
14:30모욕이라는 거, 수모라는 거는 이루 말할 수 없고
14:33지금도 사실 저는 모르게 잠을 제대로 못 삽니다. 사실은.
14:41인터넷 설치 기사가 회사의 업무 배정 시스템 문제를 언론에 알렸다가
14:45정직 3개월의 중징계를 받았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14:49그런데 이를 폭로한 공익 제보자가 최근 일자리를 잃게 됐습니다.
14:54갑의 횡포는 반복되고 있고 피해자들만 숨어 지내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14:58YTN의 제보 중에 사회 부조리, 비리, 이런 제보도 많이 받았습니다.
15:10제보를 받아가지고 제대혈, 줄기세포, 그걸 특정 보도를 했는데
15:16수혈을 통해서 60대 환자 2명이 에이즈에 감염된 사실이
15:21YTN이 단독 입수한 국립보고난 내부 문건을 통해서 드러났습니다.
15:27그분이 나중에 회사에서 굉장히 어려움을 겪었죠.
15:31내부 고발했다는 이유로.
15:33그런데 감사원이 감사를 해보니까 사실 보도다.
15:37이렇게 해서 그분이 명예 회복도 되고
15:39결국 제보를 하는 사람들은 그 뉴스를 알리고 싶은 사람들이잖아요.
15:44제보자가 받을 수 있는 피해, 불리, 이런 것들을 갖다가
15:50보호해주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되는 거.
15:53그런 것도 언론에서 해야 될 중요한 임무라고 생각합니다.
15:59공직사회에 부패를 고발하는 내부 고발자를 보호하기 위한
16:04판결과 행정조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16:07권익위는 공익증진에 기여한 신고자를 보호하고
16:10지원하는 데에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16:13소중한 제보를 YTN에 얼마나 많이 해주느냐.
16:17또 그 제보를 어떻게 888나 이런 프로그램으로 만들어내느냐.
16:22제보를 주시는 게 보도를 내는 시작점 같은 거고
16:27좋은 기사들은 제보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반 이상은 될 거라고 봐요.
16:32YTN 888 오늘은 수목장을 운영한다며 과도하게 실적 강요를 일삼고 있는
16:38협력업체들을 한숨짓게 하는 비리 의혹을 고발합니다.
16:43되게 감사한 거죠.
16:44왜냐하면 그분들은 수많은 리스크와 불이익을 감수하고
16:48저희한테 알려주시는 거니까.
16:50최후의 수단으로 YTN을 찾아주시는 경우들이 있어요.
16:53YTN은 최대한 안전한 통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16:57용기만 낸다고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17:00용기를 받고 나도 용기를 내고
17:02내 용기가 또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그런
17:05제보는 누군가의 삶을 또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시작입니다.
17:10용기도 빌면서
17:18그대
17:24말할 수 없는 것
17:30맘발하지
17:32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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