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또 2024년 12월 3일 밤 경찰의 1, 2인자는 국회 봉쇄에 나섰습니다.
00:06이어서 김영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1칠흑같은 밤 국회 출입구를 경찰이 틀어막았습니다.
00:15곳곳에서 몸싸움이 벌어지고 현직 국회의원까지 막혔습니다.
00:20비상기험 관련된 분들 외에 비상기험 선포에 의해서 전원 차단을...
00:24비상기험 선포 3시간 전 경찰의 1, 2인자는 삼청동 안가로 호출됐습니다.
00:31당시 대통령과 국방부 장관이 있는 자리에서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은
00:37계험 계획이 담긴 문건을 전달받았습니다.
00:53이웃 두 사람은 국회를 전면 봉쇄하기로 하고 경찰 기동대와 차벽을 배치해 출입을 차단했습니다.
01:01특검 수사 결과 그날 밤 국회에 출동한 경력만 1,600명이 넘는 걸로 파악됐습니다.
01:10직접 전화를 받았기 때문에 그 전에 어떤 조 총장님의 판단이 있었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01:20조지호 전 경찰청장은 특히 국군방첩사령부가 주도한 이른바 정치인 체포조 구성에도 가담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01:29특검은 경찰이 특정 정치 권력에 휘둘린 아픈 경험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01:34위법한 명령을 맹목적으로 따랐다고 지적했습니다.
01:46조 전 청장은 경찰대 출신으로 엘리트 코스를 밟고 윤석열 정부에서 초고속 승진으로 주목받았지만
01:53헌정 사상 처음으로 헌재에서 파면된 경찰청장이라는 오명을 썼습니다.
01:59조지호 김봉식 전 경찰 수뇌부는 형사재판 과정에서 뒤늦게 후회했지만
02:05혐의가 인정된다면 중형선고가 불가피할 걸로 보입니다.
02:09웨이징 김영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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