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대신 해명하라고 하면 하고 밝히라면 다 밝힐게요.
00:06사장님 오명 벗길 수 있는 일이라면 뭐든지 하겠습니다.
00:09그러니 헤어지라는 말만 하지 말아주세요.
00:14사고 쳐놓고 어처구니 없으신 거 압니다.
00:18그만큼 그동안 신중히 고민하고 어렵게 말씀드리는 거예요.
00:26두준이가 그렇게라도 지키려는 이유를 이제야 알겠네요.
00:31네?
00:32뭐라도 하겠다고.
00:34그렇다면 우리 희원 씨가 날 좀 도와줘야겠네요.
00:37두준이가 내 말은 잘 안 들어도 희원 씨 말은 잘 들을 것 같아서.
00:48아니 그게 진짜 장희원 씨가 원하는 거냐고요.
00:52내 눈 제대로 보고 말해봐요.
00:54사람들 앞에서 희원 씨도 우리 열무도 다 부정하란 말입니까?
01:00서운하지 않겠어요?
01:01그게 왜 서운해요?
01:02거짓말 좀 할 수도 있는 거지.
01:05숨긴다고 아예 없어지는 것도 아닌데 그게 왜요?
01:07난 누가 물어보면 몇 번이든 사장님 숨길 수 있어요.
01:11내가 먼저 살아야지. 안 그래요?
01:19희원 씨.
01:21장희원 씨.
01:24아니 이러러 갈 겁니까?
01:31제가 불렀어요.
01:33사장님은 고 비서님 차러 오세요.
01:35여기서부터는 따로 가요.
01:52여기서부터는 따로 가요.
01:56다 같이 가요.
02:04어떻게 된 거야?
02:05너 구하려고 오신 거 아니었어?
02:07모르는 척 해달래.
02:08부정해도 된다고.
02:10근데 난...
02:12왠지 진심 같지가 않아서...
02:14너 알잖아. 시연 씨가 얼마나 신중한 분인지.
02:18그런 사람이 그렇게 말했다는 건 그만큼
02:21네가 걱정돼서 그런 거 아니겠냐.
02:28두준아, 모두가 그렇게 말하는 데는 이유가 있겠지.
02:31잠깐이야.
02:34먼저 급한 불부터 끄고 진실은
02:37천천히 밝혀도 늦지 않아.
02:40형이 도와줄게.
02:44형이 어려운 나의
02:47홀로 남겨진 시간 끔 마주친 너에게
02:54잘한 건가?
02:59그래도 이게 사장님을 지키는 길이라니까.
03:05잘했어.
03:07이게 최선이었잖아.
03:12아...
03:17아...
03:19아...
03:24아...
03:26아...
03:27아...
03:29짐도 안 돼.
03:31음...
03:48이게 왜?
03:50저은...
03:50Не...
03:50이렇게...
03:53Evan
03:54다 despite
03:57네...
03:58밤 노을을 맞으며 소소한 이야기 들러
04:07채워가는 우리만의 시간
04:18아침 햇살에 물든 그대를 보고
04:26귀여운 두션을 들으며
04:32하루 시작하는 일상이 특별해서
04:40언제나 영원한 일을
04:43과장님 오늘 휴가 내셨어?
04:45휴가?
04:45과장님한테 연락 안 해봤어?
04:50삼촌 힘든 거 알아
04:52근데 과장님도 계속 힘드셨어
04:54요즘 사무실 사람들 다 과장님 의심한단 말이야
04:58어떻게 하는 게 맞는 건지 삼촌이 더 잘 알겠지만
05:01과장님 생각도 이해해줘
05:03꿀몬도 아니잖아
05:04항상
05:04많은 날을 위해 추억이
05:11바래지는 날이 다가와도
05:16나의 가슴 속에 함께한 날들을
05:21한 주씩 깊게 새길 거야
05:25평생 기억할 수 있게
05:34사랑할게요
05:35사랑할게요
05:37언제나 그대
05:39꼭 지켜줄게요
05:44평생도록
05:46평생도록
05:47알고 있나요
05:50평생도록
05:50내 맘
05:52설명할 수 없는
05:54감정이
05:57매일 그대 향해
06:00매일 그대 향해
06:01꽃 피곤 있던 거
06:06기억해요
06:11늘 기자들 좀 모아줘
06:14바로 기자에게 넣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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