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사랑이 어려운 이유
00:04소중한 건 두렵기에
00:09믿어볼까 한 걸음 다가갈게
00:14거기로
00:18사랑이 어려운 나의
00:21사장님
00:24미안해요. 핸드폰을 꺼놔서 연락할 수가 없어서요.
00:30그래도 그렇지.
00:31괜찮다고 문자 한 통하는 게 뭐가 그렇게 어렵다고.
00:39네 연락 많이 기다렸죠?
00:42몰라요.
00:47보고 싶었어요 진짜.
00:54아두야.
01:06갈 데는 있으세요? 뉴스 보니까 집 앞에도 기자들이 쫙 깔렸던데.
01:12안 그래도 회사 들어가 봐야 돼요. 밤새 회의해야 될 것 같아서.
01:15아.. 그래요?
01:18뭔가 좀 아쉬워 보이는데?
01:20조금 아니고 많이 아쉬우면요?
01:23회의고 뭐고 그냥 싹 다 취소할까요?
01:26됐거든요. 걱정돼서 한 소리예요.
01:29나는 진짜 괜찮아요. 내 걱정은 안 해도 돼요.
01:34사장님을 광고 모델로 괜히 추천했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01:38저 때문에 얼굴만 알려져서 더 곤란해진 것 같기도 하고.
01:42그냥 제가 다 밝힐게요.
01:45제가 나서서 소문이 사실이 아니라고 말하면 사장님도..
01:49아니 그건 내가 싫습니다.
01:51나만 밝히는 순간 그동안 희연씨가 해왔던 성과들이 나로 인해 얻은 것처럼 평화될 거예요.
01:56더한 오해를 살 수도 있고.
01:59내가 지금 방법을 찾는 중이니까 나 믿고 조금만 더 기다려줘요.
02:03응?
02:05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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