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다음 볼까요?
00:01마음에 들어 한국말이 또렷합니다
00:04앞서는 경북궁에서 벌어진 일부 중국인 관광객의 난동이었다면
00:10여기는 부끄러운 한국인 얘기입니다
00:12여기는 태국 푸켓이고요
00:15수영복이 잔뜩 걸린 매장이 보이는데
00:18원피스를 입은 한 여성이 내부를 둘러봅니다
00:21그리고 몸을 숙여서 한 보관함의 뚜껑을 열어보고요
00:24잠시 몸을 돌려서 탈의실 쪽으로 가나 싶더니
00:28다시 돌아와서 저런 가방 안으로 쓱 집어넣습니다
00:31그리고는 태연하게 마치 아무 일도 어섭던 것처럼 매장을 둘러보는 척하는데요
00:35이 목소리도 담겼습니다
00:37한번 들어보실까요?
00:44들으셨죠? 저도 들었습니다
00:46엄마 마음에 들어 또렷한 한국말입니다
00:49그리고 우선은 마음에 드는 제품이 없다면서
00:52유유히 매장을 빠져나갔습니다
00:55이 태국 현지 매장 직원은요
00:57이들이 빠져나간 뒤에
00:59어? 가격이 높은 수영복이 사라졌네
01:02라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01:04이들은 사건 발생 30분 전에도
01:06저 매장을 방문해서 수영복을 입어봤다고 하는데요
01:10그러니까 계획 범죄였던 셈일 수 있습니다
01:13태국 경찰, 저 CCTV에 포착된 저 한국인 모녀
01:17이들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01:19기상캐스터 배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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