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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치기범, ‘20대 여성’ 노리는 이유는?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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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 16.
[앵커]
지하철 소매치기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가방에서 지갑을 빼가는 수법이다보니 젊은 여성들이 주로 타깃이 되고 있습니다.
송채은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지하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는 남성.
앞서 가던 사람의 가방에서 무언가를 꺼냅니다.
자세히 보니 30만 원 상당의 현금입니다.
남성은 현금을 빠르게 손에 감추고 사라집니다.
지난 2월 전과 12범 50대 남성이 출소후 6개월 만에 소매치기를 하는 장면입니다.
경찰은 CCTV 분석과 잠복 끝에 이 남성을 검거했습니다.
소매치기범들은 주로 젊은 여성을 표적으로 삼습니다.
지난해 소매치기 피해자는 80% 이상이 여성.
이중 20대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역에서 젊은 여성들이 소매치기 표적이 되고 있는데요.
소매치기범들은 한 쪽 어깨에 가방을 매면 뒤쪽이 잘 보이지 않는다는 점을 노렸습니다.
[신창훈 / 서울경찰청 지하철안전계장]
"여성들은 대부분 가방에 지갑을 넣고 다니고. 옆으로 메는 가방들은 아무래도 여성들 가방이 많기 때문에 여성 대상자로 하는 것 같아요."
경찰 관계자는 "청년층은 바쁘다는 이유 등으로 피해를 입고도 적극 신고하지 않는 경향이 있어 표적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술 취한 사람을 부축해 주는 척 하며 소매치기를 하는 일명 '부축빼기' 피해자는 남성이 대다수였습니다.
채널A 뉴스 송채은입니다.
영상취재: 박희현
영상편집: 허민영
송채은 기자 chaechaec@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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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소매치기 범죄가 끊이질 않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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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에서 지갑을 빼가는 수법이다 보니 젊은 여성들이 주로 타깃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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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채은 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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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는 남성.
00:17
앞서가던 사람의 가방에서 무언가를 꺼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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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니 30만 원 상당의 현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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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은 현금을 빠르게 손에 감추고 사라집니다.
00:27
지난 2월 전과 12범 50대 남성이 출소 후 6개월 만에 소매치기를 하는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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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CCTV 분석과 잠복 끝에 이 남성을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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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치기 범들은 주로 젊은 여성을 표적으로 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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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소매치기 피해자는 80% 이상이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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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20대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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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시간대 지하철역에서 젊은 여성들이 소매치기 표적이 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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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치기 범들은 한쪽 어깨에 가방을 매면 뒤쪽이 잘 보이지 않는다는 점을 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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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분들은 대부분 가방에 지갑을 놓고 다니고 있어서 옆으로 매는 가방들은 아무래도 여성들 가방이 많기 때문에 여성 대상자로 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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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청년층은 바쁘다는 이유 등으로 피해를 입고도 적극 신고하지 않는 경향이 있어 표적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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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술 취한 사람들을 부축해주는 척하며 소매치기를 하는 일명 부축 빼기 피해자는 남성이 대다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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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 송채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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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 송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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