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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상처만 남긴 ’합당 제안’...정청래, 리더십 타격 불가피
02:40 한덕수부터 이상민까지...다른 국무위원들 재판은?
04:30 계엄 직후 ’웃는 이상민’...소리 없는 CCTV 유죄 근거될까
06:44 "내년부터 5년간 의대 3,342명 증원"...의료계 "재산정해야"
09:44 짧아진 설 연휴에 더 막힌다...17일 부산 → 서울 최대 10시간
11:39 트럼프, 캐나다에 선전포고 2R..."7조 투입 다리 개통 불허"

제작 : 윤현경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541_20260211074716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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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야심차게 꺼낸 합당 제안이 불발되면서 리더십에도 타격이 불가피해졌습니다.
00:08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모두 상처만 입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00:12백종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00:17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조국혁신당의 합당을 깜짝 제안한 건 지난달 22일입니다.
00:23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추구하는 시대정신이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00:31이번 63 지방상거도 같이 치렀으면 좋겠습니다.
00:36최고위원들도 몰랐던 전격 합당 제안에 절차적 논란이 불거졌고 시리계도 의문이 제기됐습니다.
00:44비당권파 최고위원들이 정 대표의 독단적 의사결정 방식을 문제삼으며 내홍은 시작됐습니다.
00:51특히 미략, 나누어 먹기 불가 등이 담긴 민주당 핵심들의 텔레그램 메시지가 포착되면서 당내 갈등은 점차 격화됐습니다.
01:012인자, 3인자들이 판을 바꾸고 프레임을 바꾸어 당권과 대권을 향한 욕망, 본인들이 간판이 되려는...
01:11이재명 대표에게 독서를 쏟아냈던 그 많은 사람들, 그 사람들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 기억하십시오.
01:19합당 논의의 무게 중심이 초반에 절차 미흡에 쏠렸다면 점차 권력 다툼으로 바뀐 겁니다.
01:28여기에 합당 절차 시간표 등을 담은 대외비 문건을 당 차원에서 만든 사실이 알려지면서 갈등은 극에 달했습니다.
01:36이 문건이 사실이라면 밀당을 한 겁니다. 합당 미략이죠.
01:42전적으로 대표가 책임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1:43또 친정청래계 이성윤 의원이 추천한 2차 종합특검 후보자 전준철 변호사 이력도 논란이 됐습니다.
01:52전 변호사가 쌍방울 불법 대북송금 사건에서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의 변호를 맡았던 인물로 알려지면서 청와대도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습니다.
02:02다시 한번 대통령께 눈을 끼쳐 드린 점에 대해서 대단히 죄송하다라고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02:12정 대표는 합당 명분으로 지방선거 승리를 내세웠지만 외부에는 당번 투쟁만 드러났고
02:18이 과정에서 민주당, 조국 혁신당 모두 상처만 입었다는 평가가 적지 않습니다.
02:24설 연휴 이후 본격화하는 지방선거 국면에서 정 대표가 갈등을 봉합하고 당내 신뢰를 기반으로 장악력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02:36YTN 백종규입니다.
02:40이상민 전 장관은 윤석열 정부 국무위원으로서는 두 번째로 내란 혐의에 대한 법적인 평가를 받게 됐습니다.
02:47이미 1심 선고를 받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 외에도 다른 국무위원들의 재판이 줄줄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02:55안동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02:59윤석열 정부 국무위원들은 내란 혐의 책임에 대한 법적 판단을 받고 있습니다.
03:05한덕수 전 국무총리는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내란 혐의 재판에 불복해 항소심 재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03:13한 전 총리가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을 임명하지 않아 기소된 사건은 곧 본격적인 재판이 시작됩니다.
03:20한 전 총리 탄핵소추 이후 후보자 가운데 2명만 우선 임명한 혐의를 받는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 역시 같은 재판부의 심리를 받습니다.
03:30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이후 가장 먼저 선고를 받는 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입니다.
03:35내란 중요 임무 종사 혐의로 무기징역이 구형된 김 전 장관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동시에 같은 재판부의 판단을 받게 됩니다.
03:45이 밖에도 평양 무인기 의혹과 내란 관련 자료를 은폐하려 한 혐의 재판은 공판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03:53공판 시작을 앞둔 군사기밀 누설 혐의 재판까지 모두 4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03:59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내란 중요 임무 종사 혐의 재판은 지난달부터 시작됐습니다.
04:04합동수사본부의 검사 파견 검토를 지시하거나 교정시설 수용 공간 확보를 지시한 혐의 등 다양한 쟁점을 다투고 있습니다.
04:14특검은 윤 정부 국무위원들을 두고 이들의 제지가 있었다면 비상계엄의 실행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했을 거라 꼬집었습니다.
04:22이상민 전 장관 선고 뒤에도 이들에 대한 법적 판단은 줄줄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04:27YTN 안동준입니다.
04:29비상계엄 당시 대통령실 CCTV는 한덕수 전 총리에게 중형을 선고하는 데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04:38내일 1심 선고를 진행하는 이상민 전 장관 재판부는 어떻게 판단할지 주목됩니다.
04:44임예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04:48한덕수 전 총리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한 1심 재판부는 대통령실 CCTV를 유의미한 증거로 봤습니다.
04:56오히려 윤석열에게 국무위의 심의를 마쳤다는 취지로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05:01비상계엄이 선포된 직후 한 전 총리와 이상민 전 장관이 단둘이 남아 문건을 보는 모습.
05:08재판부는 두 사람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 사항을 논의한 거라고 판단했습니다.
05:12이상민과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조치 지시에 관하여 긴밀히 협의함으로써 이상민으로 하여금 그러한 지시를 수용하고 이를 이행하도록 하였습니다.
05:22윤석열 전 대통령을 포함해 계엄 전후 정부 고위 관계자들의 모습이 담긴 대통령실 CCTV는 이상민 전 장관 재판에서도 증거로 쓰였습니다.
05:33특검은 이 전 장관이 품에서 권해 문건을 한 전 총리와 공유하는 모습에 주목하면서 웃는 표정까지 수차례 강조했습니다.
05:40어떤 이유에서인지 피고인께서 좀 웃으시는 듯한 그런 장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05:48총리님께서 피고인께서 건네준 문서를 좀 유심히 살펴보시는
05:54하지만 이 전 장관 측은 CCTV의 한계를 지적했습니다.
05:58이 대화 내용은 엄격한 증명이 대상이 되어야만 합니다.
06:03그런데 CCTV 영상으로는 대화 내용을 알 수가 없고 지금 현재 문서의 내용도 알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06:11이에 대해 재판부는 소리가 담기지 않은 영상만 가지고 대화 내용을 판단할 수 없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06:17내란과 관련된 주요 임무에 대한 것을 협의한 것인지 여부는 음성이 없기 때문에 확인이 안 돼요.
06:24그냥 이런 형태의 모습이 두 사람 간에 오갔는지 여부만 영상으로 확인하면 되고
06:31특검 수사 과정에서 뒤늦게 확보된 대통령실 CCTV가
06:35이 전 장관 사건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제 재판부 판단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06:41YTN 임혜진입니다.
06:42정부가 내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의대 신입생을 3,342명 늘리기로 했습니다.
06:52추가 정원은 모두 지역 의사로 뽑아 지역 의료체계를 강화할 방침인데
06:56의료계는 증원 인원을 다시 산정해야 한다고 반발했습니다.
07:00권민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07:05지난해 8월 미래 의사 부족 숫자 추계에 들어간 지 반년 만에
07:09정부가 의대 증원안을 확정했습니다.
07:13보건복지부는 우선 2037년에 의사가 4,724명 부족할 거로 전망했습니다.
07:21하지만 이를 고지곳대로 늘리면
07:23의대 교육 여건이 더 나빠질 거로 보고 75%만 적용했습니다.
07:29이에 따라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의대 신입생을 3,342명 더 뽑기로 했습니다.
07:405년간 2천 명씩 1만 명을 늘리겠다던 전정부 계획에서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 겁니다.
07:47현재 2,425 학번이 더블링이 돼서 증원된 1,500명 정도의 증원이 같이 되다 보니
07:56이 인력들이 제대로 된 교육을 받고 졸업을 하는 부분에 대해서
08:01교육 역량에 대한 고려 등을 해서
08:05내년엔 기존 정원 3,058명에 더해 490명을 증원하고
08:112028년과 2029년에 613명씩
08:162030년과 2031년엔 공공의대와 신설 지역의대 배출 인원까지 합해
08:23813명씩 늘릴 예정입니다.
08:27연평균 668명 규모인데
08:30내년부터 증원이 이루어지면
08:322033년부터 2037년까지
08:36신규 의사 3,542명이 추가 배출됩니다.
08:41특히 서울을 뺀 전국의대 32곳에 더해지는 신규 정원은
08:45모두 지역의사제 전용으로 선발할 방침입니다.
08:50정부가 학비를 지원하고
08:51그 지역에서 10년간 지역의사로 의무 복무하도록 해
08:55지역 필수의료체계를 강화하는 겁니다.
09:00교육부는 이를 토대로
09:014월 중에 대학별 인원 배정을 끝마칠 예정입니다.
09:06하지만 의료계는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09:09의료환경 개선 없이 숫자만 늘리는 건
09:13국민을 속이는 거라며
09:14실제 교육이 가능한지 전수조사에 착수해
09:18모집 인원을 재산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09:21투명하고 공정한 조사가 이루어진다면
09:24현재 발표된 모집 정원보다
09:26훨씬 적은 수만이 정상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
09:31명확히 드러날 것입니다.
09:342년 만에 발표된 의대 증원안으로
09:36정부와 의료계의 긴장이 다시 고조될 거로 보입니다.
09:40YTN 권민석입니다.
09:43이제 설 연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09:47이번 연휴 기간은 지난해보다 짧아서
09:49고속도로 정체가 더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09:52귀성길은 15일 오전, 귀경은 17일 오후가 가장 막히고요.
09:57특히 설 다음 날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올 때
09:59최대 10시간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10:0215일부터 18일 나흘 동안 고속도로 통행료는 면제됩니다.
10:06차유정 기자입니다.
10:10이번 주 금요일부터 설 연휴 마지막 날까지
10:13엿새 동안 모두 2,780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0:17지난해보다 설 연휴 기간이 짧아지면서
10:20하루 평균 이동 인원은 9.3% 증가한 834만 명.
10:25특히 설 당일은 귀성, 귀경, 성묘 차량이 겹치며
10:29하루 통행량이 615만 대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10:32고속도로 귀성길은 15일 오전이 가장 붐빌 전망입니다.
10:37서울에서 부산까지 최대 7시간, 목포까지 5시간 40분 소요가 예상되고
10:42귀경길은 설 당일인 17일 오후가 가장 막힙니다.
10:47부산에서 서울까지 최대 10시간, 목포에서 서울 올라올 때도
10:51최대 9시간 반까지 걸릴 전망입니다.
10:55이번 연휴에도 설 전후 나흘 동안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10:59경부 고속도로 양지에서 신탄진 구간의 버스 전용 차로는
11:03평시보다 4시간 연장 운영됩니다.
11:07연휴 기간 국민 10명 중 3명은 국내나 해외 여행을
11:10계획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1:13공항 혼잡도 완화를 위해 국제선 출국장을 최대 30분
11:17앞당겨 운영합니다.
11:19인천공항과 김포 김해공항 등에서는 스마트패스 전용 출국장을 통해
11:24얼굴 인식만으로 빠른 출국 수속이 가능합니다.
11:27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국내선을 이용하는
11:31다자녀 장애인 가구는 무료로 공항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11:37YTN 차유정입니다.
11:40캐나다와의 관계도 트럼프 이기 1년 만에 최악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11:45이번에는 7조 원을 투입해 만든 미국과 캐나다를 잇는
11:48새 교량을 개통하지 않겠다면서 그야말로 강자를 부렸습니다.
11:51캐나다가 중국과의 경계 밀착 행보를 보이자
11:57관세 100% 부과 위협에 이은 두 번째 선전포고를 보내는 모습입니다.
12:02워싱턴에서 신윤정 특파원입니다.
12:07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와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를 잇는
12:11고디하우 국제대교입니다.
12:13지난 2018년 공사가 시작돼 6조 8,500억 원이 투입됐고
12:18올해 하반기 완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12:21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돌연
12:22다리 건설에 미국산 철강이 쓰이지 않았다며
12:25다리 개통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12:41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와 중국의 관계 개선에도
12:45노골적인 경계를 드러냈습니다.
12:47중국은 캐나다를 산채로 먹어버릴 것이라거나
12:50중국은 캐나다에서 이뤄지는 아이사키 경기를 모두 없애버릴 것이라며
12:55아이사키 종주국 캐나다의 자존심도 긁었습니다.
12:59두 정상은 통화로 교량 문제를 논의했는데
13:02칸이 총리는 상황이 잘 해결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3:07칸이 총리는 캐나다가 교량 건설 비용 4조 3천억 원 이상을 냈다고 설명하면서
13:12양국이 소유권을 나눠가지고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고 말했습니다.
13:16재취임 직후부터 캐나다를 51번째 주로 미국에 편입시키겠다고 위협해왔던
13:22트럼프의 공세는 지난달 칸이 총리의 방중 뒤 거세지는 양상입니다.
13:27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와 중국이 무역협정을 체결하면
13:31캐나다 상품에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압박한 상황입니다.
13:36칸이 총리는 중국과 무역협정을 체결할 의사가 없다면서도
13:40미국에서 지금 정상인 것은 거의 없다며
13:43미국이 주도했던 규범 중심의 세계질서가
13:46종말을 고했다는 입장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13:50관세 인상에 이어 양국 국경 물류의 핵심인
13:53교량을 볼모로 잡은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에
13:55오랜 동맹인 두 나라 관계는 역대 최악의 위기로 치닫고 있습니다.
13:59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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