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2월 11일 수요일 스타트 브리핑 시작합니다.
00:03먼저 볼 중앙일보 기사는 반도체 인재가 더 귀하신 몸이 되고 있다는 내용인데요.
00:08요즘 학원가에서는 의대보다 SK하이닉스 취업이 보장된 학과가 더 인기라고 해서
00:13하의치한약수란 신조어까지 등장했습니다.
00:18기업들은 대학들을 찾아 반도체 인재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00:22반도체와 직접 관련이 없는 전공인 대학원생들도 채용설명회에 여럿 보인다고 하네요.
00:27미국 반도체 기업인 마이크론이 국내 주요 대학을 찾아서 현장 채용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00:34이런 흐름은 대학 입시에도 고스란히 반영되는 중인데요.
00:377개 대기업이 참여한 16개, 계약학과 지원자는 전년보다 약 39%가 늘었습니다.
00:44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연계학과에 가장 많이 몰린다고 하고요.
00:49AI특수로 반도체 업계가 초호환기를 맞은 가운데
00:52업계에선 반도체 인재 품귀 현상이 계속될 거라 보고 있습니다.
00:58다음 한국일보 기사는 질문에 따라서 답이 오락가락하는 AI 주치의의 문제점을 짚었습니다.
01:04AI가 제공하는 의료정보의 정확도가 기존 인터넷 검색과 큰 차이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01:12미국의 한 연구진이 챗GPT나 라마 등 20개의 대형 언어모델 LLM을 대상으로 시험해봤는데요.
01:18LLM들은 허위 의료정보 중에 31.7%를 사실로 받아들였습니다.
01:24특히 의료 데이터로 특화 훈련을 한 모델일수록 일반 모델보다 검증력이 떨어지는 경향까지 나타났습니다.
01:31사용자가 AI와 대화를 하면서 오류가 생길 가능성도 높은데요.
01:36정리된 자료를 토대로 병에 대해 답변할 땐 94.5%라는 높은 정확도를 보였지만
01:42같은 병이라도 사용자와 대화를 하면 34.5%로 쭉 떨어졌습니다.
01:47또 사용자의 표현에 따라서 답변이 달라진다거나 부적절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01:54AI가 똑똑하긴 해도 아직 맥락을 이해하는 소통 능력은 부족하기 때문인데요.
01:59의료 현장에서 AI 활용이 느는 만큼 부작용도 계속 발견되고 있습니다.
02:05이어서 볼 조선일보 기사는 24시간 시기가 멈추고 손님도 상인도 떠난 남대문 시장 이야기입니다.
02:13남대문 시장의 한 숙녀복 상가로 가보면 많이 휑한 모습이죠.
02:17점포의 절반은 텅 비어있고요. 지나가는 손님도 찾아보기 어려운 지경입니다.
02:231970에서 90년대 후왕기 땐 하루 고객이 60만 명이 넘는 동양의 최대 시장으로 불렸었는데 옛말이 됐습니다.
02:31시장 평균 공실률은 17.8%인데요.
02:34숙녀복 같은 비인기 상가를 돌아보면 50에서 최고 75%까지 올라갑니다.
02:4024시간 내내 활발하던 밤샘 도매, 또 한평 남짓한 점포 한 곳에 1억 원을 넘던 관리금도 사라졌습니다.
02:4870여 명 수준이던 상가 관리 인력도 15명으로 확 줄었고요.
02:53간부를 뽑는 선거철마다 유세 전쟁이 벌어졌던 시장 상인회도 하나 둘 해체되고 있습니다.
03:00아직 남아있는 점포는 여전히 만개가 넘는데요.
03:02온라인 쇼핑과 중국산 저가 상품의 공습에 타격을 입은 남대문 시장, 생존 전략이 필요해 보입니다.
03:10끝으로 요즘 꿀잠 용품이 인기라는 동아일보 기사 보겠습니다.
03:14잠을 극대화한다는 뜻의 신조어, 슬립맥칭이 들면서 수면 산업 시장도 커지고 있습니다.
03:21수면 안대나 파자마, 침구류, 안마커튼 등 숙면을 돕는 용품 매출은 껑추디였습니다.
03:27고가의 프리미엄 베개를 찾는 사람도 많아졌고요.
03:30또 멜라토닌이 식물 유래 성분에 한해 상품화가 허용되면서 보조식품 판매도 늘고 있습니다.
03:372011년엔 4,800억 원에 그쳤던 국내 수면 시장 규모는 2021년 기준으로 3조 원대로 커졌습니다.
03:45온전한 휴식을 위해 지갑을 여는 사람들이 10년 사이에 6배 이상 늘어난 거죠.
03:51올해 국내 시장은 4조 원, 전 세계적으로는 40조 원 규모로 추산됩니다.
03:56요즘 정말 잠이 보약이라는 말을 실감하게 되는데요.
03:59수면 관련 산업을 일컫는 슬리포노믹스라는 신조어도 생겼다고 합니다.
04:052월 11일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04:07지금까지 스타트 브리핑이었습니다.
04:09감사합니다.
04:10감사합니다.
04:11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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