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부가 개성공단 중단 10년을 맞아 개성공단 중단은 자해 행위였다며 조속한 정상화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00:08우리의 독자 대북자재인 5.24 조치 해제도 검토한다는 방침인데, 남북 간 신뢰 회복을 위한 선제 조치로 해석됩니다.
00:16이종원 기자입니다.
00:21통일부가 개성공단 가동이 전면 중단된 지 10년을 맞아 별도의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00:27지난 2016년 2월 박근혜 정부의 중단 조치를 남북 간 상호 신뢰와 공동성장의 토대를 스스로 훼손한 자해 행위라고 평가했습니다.
00:392019년 1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전제 조건이나 대가 없이 공단 재개 용의가 있다고 밝혔지만,
00:46우리 측이 아무런 상응 조치를 하지 못해 결정적 기회를 놓쳤다고도 지적했습니다.
00:52그러면서 조속한 개성공단 재가동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00:57단절된 남북 간 연락 채널을 복원하여 개성공단 재가동을 위한 다방면의 소통과 대화가 재개되길 기대합니다.
01:06앞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우리의 독자 대북 제재인 5.24 조치 해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145.24 조치는 남북 교육 중단과 대북 신규 투자 불어 인도적 지원을 제외한 대북 지원 사업 보류 등을 담고 있습니다.
01:22지난 2010년 천안한 피격을 계기로 이명박 정부에서 단행했는데,
01:28문재인 정부에서도 실효성 상실을 선언하긴 했지만 아직 공식적으로 폐기되진 않은 상태입니다.
01:345.24 조치를 정식으로 해제한다 하는 것은 상징적 의미가 크고,
01:41또 남북 간의 신뢰가 완전히 무너져 있기 때문에 이것을 회복하는 조치로서 적극 검토 중에 있다.
01:49이미 개성공단 재가동 준비를 위한 내부 조직을 정비한 통일부는
01:54국회와 협력해 개성공업지구 지원재단도 복원해 제도적 준비를 체계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2:00YTN 이종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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