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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부터 의대 정원 논의…증원안 확정 발표
"2037년 의사 4,724명 부족…75% 충원 결정"
2027년부터 2031년까지 3,342명 증원…연평균 668명


정부가 내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의대 신입생을 3,342명 늘리기로 했습니다.

추가 정원은 모두 지역의사로 뽑아 지역 의료 체계를 강화할 방침인데, 의료계는 증원 인원을 다시 산정해야 한다고 반발했습니다.

권민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해 8월, 미래 의사 부족 숫자 추계에 들어간 지 반년 만에, 정부가 의대 증원안을 확정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우선 2037년에 의사가 4,724명 부족할 거로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이를 곧이곧대로 늘리면 의대 교육 여건이 더 나빠질 거로 보고 75%만 적용했습니다.

이에 따라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의대 신입생을 3,342명 더 뽑기로 했습니다.

5년간 2천 명씩 만 명을 늘리겠다던 전 정부 계획에서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 겁니다.

[정 은 경 / 보건복지부 장관 : 현재 24, 25학번이 더블링이 돼서 거기에 1,500명 정도가 같이 증원되다 보니 인력들이 제대로 된 교육을 받고 졸업을 하는 부분에 대해서 교육 역량에 대한 고려 등을 해서….]

내년엔 기존 정원 3,058명에 더해 490명을 증원하고, 2028년과 2029년에 613명씩, 2030년과 2031년엔 공공의대와 신설 지역 의대 배출 인원까지 합해 813명씩 늘릴 예정입니다.

연평균 668명 규모인데, 내년부터 증원이 이뤄지면 2033년부터 2037년까지 신규 의사 3,542명이 추가 배출됩니다.

특히, 서울을 뺀 전국 의대 32곳에 더해지는 신규 정원은 모두 지역의사제 전형으로 선발할 방침입니다.

정부가 학비를 지원하고, 그 지역에서 10년간 지역 의사로 의무 복무하도록 해 지역·필수 의료 체계를 강화하는 겁니다.

교육부는 이를 토대로 4월 중에 대학별 인원 배정을 끝마칠 예정입니다.

하지만 의료계는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의료 환경 개선 없이 숫자만 늘리는 건 국민을 속이는 거라며, 실제 교육이 가능한지 전수조사에 착수해 모집 인원을 재산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 택 우 / 대한의사협회장 : 투명하고 공정한 조사가 이루어진다면 현재 발표된 모집 정원보다 훨씬 적은 수만이 정상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 명확히 드러날 것입니다.]

2년 만에 발표된 의대 증원안으로 정부와 의료계의 긴장이 다... (중략)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602110220410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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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정부가 내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의대 신입생을 3,342명 늘리기로 했습니다.
00:07추가 정원은 모두 지역의사로 뽑아 지역의료체계를 강화할 방침인데,
00:12의료계는 증원 인원을 다시 산정해야 한다고 반발했습니다.
00:16권민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1지난해 8월 미래의사 부족 숫자 추계에 들어간 지 반년 만에 정부가 의대 증원안을 확정했습니다.
00:28보건복지부는 우선 2037년에 의사가 4,724명 부족할 거로 전망했습니다.
00:37하지만 이를 고지곳대로 늘리면 의대의 교육 여건이 더 나빠질 거로 보고 75%만 적용했습니다.
00:45이에 따라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의대 신입생을 3,342명 더 뽑기로 했습니다.
00:555년간 2천 명씩 1만 명을 늘리겠다던 전정부 계획에서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 겁니다.
01:03현재 2,4,2,5 학번이 더블링이 돼서 증원된 1,500명 정도의 증원이 같이 되다 보니
01:12이 인력들이 제대로 된 교육을 받고 졸업을 하는 부분에 대해서 교육 역량에 대한 고려 등을 해서
01:20내년엔 기존 정원 3,058명에 더해 490명을 증원하고
01:272028년과 2029년에 613명씩
01:322030년과 2031년엔 공공의대와 신설 지역의대 배출 인원까지 앞에
01:39813명씩 늘릴 예정입니다.
01:43연평균 668명 규모인데
01:45내년부터 증원이 이루어지면
01:482033년부터 2037년까지
01:51신규 의사 3,542명이 추가 배출됩니다.
01:56특히 서울을 뺀 전국의대 32곳에 더해지는 신규 정원은
02:01모두 지역의사제 전용으로 선발할 방침입니다.
02:05정부가 학비를 지원하고
02:07그 지역에서 10년간 지역의사로 의무 복무하도록 해
02:11지역 필수의료체계를 강화하는 겁니다.
02:14교육부는 이를 토대로 4월 중에
02:18대학별 인원 배정을 끝마칠 예정입니다.
02:22하지만 의료계는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02:25의료환경 개선 없이 숫자만 늘리는 건
02:28국민을 속이는 거라며
02:30실제 교육이 가능한지 전수조사에 착수해
02:34모집 인원을 재산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02:44정상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
02:47명확히 드러날 것입니다.
02:502년 만에 발표된 의대 증원안으로
02:52정부와 의료계의 긴장이 다시 고조될 거로 보입니다.
02:57YTN 권민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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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3의사님은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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