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어젯밤 부산시 초읍동과 사직동에서 접한 금정동 일대에서 불이 나 한때 소방대응 2단계가 발령됐습니다.
00:08어제 오후 주불이 잡혔던 경주 문무대왕면 산불도 다시 확산했다가 진화됐습니다.
00:15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나혜인 기자, 밤사이 산불 상황 전해주시죠.
00:20부산 금정동 정상 부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처음 접수된 건 어제저녁 8시 40분쯤입니다.
00:27이곳은 부산진구 초읍동과 동래구 사직동에 접한 야산으로 산 아래에는 아파트촌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 같은 다중이용시설이 있습니다.
00:39불길이 능선을 따라 확산하면서 소방은 한때 관할 소방서뿐 아니라 인근 소방서 인력과 장비까지 모두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00:49야간인데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어려움도 있었지만 산림당국은 인력 수백 명을 투입해 오늘 새벽 2시 50분쯤 주불을 잡았습니다.
01:00다행히 이명피해는 없었고 소방은 밤새 잔불 정리를 이어갔습니다.
01:04또 어제 오후 20시간 만에 주불이 잡혔던 경북 경주 문무대왕면 산불도 어젯밤에 일부 구간에서 다시 살아났습니다.
01:13최초 발화지점 반대쪽에 있는 안동교차로 근처에서 어제저녁 8시쯤부터 다시 불길이 번진 겁니다.
01:21당국은 산불 신속대응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3시간여 만에 다시 불길을 잡았고 곧 날이 밝는 대로 헬기를 투입해서 잔불 완전 진화에 나설 계획입니다.
01:32꺼진 줄 알았던 산불이 한때 다시 확산하면서 주민 68명이 근처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에서 밤을 보냈습니다.
01:39경주 문무대왕면 산불은 그제 밤 9시 반쯤 처음 발생했습니다.
01:44소방은 강한 바람과 산등성이에 설치된 송전탑 등의 영향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다 국가소방동원형을 발령한 끝에 어제 오후 6시쯤 주불 진화를 선언했습니다.
01:57이 밖에 어제저녁에는 전남 여수시 묘도에서 오늘 새벽엔 충남 서산시 지곡면 야산에서 산불이 났습니다.
02:05모두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조한 날씨에 연일 산불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02:10산림청은 거듭 불씨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02:14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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