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합당과 2차 특검 추천 문제 등을 놓고 여권 전체가 어수선한 가운데 민주당과 정부, 청와대 고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00:08노골적인 신경전 속에 당정은 대미투자특별법과 부동산, 새벽배송 등 쟁점 입법 전략을 마련했습니다.
00:15보도에 조은지 기자입니다.
00:20새해 처음으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 청와대와 민주당의 부력화음을 보여주듯 대기실엔 썰렁한 기운이 감돕니다.
00:27정청래 대표가 말을 붙여보지만 돌아오는 건 어색한 침묵군.
00:36한박 웃음 지으며 단체 사진을 찍었지만 회의장에서도 이례적인 모습은 이어졌습니다.
00:43먼저 마이크를 잡은 정청래 대표는 당정청 원팀 정신을 강조했습니다.
00:57하지만 김민석 국무총리는 국정성과를 내는 데 집중할 시간이다 당과 정부 모두 긴장하고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일종의 군기잡기에 나섰습니다.
01:10이어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까지 둘은 약속한 듯 굳은 표정으로 국회의 입법 속도가 늦다고 질타했습니다.
01:17국회의 입법 속도전이 필요합니다. 정부의 기본정책 입법조차 제때 진행되지 못해 안타깝습니다.
01:28정부와 청와대가 아무리 좋은 정책을 준비해도 법적 토대가 마련되지 않으면 실행에 옮길 수 없습니다.
01:34실질적인 성과는 결국 입법에서 완성됩니다.
01:37공개 발언에서 긴장감을 노출한 당정은 이어진 비공개 회의에선 합당이나 특검 추천, 검찰개혁 법안 등 쟁점 정치 연안은 언급하지 않은 걸로 파악됐습니다.
01:49당정은 대형마트 새벽 배송 허용을 골자로 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을 추진하고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국무조정실 산하 부동산감독원을 설립하는 것에 의견을 모았습니다.
02:01대밀투자특별법 등 2월 임시국회에 처리할 우선통과법안도 129개를 선정했습니다.
02:09YTN 조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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