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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00:3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01:0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01:29선생님, 네가 선택했던 세상에 다시 돌아올게요.
00:01:33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01:37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02:07최윤순 국토부 장관?
00:02:11최윤순 국토부 장관?
00:02:23집이 더 이상 투기의 수단이 되지 않게 하겠습니다.
00:02:29저 최윤순이 국토부 장관으로 있는 한 그린벨트를 함부로 해제하는 일 또한 없을 겁니다.
00:02:37직을 물러나는 그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는 공직자가 되겠습니다.
00:02:45오늘부터 우리와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00:02:53국가사업을 이런 식으로 유출하다니.
00:02:59국가사업을 이런 식으로 유출하다니.
00:03:11내년 가을쯤 정부에 공식 발표가 있을 겁니다.
00:03:17그런데 그전에 대설이잖아.
00:03:19대통령 바뀌어도 차질 없이 진행되는 건가?
00:03:23대통령실에 누가 앉든 무슨 상관입니까?
00:03:28대한민국 진짜 대통령은 수호재에 계신데.
00:03:36못드래.
00:03:37우리 국토부 장관님께서 이런 좋은 선물 가져왔잖아.
00:03:41우리 여기단 말이야.
00:03:42아파트도 짓고 다리도 놓고 빙빙 올려야지.
00:03:45그렇지?
00:03:46박수!
00:03:53자, 그리고 가운데 가져가세요.
00:03:57자, 가세요.
00:04:01잠깐만.
00:04:02그리고 말이야.
00:04:03우리 강수석이야.
00:04:04예사야.
00:04:08앞으로 좀 잘 좀 해.
00:04:10강신진과 박광통은 둘 중에 하나라도 놓치면 대한민국이 정해는 쓰레기통이 빠진다.
00:04:22오늘 들어온 특갈비는 한양시 개발에 전부 들어갈 거야.
00:04:27네, 그래서 대선 자금은 기업 총수들한테 원죄했습니다.
00:04:33그걸로 되나?
00:04:36명목이야 뭐가 됐든 말이야.
00:04:39대통령실과 인원해가지고 추경 편성해.
00:04:43그게 야당에서 특갈비 감사를 벼르고 있어서 쉽지가 않습니다.
00:04:51야당 부서 대선은 어떻게 실어?
00:04:54어?
00:04:55특갈비 예산 무조건 증액시키고.
00:04:58그 의외로 공 넘어오면 야당 원하는 거 적당히 들어줘.
00:05:02특갈비 한 푼도 사건 못 시키게 말이야.
00:05:06내 말 알아들어?
00:05:08예, 각하.
00:05:12당대표 자리 안 쳤으면 일을 해야지.
00:05:16죄송합니다.
00:05:19가봐.
00:05:28어휴.
00:05:38어휴.
00:05:50앉아.
00:05:56우리 젊은 판사는 여기가 어딘지 알고 오는 건가?
00:06:12자.
00:06:16아, 기껏 대법상 자리 만들어놨더니 아들 하나를 건설 못하고.
00:06:22죄송합니다.
00:06:25실은 그 일 때문에 드릴 말씀이 있어서 봤습니다.
00:06:30옷까지 벗은 마당이 무슨 말.
00:06:3315년 전 일입니다만.
00:06:36S건설 편에서 철거민 피해자를 가해자로 판결한 적이 있었습니다.
00:06:41고어의 성사를 할 김은 내가 아니라 신부를 찾아가야지.
00:06:47그때 제가 가해자로 만든 철거민의 아들이 판사가 됐습니다.
00:06:55뭐?
00:06:57아들룸이 갑자기 양심 선언을 하고 제가 옷을 벗게 된 것도 다 그 판사놈 때문입니다.
00:07:05그래서 그게 누군데?
00:07:09강신진 수석이 데리고 있는 이한영 판사입니다.
00:07:14강신진 수석에게 진짜 나랏 일을 하는 곳이라고 들었습니다.
00:07:19나랏 일에 쓰임이 되고 싶습니다.
00:07:31복수를 하겠다고 나타난 이한영 판사는 뱀보다 교활하고 일고의 사비도 없었습니다.
00:07:36강신진이 그놈을 각각 앞에 데리고 나타난다면 절대 믿어서는 안 됩니다.
00:07:43일개 평판사가 대법관을 날렸고.
00:07:47그 뒤에 강수석이 또 제 생각에는 황남용 대법관이 어떨까 싶습니다.
00:07:57이놈이 내 앞에서는 황남용일 추천하던데.
00:08:04도대체 뭉크기가 뭐야?
00:08:14수호자는 각각 퇴임 전부터 준비한 그림자 정보요.
00:08:20어때?
00:08:22대한민국의 진짜 권력을 본 기분이?
00:08:28설레였습니다.
00:08:32설레?
00:08:34재미있네.
00:08:37나한테도 그런 때가 있었겠지.
00:08:41궁금한 게 있습니다.
00:08:44거기에 쟤를 왜 데리고 가신 겁니까?
00:08:49자네 그만큼이나 믿냐고 묻는 거야?
00:08:54아니.
00:08:58자네 믿어서 데려간 게 아니라 날 믿으라고 데려간 거야.
00:09:03이게 진짜 권력이다.
00:09:06그러니까 날 믿고 따라와라.
00:09:11극토부 장관은 도시개발 계획을 훔치고 수호재 주인은 그걸 이용해서 나랏돈을 훔치고 수호재가 권력과 자본의 추악한 카르텔이 된 거지.
00:09:22난 무당이나 믿는 박강털 치워버리고 수호재의 주인이 될 거야.
00:09:28언젠가 그때가 오면 나와 함께 새로운 정의를 만들 사람이 필요해.
00:09:36절대로 날 배신하지 않을 동지.
00:09:42날 배신하지 않을 거야.
00:09:52하...
00:09:56수선매.
00:10:10정의는 무엇입니까?
00:10:16악은 빠르고 선명하지.
00:10:26거칠 것이 없으니까.
00:10:28하지만 정의는 형식과 절차를 따져.
00:10:32그래서 게으르고 더디고 지체되지.
00:10:36내가 생각하는 정의는 악보다 빠르고 선명하고 거칠 것이 없어야 돼.
00:10:46저네가 생각하는 정의는.
00:10:54너 정말 공정하게 따지고 판결한 거 맞아?
00:10:58네.
00:11:02아니다.
00:11:04이런 거는 묻고 따져서 아는 게 아니지.
00:11:08사람이라면 그냥 아는 거지.
00:11:14제가 생각하는 정의는.
00:11:20묻고 따져서 판단하는 게 아니라.
00:11:24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공정과 상식입니다.
00:11:34어떤 면에서는 내가 생각하는 정의와 같다.
00:11:44아니.
00:11:50당신이 생각하는 정의는 독선이야.
00:11:54당신이 생각하는 정의는.
00:12:08일전에 같이 온 아가씨 누구야?
00:12:10엄청 이쁘던데.
00:12:12이뻐? 누구야?
00:12:14유세희 씨랑 왔습니다.
00:12:16해날로 밤에.
00:12:18지참금으로 검찰총장을 바쳤으니.
00:12:22이제 결혼인가?
00:12:24아닙니다.
00:12:26에이.
00:12:28짜장면 비벼주고 앞치마까지 매줬으면.
00:12:30결혼해야지.
00:12:32사내가 그렇게 홀려놓고 발 빼면.
00:12:34비겁한 거야.
00:12:36아니 저 저.
00:12:38앞치마 입혀주시면 뭐 끝난 거 아니야?
00:12:40아유.
00:12:42예.
00:12:44아가씨 눈에서 꼴이 뚝뚝 떨어지던데.
00:12:48맛있게 좀 먹어요.
00:12:50네.
00:12:56그렇게 안 봤는데 비겁하네.
00:12:58제가요?
00:13:00비워.
00:13:02비겁하게 자네 잔디나 깔고 말이야.
00:13:06안 잔다.
00:13:16안 잔다.
00:13:20확인했어요.
00:13:34이제 곧 알게 되겠죠?
00:13:38장태식의 불법 대출은.
00:13:40정다운 저축은행의 대출 담당이 횡령 혐의로 체포되면서 세상에 드러난다.
00:13:44아.
00:13:46장태식 체포영장.
00:13:48쉽지 않을 거예요.
00:13:50윗선에서 악착같이 막으려고 할 테니까.
00:13:5210천만 원.
00:13:54영장이 왜 필요해요?
00:13:56잘하는 거 있잖아요.
00:13:58장태식 허리부터 꺾어요.
00:14:00내가 목을 칠 테니까.
00:14:02아, 그럼 내가 다 아는 거네.
00:14:04장태식 목을 보호하는 갑옷이 강신진 수석이라는 거 몰라요?
00:14:08곡 치는 게 더 어려워.
00:14:10아, 알았어요.
00:14:12칼이나 제대로 갈고 기다려요.
00:14:14걱정하지 말아요.
00:14:16칼날 시뻘없게 갈아 놓을 테니까요.
00:14:26정다운 저축은행 대출 담당 한광훈 부장님.
00:14:30네.
00:14:32지난달까지 1억 5천이네요.
00:14:35공급행령에서 주식 투자하신 금액이?
00:14:38아, 죄송합니다.
00:14:40어떻게든 그 돈은 제가 꼭 돌려놓겠습니다.
00:14:42음, 괜찮아요.
00:14:43어차피 제 돈 떼어놓은 것도 아닌데요.
00:14:45네?
00:14:47이거 주식 오르면 어차피 다시 채워놓으려고 하셨잖아요.
00:14:51아니에요?
00:14:53네?
00:14:57아, 예, 예.
00:14:58맞습니다.
00:14:59어휴, 이건 제가 봐도 꽤 신빙성 있는 자백인데요.
00:15:04이건 뭐 거의 고백 쪽인가?
00:15:09그래서 말인데요.
00:15:12나란 일 하나만 도와주죠.
00:15:15정답게.
00:15:22하...
00:15:24장태식.
00:15:25이번 생에서는 더 이상 죄짓지 않게 해줄게.
00:15:28너 때문에 더 이상 불행해지는 사람이 생겨서는 안 되니까.
00:15:34그렇다고 청구까지 생각은 하지 말고.
00:15:37네?
00:15:50이한용 판사 이 새끼야.
00:15:51어떤 새끼요?
00:15:52저요?
00:15:53이한용 판사랑 무지하게 바빴나 봐.
00:16:0830억 슈킹 당하던 날 말이야.
00:16:13이한용 판사랑 무지하게 바빴나 봐.
00:16:20이...
00:16:21너도 돼졌어.
00:16:22하...
00:16:23하...
00:16:24하...
00:16:25하...
00:16:26하...
00:16:27하...
00:16:28하...
00:16:29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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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6:42하...
00:16:43하...
00:16:44하...
00:16:45하...
00:16:46아니, 이성대 부장이 미라클 건 전의 제 동선, 판사님 동선, 통화내어까지 모조리 입수했어요.
00:16:49이제 어쩌죠? 강신진 수석도 곧 알게 될 텐데.
00:16:55걱정하지 말아요.
00:16:56이상대 부장은 제 욕심 때문에 또 한 번 당하게 될 겁니다.
00:17:09저번에 그 조촐한 파티는 뭐 어떻게 잘하셨나 몰라?
00:17:14거기 왔어요?
00:17:16아니, 뭐.
00:17:19그래요.
00:17:20갔다가 그냥 왔어요.
00:17:22이쯤 되면 친구도 소개하고 그럴 때 되지 않았나?
00:17:25난 친구 없어요.
00:17:27그러니까 나는 소개하기 싫어서 안 한 거 아니고.
00:17:31그쪽은 소개할 때 됐는데 한참 지났고.
00:17:35떴다.
00:17:37부탁해요.
00:17:38그냥은 안 해요.
00:17:40무조건 내 소원 하나 들어주기.
00:17:42싫으면 관두든다.
00:17:45안 되겠다.
00:17:47알았어요.
00:17:48알았으니까 실수하지 말아요.
00:17:54이한영 판사 이 새끼.
00:17:57앉으시죠.
00:18:00해날로폼 막내딸이 사기꾼 설명해 온 이유가 있었네.
00:18:06둘이 결혼한다더니 벌써부터 부창군수야 뭐야.
00:18:11어머.
00:18:12벌써 축하해 주는 거?
00:18:15여긴 언제 이렇게 정리가 된 거야?
00:18:18겁대가리가 없는 건가?
00:18:20아님 생각이 없는 건가?
00:18:24경찰이 다른 데는 다 뒤져도 여길 또 뒤질 일은 없으니까.
00:18:30박철호 검사.
00:18:31자주 뵙네요.
00:18:355억입니다.
00:18:39겨우 5억?
00:18:43당장 30억 채워.
00:18:45안 그럼 니들 다 죽은 목숨이야.
00:18:48일주일 뒤에 30억 줄게요.
00:18:50그럼 5억이나 버는 거잖아?
00:18:53투자 잘하셨나요?
00:18:55이제 따님 유학비는 걱정 없으시겠어요.
00:18:58닥쳐 이 새끼야.
00:19:02내가 또 속을 줄 알아?
00:19:04조용해지면 해날로펌으로 와요.
00:19:08중앙지법 부정판사 출신인데 전망 좋은 방으로 하나 드릴게.
00:19:14눈 감는 조건으로 나쁘지 않죠?
00:19:18웃기지 마.
00:19:20내가 또 속을 줄 알아.
00:19:21당장 30억 채워!
00:19:24아이씨.
00:19:26당장은 없다고!
00:19:31없으면 만들어야지.
00:19:35지금 바로 수석 부장한테 전화할까?
00:19:47잠깐만요.
00:19:49바로 드릴게요.
00:19:52새끼.
00:19:53깜도 안 되는 게 어디서.
00:19:56계좌번호가 23601069923 국제은행 이선영님.
00:20:04또한 이씨.
00:20:05아 뭐야?
00:20:06아 뭐야?
00:20:07너 뭐야?
00:20:08잠깐만.
00:20:09내가 빨리 계좌번호 튀었어.
00:20:10감히!
00:20:11누구 몇 살 있어봐?
00:20:13산사 싸대긴요.
00:20:14놔!
00:20:15안 놔?
00:20:16놔!
00:20:17너 죽고 싶어?
00:20:18놔!
00:20:19아니 잠깐만.
00:20:20죽들어.
00:20:21진정해요.
00:20:22진정해요.
00:20:23진정해요.
00:20:25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죠.
00:20:26이 계좌에 30억이 들어가면 무슨 일이 벌어질 것 같아요.
00:20:29강신진 수석이 알면 어떤 표정을 지을지 궁금하지 않아요?
00:20:33어이 새끼.
00:20:35진정하세요.
00:20:36아 아까 내 제안 까서 30억은 못 주겠다.
00:20:39이것도 뭐 이성대 부장 돈은 아니니까.
00:20:43그래도 뭐 해당품으로 오겠다고 하면 받아줄게요.
00:20:47정관 중에 그쪽 같은 사람 한둘도 아니고.
00:20:50들어와도 티도 안 나.
00:20:52이것들이.
00:21:05이성대 부장 내가 충고 하나 하재.
00:21:10닥치고 떠나.
00:21:12예?
00:21:13그동안 자네가 버린 재판 거래와 부정 청탁 내역들.
00:21:21세상에 알려지기 전에.
00:21:43네 부장님.
00:22:01그 제가 확인은 했는데.
00:22:06오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00:22:11못 벗어.
00:22:16수석님이 다시는 부를 일 없을 테니까.
00:22:21아이삼이.
00:22:23이거 부장.
00:22:24예.
00:22:25가서.
00:22:26~~~~
00:22:42자 이제 내 소원 들어주기
00:23:01안됩니다
00:23:02아 왜요? 시키는 대로 다 했는데
00:23:05아 그게 말이 됩니까?
00:23:09아 브룸
00:23:10그럼 소원 들어주러 가볼까?
00:23:12부름같은 수라고 했네
00:23:14애죠
00:23:18아유 너는 이 시간까지 밥도 안 먹이고
00:23:26어떨지 모르겠네
00:23:28감사합니다
00:23:30혹시
00:23:40더 먹어도 될까요?
00:23:42아유 그럼요
00:23:44더 먹어 더 먹어
00:23:45여보 밥
00:23:46은하나 한 그릇만 먹는다고 그럴까봐
00:23:48다행이다
00:23:50여보 뭐해 밥통이 여기 있잖아
00:23:52아빠 긴장했어
00:23:58괜찮은거 같지?
00:24:00결혼할 생각인가?
00:24:02에이 오버하지 마요
00:24:04이재교 밥 함께 먹은건데
00:24:06두 그릇이긴 하지만
00:24:08근데
00:24:10아무 여자나 데리고 와서 밥 먹이나?
00:24:12밖에 식당 없어?
00:24:14그렇죠?
00:24:18
00:24:22날씨 좋다
00:24:24아우 배불라
00:24:26아..
00:24:28택시가
00:24:34어음
00:24:36환사님, 나쁜 사람은 아니죠?
00:24:49좋고 나쁜 거는 상대적인 개념일 수 있어요.
00:24:55그러니까, 나한테는 어떤 사람인데요?
00:25:06남편이 재판 거래를 했어요.
00:25:12변호사 사무실 내려는 것도 돈 세탁이 목적이었고요.
00:25:17그래서 제가 말렸더니 이혼까지 하겠다고.
00:25:30아, 됐어.
00:25:32말하지 마.
00:25:34내 마음대로 생각할래.
00:25:35내가 언제 뭐, 남의 생각하고 살았니.
00:25:43어?
00:25:43어머니 밥 맛있었어요.
00:26:06살게요.
00:26:08살게요.
00:26:08유세인.
00:26:14유세인.
00:26:18유세인.
00:26:26유세인.
00:26:27유세인.
00:26:31유세인.
00:26:33유세인.
00:26:35유세인.
00:26:37
00:27:07백수사관님 S쇼핑 대출 내역 보내드릴 테니까 외신 가는 것은 바로 알려주세요
00:27:14확인 즉시 출동입니다
00:27:17접니다 S쇼핑 대출 내역 확보했어요
00:27:24장태시 대표 긴급체포하면 송나영 기자가 장태시 대표 비자금이 정당원 저축을 행했다고 소문을 낼 거예요
00:27:31이를 더 키우면 윗선에서 압력이 들어올 텐데요
00:27:34바로 그걸 노린 거예요 비자금 송문이 장용윤 교회에 들어갈 때까지만 버티다고 풀어줘요
00:27:39뭐가 더 있는 겁니까?
00:27:43정당원 저축은행에 있는 건 장태시 대표 비자금만이 아니에요
00:27:47장용윤 회장의 비자금도 거기 있어요
00:27:49그게 정말이에요? 확실해요?
00:27:54전생의 기억이라고 할 수는 없고
00:27:55아...
00:27:57그 S그룹과 이전의 그 S쇼핑 재판이요
00:28:03그걸 확인했더니 감이 왔어요
00:28:06감?
00:28:09감이요?
00:28:11아니 그럼 지금 확진도 없이
00:28:13검사님 불법 대출 건 찾았습니다
00:28:16바로 출통합니까?
00:28:20네 가시죠
00:28:22지난 생일 장태식 수사는 불법 대출에서 비자금으로 옮겨 붙었다
00:28:29결국 장태식은 S쇼핑에서 물러나고 비자금은 국고로 환수됐다
00:28:34그런데 그때 정말 문제된 건 장용윤 회장의 비자금이었다
00:28:39아 강수석! 아 나요! 정당원 저축은행 그 소식 들었어?
00:28:44아 강수석! 아 나요! 정당원 저축은행 그 소식 들었어?
00:29:01긴급체포야 검찰 수관이지만 뒷일은 막을 수 있습니다
00:29:06하... 잘 좀 부탁합시다
00:29:12대식이 이놈 하필요 왜 정당원 저축은행이야 이거! 어?
00:29:18거기가 털리면 본인 문제가 더 클 텐데
00:29:23그때도 전화 한 통으로 떼우려나?
00:29:25
00:29:34아이 긴장 좀 마시지
00:29:40비자금 소문이 장용윤 교회에 들어갈 때까지만 버티다가 풀어줘요
00:29:43하...
00:29:51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라는데
00:29:54그래갖고 반짝에 들어가서 후회하지 말고
00:29:57적당히 좀 합시다
00:29:59아니 이런 종이쪼발이 위에 아무리 들여왔자 소용없다니까
00:30:05이런 일 터지면 죄 지은 분 따로
00:30:08징역사는 머슴 따로라니까
00:30:10알죠
00:30:12돈 많은 새끼들이 죄 지으면
00:30:15직원의 일탈이네 나도 속았네
00:30:17총대 넘기고 빠지는 거
00:30:19알죠?
00:30:23그래서 말인데
00:30:25뭐 이번에 총대를 누가 맺는지는 난 관심이 없고
00:30:28나 우리 대표님 돈이나 좀 뺐을까 하는데
00:30:34무슨 개소리야
00:30:36뭐 예를 들면 정다운 저축은행에 있는 S쇼핑 비자금 같은 거?
00:30:47하...
00:30:50여기서 당황하면 찐인데
00:30:55시작해요
00:30:56어 선배
00:31:00혹시 소식 들었어요?
00:31:02S쇼핑 장태식 대표가 정다운 저축은행에 비자금을 무려 500억을 묻어놨다는데
00:31:09야 이거 진짜면은 대박 아니냐?
00:31:13아이 그래 나도 좀 전에 들었어
00:31:16그 소식 들었어 S쇼핑 장태식 대표 비자금이 500억이야 500억
00:31:22정말요?
00:31:27장용윤 회장의 비자금 소문이 둔 건
00:31:30장태식의 비자금 수사가 세간에 관심을 끌었기 때문이다
00:31:34사죄드립니다
00:31:36저희 S쇼핑은 정다운 저축은행에서 불법 대출을 받았습니다
00:31:41뿐만 아니라
00:31:43비자금 500억을 정다운 저축은행에 차명으로 은닉했습니다
00:31:47죄송합니다
00:31:51죄송합니다
00:31:55전생의 판사는 장태식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했고
00:31:59검찰은 장용윤의 비자금 소문을 가짜뉴스로 흘렸다
00:32:03장용윤의 꼬리 자르기가 성공한 것이다
00:32:05김정은 검사
00:32:09이번 생의 장태식에게는 집행유예따위는 없을 거예요
00:32:14장용윤 회장
00:32:15장용윤 회장
00:32:16설마 아들하고 비자금을 둘 다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
00:32:21장용윤 회장
00:32:23장용윤 회장
00:32:25설마 아들하고 비자금을 둘 다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
00:32:30그럴 수도
00:32:35태식이 멍청한 놈
00:32:42
00:32:56장태식 대표는 긴급 체포 시한이 지나면 집으로 돌아갈 겁니다
00:33:00구속영장은 발부되지 않을 테니까요
00:33:04하이
00:33:05뭐 강수 소리 맞겠다고 그랬으니까 그렇게 되겠지 뭐
00:33:09하하하
00:33:14정다운 저축은행에 있는 비자금
00:33:17포기하시죠
00:33:21하하
00:33:22이거 참
00:33:23태식을 한 푼 두 푼 모으는데
00:33:25이거 아까 벌써 어쩌지?
00:33:27장태식 대표가 한 푼 두 푼 모은 500억도 이렇게 아까운데
00:33:32회장님이 조성한 5천억은 얼마나 아까울지
00:33:36저는 짐작도 못하겠습니다
00:33:38뭐?
00:33:43왜 이렇게 놀라십니까
00:33:45전 그것 때문에 오신 줄 알았는데요
00:33:48강수석?
00:33:49하긴 5천억이면 그렇게 쉽게 포기하기는 어렵겠네요
00:33:54강수석
00:33:57검찰이 장태식 대표 비자금을 수사하면
00:34:00회장님 비자금이 밝혀지는 것이 시간문제고
00:34:03결국 각하도 알게 되겠죠
00:34:09정경유착으로 성장한 레스그룹
00:34:12각하 눈 밖에 나면 그 단단한 고리가 매세운 채찍으로 바뀔 겁니다
00:34:17그래서
00:34:24각하 모르게 최대한 빨리 해결해야죠
00:34:30하...
00:34:32그래 줄 마음은 있고?
00:34:35지금으로서는 장태식 대표가 모든 걸 인정하고 재판장으로 가는 게 최선입니다
00:34:39에스그룹
00:34:42후계자가 감옥에 들어간다면 세상은 어떻게 생각을 하고 있을까
00:34:46자실 새끼 하나 제대로 지키지 못하면 우리 에스그룹 신용은
00:34:50검찰 수사에 협조한 점
00:34:52진심으로 반성한 점
00:34:55그동안 국가 경제에 이바지한 점
00:34:57재판장은 이런저런 이유로 집행유예를 선고할 거고
00:35:01피해 금액을 변제하겠다고 고개 숙이면
00:35:03
00:35:06여론도 좋아지지 않겠습니까
00:35:08나보고 그걸 다 갚으라고?
00:35:10그렇게 약속을 잘 지키셨습니까?
00:35:19집행유예는 틀림없는 건가?
00:35:22변 변호사가 장태식 대표의 짐을 조금만 덜어준다면 문제없겠지만
00:35:27가능하겠습니까?
00:35:29모습이 주인만을 따라야 되겠지
00:35:32내 이번 일을
00:35:38잊지 않겠네
00:35:42잊어도 상관없습니다
00:35:45다만
00:35:47이번 일의 대가는 천억입니다
00:35:50천억?
00:35:52천억을 잃는 게 아니라
00:35:53비자금 4천억을 지키고 카카의 신뢰를 지킨다고 생각하십시오
00:36:02그래야 S그룹도 살고 회장님도 사는 겁니다
00:36:07혁박인가?
00:36:12저는 윈윈이라고 생각합니다만
00:36:16대중이 낙득할 만한 그림이 나와야 하니까
00:36:23검찰은 장태식 대표를 구속 기소할 거고
00:36:27재판은 수호지에서 봤던 이한영 판사가 맡을 겁니다
00:36:31자네도 언젠가 이 자리에 꼭 앉게 될 날이 올 거야
00:36:37그때 꼭
00:36:40이 순간을 기억하게
00:36:43이 순간을 기억하게
00:36:47자네도 언젠가 이 자리에 꼭 앉게 될 날이 올 거야
00:36:51그때 꼭
00:36:53이 순간을 기억하게
00:36:56기억하게
00:36:58기억하게
00:37:27
00:37:31고생했다
00:37:32
00:37:34말 좀 하세요
00:37:36그 검사년이 얼마나 독한지
00:37:39아이씨
00:37:41피곤할 텐데 들어가 쉬어라
00:37:46아빠
00:37:48
00:37:50비상권은 죄송해요
00:37:52이번 기회에 다 털고 깨끗하게 시작해?
00:37:58
00:38:00무슨 말이에요?
00:38:01뭘 다 털어요?
00:38:05검찰에서 널
00:38:07구속 기소할 거다
00:38:09
00:38:11아니
00:38:13아 이거 풀어줘놓고 왜요?
00:38:15아니 기소도 뭐든
00:38:17아 그게 불구속으로 재판만 받으면 되는 거잖아요
00:38:20여론도 생각해야지
00:38:22
00:38:27아유
00:38:29야 아빠
00:38:32아유 아빠
00:38:34아버지
00:38:37아버지
00:38:39나보고 벌레같은 놈이가 들어가는
00:38:41그 더러운 거지 들어가라고
00:38:43아이씨
00:38:47아이씨
00:38:49아이씨
00:38:50아아
00:38:51그 검사년 놈가리지
00:38:52어?
00:38:53지난번 그 여겨 탈세 검사부터 빌기도 없이 낀 거야
00:38:55이게 아주
00:38:56
00:38:58낙인으로 봤어
00:39:00으이씨
00:39:02그년 애비하고 같이
00:39:04팔다리 부러져떠서
00:39:06어?
00:39:07거꾸로 묻어버리던가 해야지
00:39:08아이고...
00:39:15하아...
00:39:35야, 이번엔 다리 먼저 가고 대가리 갑시다.
00:39:39이거 철거민을 민사로 걸어서 자빠트리는데 이만한 게 없다니까.
00:39:43아니야, 아니야. 이거 안 되겠다. 꺼줘봐.
00:39:46잡아, 잡아. 사장님, 잡아봐.
00:39:48아니, 저기 저번 주에도 맞았대.
00:39:50저기 진짜 저번 주에도 맞았대.
00:39:52아니, 움직이면 다시 가야 돼요.
00:39:54한 방에 갑시다!
00:39:55맞아!
00:40:01도와줬나?
00:40:13어쩐지 나 찍다 했는데 그때 나한테 팔다리 부러지고 대가리 깨진 게 몇 번이더라.
00:40:23아휴, 그 검사년이 하도 죽기 살기로 덤비길래 왜 지랄인가 했더니, 어?
00:40:30애잔하라, 어?
00:40:32애잔해.
00:40:43야, 정당은 저축에 우리 아빠가 비자금도 있겠지?
00:40:47예, 아마도 그럴 겁니다.
00:40:50그 돈까지 문제 생길까 봐 낼 선에서 끊겠다는 거잖아.
00:40:55어차피 그 돈 다 내 것들 텐데...
00:41:00뺏길 수도 없고...
00:41:04좋다.
00:41:05내가 총 때 맨다.
00:41:12아빠.
00:41:13너 구속용차 일주일만 미뤄줘.
00:41:16왜?
00:41:17급하니 좀 해결하고 바로 들어갈 테니까 걱정하지 말고요.
00:41:21뭔 짓을 하든 일주일이다.
00:41:23예...
00:41:27몇 명.
00:41:32네.
00:41:33사랑 하나 구하자.
00:41:36용도가 뭡니까?
00:41:38김진아 검사년 먼 길 보는 놈으로 보라고 해.
00:41:45장태식, 구속 기소 짓이 떨어졌어요?
00:41:48꼬리 자리기가 시작됐다.
00:41:50그러나 이번 생에서는 장용윤의 비자금도 털어야 한다.
00:41:54그래야 강신진과 박광토까지 치고 올라갈 수 있다.
00:41:59정당원 저축은행에 있는 장용윤 회장의 비자금 때문일 겁니다.
00:42:05판사님 말이 맞았나 봐요.
00:42:07평소대로라면 기소도 못하겠을 텐데.
00:42:10알고 봤더니 대검 차장 오더랍니다.
00:42:13지금의 검찰청은 엄진호 총장이 해날로 폼으로 간 이후의 공석이다.
00:42:18대검 차장의 검찰총장 대행이다.
00:42:21장용윤 회장이 의뢰했고 강신진이 대검 차장한테 발췄했을 겁니다.
00:42:26장태식을 제물로 더 이상의 수사를 막으려는 법이지.
00:42:32돈 앞에는 뭐 자식도 없네.
00:42:35아니, 근데 장태식 회장 비자금이 500억인데 그거 버릴 정도면 장용윤 회장은 뭐 얼마라는 거야?
00:42:41남아서 1천억은 될 겁니다.
00:42:44정확히 5천억이다.
00:42:46다른 은행과 페이버컴퍼니 해외 계좌까지 치면 줄다니면 되겠죠.
00:42:53아니, 그럼 너 장태식 잡아봐야 꼬리자락이 놈들 뜻대로 되는 거잖아요.
00:42:58꼬리를 잡고 몸통을 흔들면 되죠.
00:43:03시작은 장태식이었지만 장용윤의 강신진까지.
00:43:07전부 다 잡아놓으면 되겠네요.
00:43:10그럽시다.
00:43:11까지 거 뭐 싹 다 잡읍시다.
00:43:13두 사람한테 얘기 안 한 게 있는데 우리가 치워야 할 쓰레기가 하나 더 있어요.
00:43:20제가 황나명을 미행한 적이 있는데요.
00:43:23그때 알려됐어요.
00:43:25쓰레기 중에서도 완전 소방용이 하나 더 있다는 거예요.
00:43:29그게 누군데요?
00:43:32대한민국으로 움직이는 진짜 권력.
00:43:36그림자 정부의 수장.
00:43:39박광토 전 대통령.
00:43:44박광토.
00:43:45박광토.
00:43:46박광토 찍었어.
00:43:47박광토.
00:43:48진짜 어이가 없어가지고 배신감.
00:43:50야 한영아.
00:44:00좋아요.
00:44:01응.
00:44:02잠깐만요.
00:44:11두 분만 입이세요?
00:44:14응?
00:44:15한영기 때문에 이 무릎이 닳도록 뛰는 거 아시죠?
00:44:20아니 이렇게 판사가 서류 보다 보면 손목도 나가거든요.
00:44:25그런 거면 기자도 만만치 않거든요.
00:44:29아 그럼 드셔야 돼.
00:44:30드셔야 돼.
00:44:31빨리 오세요.
00:44:32너 왔다 먹으나 이거 기자님들에게.
00:44:34야 뭘 받을지.
00:44:35감사합니다.
00:44:36아니 뭐 검사 도가니는 강철인 줄 아나.
00:44:40이럴 때 보면 선배는 참 의리가 없어.
00:44:44그랬어.
00:44:52아 근데요.
00:44:55다들 토사무 아시죠?
00:44:57박광토를 사랑하는 모임 말이에요.
00:45:00아 거기서 저희 알면 잡아 죽이려고 덤데.
00:45:05아세요.
00:45:06정말 쉬운 상대가 아니에요.
00:45:08지금 한 얘기.
00:45:09전부 잊어도 됩니다.
00:45:11어떻게 잊어요?
00:45:13이렇게 재밌는 얘기를.
00:45:14왜요?
00:45:15박광토 전 대통령이라 그러면 내가 쫄아서 도망이라도 칠까봐요?
00:45:19그래서 얘기 안 한 거예요?
00:45:20참 사람을 뭘로 보고.
00:45:22야.
00:45:23방금 들은 걸 어떻게 잊어먹어?
00:45:25붕어 새끼냐?
00:45:26수호재는 대한민국으로 움직이는 진짜 권력이야.
00:45:31끔찍하고 강한 놈들이라고.
00:45:34그러니까 너는 빠져도 돼.
00:45:36송나인 기자님 돼요.
00:45:38무슨 소리야.
00:45:39깜짝이야.
00:45:41야 석정우야.
00:45:42아 수호재를 발견한 건 저예요.
00:45:44절대 못 빠지죠.
00:45:46쟤가 어떻게 빠져요.
00:45:47어?
00:45:48나한테 뭐 빠지라고도 안 하네요?
00:45:51우리는 한 팀이라면서요.
00:45:55원 팀?
00:45:56그냥 내가 왜 빠져요.
00:45:58좀 안 빠져요.
00:45:59아.
00:46:00아.
00:46:01아.
00:46:02뭐해.
00:46:03지금 둘이 거.
00:46:06아.
00:46:07아.
00:46:08아.
00:46:09아.
00:46:10아.
00:46:11아.
00:46:12아.
00:46:13아.
00:46:14아.
00:46:15아.
00:46:16아.
00:46:17장태 씨 잡으려는 이유.
00:46:23아버지 때문이죠?
00:46:31뒷조사도 했어요?
00:46:33아니요.
00:46:35우연히 알게 됐어요.
00:46:47나는 철거민들을 때리고 욕을 하였습니다.
00:47:15S건설에 장태식 사장님이 시켰기 때문입니다.
00:47:21장태식 사장님은 내 머리를 벽에 부딪히고 야구 방망이로 팔도 부러뜨렸습니다.
00:47:32판사님께는 철거민한테 맞아서 머리가 터지고 팔이 부러졌다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00:47:43판사님은 철거민이 저를 폭행했다고 재판했습니다.
00:47:49장태식 사장님은 병원비와 백만 원을 저에게 주었습니다.
00:47:55장태식 사장님은 돈 벌 수 있는 기회를 또 준다고 뼈가 붙으면 또 오라고 했습니다.
00:48:05아빠는 나쁜 사람이었어요.
00:48:15하지만 온몸이 부서지도록 딸을 사랑하는 사람이었고.
00:48:23진아야, 고기 좀 먹어, 고기.
00:48:29아빠가 다쳐서 오는 날에는 고기를 먹으러 갔어요.
00:48:33아빠 돈 있어?
00:48:35아빠 돈 있지.
00:48:39자, 자.
00:48:43진아야, 너 이거 용돈에 용돈 없지.
00:48:49그런 날에는 밀린 학원들도 나오고 롱돈도 나오고.
00:49:07아빠는 우리 진아가 아침이면 하얀 와이셔스를 입고 회사에 출근했으면 좋겠다.
00:49:19야근도 하고 동료들하고 회식도 하고.
00:49:23그렇게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았으면 참 좋겠네.
00:49:31에이, 무슨 말이냐.
00:49:33가자.
00:49:45당신은 지옥에 살면서 나는 남들처럼 살길 바랬나 봐요.
00:49:55근데 아빠는 몰랐던 거죠.
00:50:01나도 남들처럼 하얀 와이셔스 입고 아침에 출근하고 저녁에 퇴근하는 그런 아빠를 바랬다는 걸.
00:50:19나 진짜 죽어라고 공부했어요.
00:50:23부끄러운 아빠한테서 멀어지고 싶어서.
00:50:33그런데 내가 도망가기도 전에 아버지가 먼저 쓰러지더라고요.
00:50:39장태식이 시키는 대로 다 하다가 결국엔 몸이 버티지 못한 거예요.
00:50:49아빠 쓰러지고 그때 깨달았어요.
00:50:55그동안 내가 아빠한테서 벗어나고 싶었던 게 아니라.
00:51:01그런 아빠의 고통을 뜯어먹고 자란.
00:51:07네 죄책감이었다는 걸.
00:51:17그런데 이거 어디서 났어요?
00:51:33그런데 이거 어디서 났어요?
00:51:41좀 지나가면서 아버지가 유명으로 씌운 처럼이니.
00:51:47바로 제 아버지였어요.
00:51:58뭐예요?
00:52:00알고 있었어요?
00:52:05일전에 고물산 갔을 때요?
00:52:17누구니?
00:52:18뭐 찾는 거 있니?
00:52:29아버지 대신 사과하러 갔었거든.
00:52:45그랬겠냐?
00:52:51그때 합의부 주심이 얼마 전에 옷을 벗은 황남영 대법권이었고 배석판사가 강신진 수석이었어요.
00:53:05네?
00:53:06그래서 황남영의 법복 제가 벗겼습니다.
00:53:10장태식은 재개발로 돈을 벌면서 많은 사람에게 폭력을 행사했어요.
00:53:24제 아버지와 김진아 검사의 아버지, 재개발의 소형들이 휘말려 삶의 터전을 잃은 모든 이들이 놈의 피해자예요.
00:53:43당신의 기부가 행복이 되는 순간, 선진행복재단이 함께합니다.
00:53:53됐어요?
00:53:58좀 어색한데?
00:54:00그렇지?
00:54:04영감 잘생겼다.
00:54:10엄마야, 전 재산을 기부했다고?
00:54:16대단한 사람들이 이래 만나.
00:54:21어려운 학생들 많이 도와주십시오.
00:54:24네, 귀하게 잘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00:54:27네.
00:54:28자, 박수 한 번.
00:54:30어르신 사진 한 번 찍겠습니다.
00:54:32예.
00:54:33자, 스마일.
00:54:35하나, 둘, 셋.
00:54:38네, 네, 가까이.
00:54:51그렇다니까요.
00:54:52폐지 줍는들에게 전 재산을 기부했다는 게 사람들 마음을 또 울린 모양입니다.
00:54:58기사 나가자마자 신규 가입자들이 쑥쑥 늘었고요.
00:55:03거기다 또 큰 걸로 기부한 놈들도, 기부하는 분들도 꽤 됩니다.
00:55:10아, 네.
00:55:11네, 조심.
00:55:12네, 가까.
00:55:13네, 네.
00:55:15하...
00:55:16이사장님.
00:55:17룸사롱 예약했습니다.
00:55:19예?
00:55:20어?
00:55:21대학부터 이 자식아.
00:55:22운사롱이라니 이 새끼야.
00:55:23이 자식이.
00:55:24정신.
00:55:25정신.
00:55:26차리자.
00:55:27잠깐.
00:55:28일어나.
00:55:29뒤로 돌아.
00:55:30뒤로 돌아.
00:55:3145도.
00:55:3245도.
00:55:33출발.
00:55:34출발.
00:55:35출발.
00:55:36출발.
00:55:37출발.
00:55:38출발.
00:55:39출발.
00:55:40출발.
00:55:41출발.
00:55:42출발.
00:55:43출발.
00:55:44출발.
00:55:45출발.
00:55:46출발.
00:55:47출발.
00:55:48출발.
00:55:49출발.
00:55:50출발.
00:55:51반말래 후원자님이 맞으시면 2번을 눌러주십시오.
00:55:55인증되었습니다.
00:56:00됐어요.
00:56:02이제 매달 25일에 박할머니 통장에서 만원씩 빠져나가는 거예요?
00:56:07아이고 아이고 얘
00:56:09아 근데 어쩜 이런 생각을 다 하셨어요
00:56:11할머니도 힘드실텐데
00:56:13아이고 마, 놈들은 전 재산도 하는데 부끄럽습니다
00:56:18우리 나영이 생각하면 내가 좀이라도 덕을 쌓아야 안 되겠나 싶어갖고
00:56:27내 삶은 이런 마음으로 기부하면 안 되는 긴데
00:56:30아 왜 안 돼요?
00:56:32내 손녀도 좋고 남의 손자, 손녀도 다 좋자고 하는 건데
00:56:37맞지요?
00:56:40여보 종료 다 됐어 이거 만들어 갑시다
00:56:43아 예
00:56:45아유 시장에 갔더니 그냥 밤을 가만히로 놓고 팔더라고
00:56:48밤철이에요 밤철
00:56:50아이고 마, 늘 이래 챙겨주시고 고마워서 오이하면 좋네
00:56:53아유 몇 개 안 돼 여보 이런 게 고마워요
00:56:56아이고 잘 먹겠습니다
00:57:00넌 주말인데 데이터 안 하냐?
00:57:10이따 정호 만나요?
00:57:13멀쩡히 여자 놔두고 왜 시커먼 놈을 만나?
00:57:17설마 그새 차이인 거냐?
00:57:20그날 먹인 밥이 두 그릇이야 그거 다 먹고 찬 거면 먹티야
00:57:24아들
00:57:26아들
00:57:27
00:57:28아니지?
00:57:30또 만날 거예요
00:57:32고마워요
00:57:37아들
00:57:38저기
00:57:39
00:57:40저기 거기 있잖아
00:57:42냅다 고개라고 하면 판사 아들이 아니라 판사 할애비도 몰라
00:57:46아유 좀
00:57:47
00:57:48
00:57:49저기 그
00:57:50박광토 대통령이 있는데
00:57:52힘든 애들도 돕고 아픈 애들도 돕는데 말이야
00:57:56그 선진 행복재단이요?
00:57:58어어어어 거기 거기
00:58:00폐지 가져오시는 박할머니 알지
00:58:02그 양반이
00:58:04손녀 생각하면 덕을 쌓아야 한다고
00:58:06거기에 매달 만 원씩 기부하기로 했거든?
00:58:08폐지한 리어커에 만 원도 안 되는데
00:58:10그 맘에 붙으셨네
00:58:12그래서 말인데
00:58:13엄마도 우리 한영이를 위해서 덕을 쌓는다 하는 마음으로
00:58:16기부를 좀 할까 하거든?
00:58:18거기 이상한 데 아니지?
00:58:20이 사람이 의심은
00:58:22박광토 대통령이 이상한 데 광고 찍을 뿐이야?
00:58:26아니
00:58:28제가 기부하는 데 따로 있어요
00:58:30그러니까 그런데 기부하지 마세요
00:58:32박광토 대통령이 이상한 데 광고 찍을 뿐이야
00:58:34아니
00:58:35제가 기부하는 데 따로 있어요
00:58:36그러니까 그런데 기부하지 마세요
00:58:38그러니까 그런데 기부하지 마세요
00:58:40절대
00:58:53자 압수수색입니다
00:58:54컷자 바랍니다
00:58:55전생의 선진행복재단은 공금 유용과 배임으로 이사장이 구속됐다
00:59:00배우의 박광토가 있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00:59:02유야무야 묻혔다
00:59:04고맙습니다
00:59:06안녕히 가세요
00:59:07아니 왜 그래
00:59:08아니 다
00:59:09내가 아니야
00:59:10났다
00:59:11여기에 신문지 좀 가려봐
00:59:13우와
00:59:14이야
00:59:15이게 다 뭐야?
00:59:17우와
00:59:19엄청 많네
00:59:20이야
00:59:22시장 사람들이 가져오는 건데
00:59:24사장님이 편의점 음식이랑 바꿔주시거든요
00:59:27음식이 이렇게 남으니까
00:59:29나도 살찌고 할머니도 똥똥해지고
00:59:32할머니는 똥똥한 게 더 매력적이야
00:59:35너 쓸데없는 얘기하지 말고 가서 숙제나 해
00:59:37숙제 다 했거든요
00:59:38어디서 말대꾸야 빨리 숙제나 해
00:59:41맛있게 드세요
00:59:42
00:59:44
00:59:45학생
00:59:46학생
00:59:47
00:59:48석정훈씨한테 이런 면이 있었어요?
00:59:50하하하하
00:59:53알바한테 그렇게 잘해주고 그러지 마요
00:59:54저렇게 사장한테 기어오르는 게 말이 돼?
00:59:56애가 버릇이 안 좋잖아
01:00:02아니야 그거
01:00:03응?
01:00:07형사님 고맙대잖아요
01:00:09아니 웃는 얼굴로 막 짜증내고
01:00:12
01:00:13봤잖아요
01:00:14자 드시죠
01:00:15우리 눈치 없는 검사님도 좀 드시고
01:00:17
01:00:18
01:00:19선진행복재단이 박광토 전 대통령의 비자금 저수지일 가능성이 커요
01:00:24장태 씨의 재판 제대로 키워서 박광토 가해집시다
01:00:29그게 쉽겠어요
01:00:32박광토는 지금 출마해도 당선될 정도로 그렇게 인기가 많은데
01:00:36제대로 못 치면 바로 되치게 당합니다
01:00:40지지자들 저항도 만만치 않을 거예요?
01:00:43그래서 반드시 알려줘
01:00:45박광토의 민낯을
01:00:47자 여기서 질문
01:00:49선진행복재단을 쳐서 박광토를 흔들면
01:00:52강신진이 어떻게 나올까요?
01:00:54둘이 한패라면서요
01:00:59사법부를 이용해서 박광토를 지키려고 들겠죠
01:01:03그렇지만
01:01:04박광토가 나무에서 떨어질 정도로 세게 흔들면
01:01:07강신진의 생각도 다른 쪽으로 흔들릴 겁니다
01:01:10강신진은 수호재의 주인이 되기를 원하니까
01:01:15박광토의 위기가 불신의 씨앗이 될 거예요
01:01:20박광토의 위기가 불신의 씨앗이 될 거예요
01:01:31아, 장태식 말이에요
01:01:34구속영장이 일주일 뒤로 연기됐어요
01:01:37이유가 뭐예요?
01:01:38위에서 얘기 안 해주죠
01:01:40무조건 일주일 기다리랍니다
01:01:42전생에 장태식은 청산가리로 계열사 사장을 자살 시키고
01:01:48나까지 자살로 몰려고 했다
01:01:51분명히 뭔가 있다
01:01:54장태식 긴급체포할 때 뭐 수상한 점 없었어요?
01:01:58뭐 안하모인에 너물 걸었던 건 여전했고
01:02:02잘 생각해봐요
01:02:08이승이니 관짝이니 떠들어대긴 했는데
01:02:11다 개소리죠 뭐
01:02:16잠깐만
01:02:17잠깐만
01:02:27으음
01:02:29으음
01:02:31으음
01:02:35으음
01:02:38으음
01:02:39으음
01:02:44신경 쓰여서 잠을 못 자겠네.
01:03:14신경 쓰여서 잠을 못 잃어버렸다.
01:03:44야 아주 꿀잠 잤나 보네 피부가 그냥.
01:03:54이제 오지 마요.
01:03:55뭐 문을 용접을 하든 길에서 노숙을 하든 장태식 잡을 때까지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
01:04:01가서 봐요.
01:04:04야 진아야 진아야.
01:04:11넌 저기 성질난다고 아무나 지시지 말고 아무나 쏘지도 말고.
01:04:17아이 사람을 물어보고.
01:04:19됐어요.
01:04:20어?
01:04:21나 그럼 또 와?
01:04:31아무튼 고마워요.
01:04:33고마워요.
01:04:43고마워요.
01:04:49고마워요.
01:05:01고마워요.
01:05:05고마워요.
01:05:17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1:05:47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1:06:17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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