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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앵커]
영국 찰스 국왕의 동생인 앤드루 전 왕자, 지난해 10월 왕자 칭호를 박탈당했는데, 이번엔 윈저성에서 쫓겨났습니다. 

이 소식은 김재혁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최근 추가로 공개된 엡스타인의 파일 속 사진입니다.

바닥에 누워있는 여성의 배 위에 한 남성이 손을 올려놓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겼습니다.

남성은 다름 아닌 영국 찰스 국왕의 동생 앤드루 전 왕자입니다.

추가 사진 공개에 논란이 일자 영국 왕실은 단호한 거리 두기에 나섰습니다.

앤드루가 왕실 거주지인 윈저 성을 떠나 노퍽 샌드링엄 영지 내 '우드팜 코티지'로 거처를 옮긴 겁니다.

사실상 왕실 퇴출이자 '유배'로 해석됩니다.

앤드루는 지난해 10월 엡스타인에 고용된 미성년자를 성폭행했다는 의혹으로 왕자 칭호를 박탈당했습니다.

[에드워드 왕자 / 영국 에든버러 공작 (현지시각 3일)]
"이 모든(엡스타인 관련) 일에서 피해자가 누구인지 기억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앤드루 전 왕자뿐 아니라 이른바 '엡스타인 명단'엔 유명인사가 다수 등장합니다. 

세계적인 석학으로 꼽히는 언어학자 놈 촘스키나 유명 영화감독 우디 앨런의 경우, 평소 긴밀히 교류하며 함께 찍힌 사진 등이 공개돼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이들은 엡스타인의 네트워크가 활용되는 과정에서 그의 성범죄 은폐를 사실상 방관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김재혁입니다.

영상편집 : 정다은


김재혁 기자 winkj@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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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영국 찰스 국왕의 동생인 앤드루 전 왕자, 지난해 10월 왕자 칭호를 박탈당했는데 이번엔 윈저성에서 쫓겨났습니다.
00:09이 소식은 김재혁 기자가 전합니다.
00:13최근 추가로 공개된 앱스타인의 파일 속 사진입니다.
00:17바닥에 누워있는 여성의 배 위에 한 남성이 손을 올려놓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겼습니다.
00:24남성은 다름 아닌 영국 찰스 황제의 동생 앤드루 전 왕자입니다.
00:28추가 사진 공개에 논란이 일자 영국 왕실은 단호한 거리 두기에 나섰습니다.
00:35앤드루가 왕실 거주지인 윈저성을 떠나 노퍽 샌드링엄 영진의 우드팜 코티지로 거처를 옮긴 겁니다.
00:43사실상 왕실 퇴출이자 유배로 해석됩니다.
00:46앤드루는 지난해 10월 앱스타인에 고용된 미성년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으로 왕자 칭호를 박탈당했습니다.
00:58앤드루 전 왕자뿐 아니라 이른바 앱스타인 명단은 유명 인사가 다수 등장합니다.
01:06세계적인 석학으로 꼽히는 언어학자 놈 촘스키나 유명 영화감독 우디 앨런의 경우
01:11평소 긴밀히 교류하며 함께 치킨 사진 등이 공개돼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01:16이들은 앱스타인의 네트워크가 활용되는 과정에서 그의 성범죄 은폐를 사실상 반관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01:25채널A 뉴스 김재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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