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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오늘(3일) 국민의힘 초·재선 모임인 '대안과 미래'가 연 세미나에서 초청 강연에 나섰습니다.

장동혁 대표가 이끄는 국민의힘의 최근 행보를 신랄하게 비판하며 보수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는데요, 특히 보수 일각에서 끊임없이 제기하는 부정 선거론에 대한 자기 생각을 밝혔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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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금 저는 보수 정치에 가장 안타까운 게 뭐냐면
00:02내 주지층이 어딘가와 주장하는 바가 너무 다른 거예요.
00:07제가 요즘 부정선거하는 사람들이랑 맨날 싸우고 있는데
00:10부정선거하는 사람들을 제가 멍청이라고 부르는 게 뭐냐면
00:13그분들의 주장이 맨날 사전투표 없애자고 하는 건데요.
00:17사전투표 없애면 앞으로 보수는 모든 선거를 집니다.
00:21왜냐하면 보수의 주지층은 이미 20대, 30대로 넘어가고 있는데
00:27사전투표가 보수에 유리한 이유는요.
00:30사전투표를 통해서 추가적으로 투표하기에는
00:32인원 대부분이 20대, 30대의 젊은 대학생들과
00:36직장 때문에 고향 집에서 멀리 나와 있는
00:39하지만 주소지 이전을 하지 못한 그런 젊은 세대거든요.
00:44지금 표면적으로는 사전투표에서 진보지에 많이 득표하는 걸 보이지만
00:47그런 건 뭐냐면 동탄에 사는 제가
00:51편리해가지고 여의도동에서 투표하는 겁니다.
00:56그게 지금 많아 보이는 화이트 칼라의 대다수의
00:59사전투표이고
01:00제가 만약 사전투표를 못하게 되면 저는 동탄 가서 하면 됩니다.
01:04투표일에.
01:05하지만 대다수의 20대, 30대 젊은 세대 같은 경우에는
01:08부산에 사는 사람이, 주소지 부산인 사람이
01:12일자리 찾아가지고 서울에서 잠깐 일하고 있거나
01:15그런데 주거 형태는 일정하지 못해가지고 주소지 이전을 못하거나
01:19아니면 대학생이라 가지고 잠깐 기숙사 사는데 주소 이전을 못하거나
01:23이런 사람들이 사전투표를 하는 겁니다.
01:25그런데 이거를 사전투표를 막아버리자고요.
01:29그러니까 수학적으로도 안 맞는 계산들을 하면서 지금 이걸 하고 있는데
01:32저는 이런 것들과도 당당하게 싸우셔야 되는 겁니다.
01:36지금 이기기 위해서는 이런 음모론이나 말도 안 되는 논리랑 싸워야 되는 것인데
01:41이 노력이 지금 국민의힘 내에서 전혀 없는 게 저는 개탄스러운 거죠.
01:46제가 21년부터 22년까지 이걸 하려고 했지만
01:49가끔 가다 보면 오히려 여기서 오히려 그 사람들의 담론을 키워주는
01:55굉장히 비겁한 얘기들이 많이 나오죠.
01:58아니 부정선거는 아닌데 부실선거는 맞습니다.
02:03그러니까 우리 국민의힘에서는 부실선거를 없애기 위해서 선관위를 감시하겠습니다.
02:07이게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입니까? 보면은.
02:11팩트를 갖고 싸워야 되는 것이고
02:13우리가 하다 못해 인형 눈붙이는 알바를 100만 개를 붙여도
02:171000개는 불량품이 날 것인데
02:19그런 걸 확률로로 접근해가지고
02:23그래 투표사무 관리를 하다 보면은
02:25뭐 전국적으로 몇 표 정도는 문제일 수 있지만
02:27이건 어떻게 부정이나 부실로 단정합니까?
02:31이거는 전혀 그런 식으로 국가기관의 신뢰를 훼손시킬 게 아니라
02:34부정선거는 없다래가지고 싸우고
02:36그래서 그런 사람들을 무찔러야 되는 것인데
02:38그거 질질 끌다 벌써 6년째입니다. 지금.
02:41정작 중요한 선거가 다가오면은
02:45그 사람들 눈치 보다가
02:46아무 소리 못하고
02:48정작 그 부정선거 때문에 기세 등등하는 윤석열 후보도
02:51나중에 가면 사전투표하자 운동을 하게 되어 있고
02:54이런 비겁함의 연속을 가지고 지금 선거를 치르려고 하니까
02:58합리적인 유권자 입장에서는 도대체 뭘 하는 거냐
03:00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 거겠죠.
03:03저는 그래서 오늘 제가 이렇게 발제를 드리는 이유는
03:05아마 지금 이 안에서 여기 계신 많은 분들이 오히려
03:09이런 보수 혁신에 대한 개념을 고민하고 계실텐데
03:13맛있는 거 먹으려고 하면 장을 비우는 단계가 제일 먼저입니다.
03:17부패를 가서 맛있는 거 먹으려고 하면 장을 비워야 되는데
03:21어느 누구도 장을 비우는 일에는 혁신적인 고민을 안 하고 계시는 것 같아서
03:25그거를 좀 하는 모임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 때문에
03:29이런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 무조건 고령층과
03:34그 전통적 영남 지지층은 축소될 것이고
03:38젊은 세대의 지지가 주력이 될 것이다.
03:40그럼 그 사람들에게 어떤 공간을 내줄지를
03:43구조적인 고민을 했으면 좋겠다.
03:45이렇게 오늘 제 발제를
03:46이렇게 오늘의 주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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