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찰이 김경전 서울시의원의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로비 의혹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00:061억 원 공천 헌금 의혹을 수사한지는 이제 한 달이 지났는데
00:09조만간 강선호 의원이나 김 전 시의원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설지도 관심입니다.
00:14취재기자 연결합니다.
00:16배민혁 기자, 김 전 시의원의 녹취 의혹 수사가 계속되고 있죠?
00:21네, 경찰은 지난 2023년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00:25김경전 서울시의원이 공천을 받기 위해 벌였다는 금품 로비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00:31김 전 시의원 관계자의 컴퓨터, 이른바 황금 PC에서는
00:34공천을 앞두고 돈 전달 등을 논의하는 내용의 녹취 120여 개가 발견됐습니다.
00:40이 녹취 속 대화에는 당시 민주당 의원 최소 7명이 언급됐습니다.
00:46돈을 잔뜩 줬다, 대가를 받았으면 일을 해야 한다는 등
00:49공천 헌금 전달 정황이 담긴 녹취도 있는 것으로
00:52앞서 YT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00:56김 전 시의원은 4차 소환 조사에서 돈 전달 통로로 지목된
00:59양 모 전 시의원에게 수백만 원을 준 사실은 인정했는데
01:03경찰은 양 전 시의원에게 전달됐다는 돈의 흐름과
01:07대가성 등 조사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01:12네, 그럼 강선우 의원의 1억 공천 헌금 의혹 수사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01:17네, 지난해 말 강선우 의원의 1억 공천 헌금 의혹이 불거지고
01:21경찰이 수사한 지는 한 달이 넘었습니다.
01:23지난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 전 시의원이 강 의원에게 1억 원을 건넸다는 의혹입니다.
01:30그동안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자료를 확보하고
01:33의혹 당사자들을 번갈아 부르며 진술 교차 검증에 주력했습니다.
01:38다만 강 의원은 돈인 줄 모르고 받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고
01:42강 의원의 전 사무국장 남 모 씨는 강 의원이 1억 원을 전세자금으로 사용한 것으로 안다고
01:48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51경찰이 혐의 다지기에 주력하는 가운데 김 전 시의원이나 강 의원 신병 확보에도 나설 시
01:56혹은 다시 소환해 진술을 맞춰볼지 주목됩니다.
01:59네, 이어서 김병기 의원 수사 상황도 전해주시죠.
02:05네, 우선 경찰은 오늘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 의원 관련 고발 사건이 많고
02:11필요한 조사를 끝내야 김 의원을 부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02:15정치 헌금 수수부터 차남, 숭실대, 편입 특혜 등
02:18서로 결이 다른 의혹만 13개에 달해 사전 준비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02:23앞서 경찰은 이지 동작구 의원을 두 차례 불러
02:26각각 정치 헌금 의혹과 차남, 숭실대, 편입 의혹에 대해 나누어 조사했습니다.
02:32이 밖에도 동작경찰서 수사 무마 의혹, 쿠팡 인사 개입 의혹 등에 대해
02:36압수수색을 벌이며 확보한 자료 분석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02:40관련자 진술과 압수문 분석이 어느 정도 쌓였을 것이란 분석이 나오는데
02:45김병기 의원 첫 소환 조사가 언제쯤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02:49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배민혁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