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밤사이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리면서 곳곳에서 차량 미끄러짐 사고가 이어졌습니다.
00:05교통 혼잡을 예상한 시민들은 대중교통으로 몰렸는데 일부 골목길엔 눈이 그대로 쌓여 있어 이동에 불편을 겪기도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00:14이수빈 기자입니다.
00:18차 한 대가 새빨간 불길에 휩싸여 있습니다.
00:22새벽 3시쯤 경기도 포천에서 승용차가 눈 쌓인 내리막길에서 미끄러져 전신줄을 들이받은 겁니다.
00:27차에 불까지 붙었지만 운전자는 대피에 다치지 않았습니다.
00:33출근이 한창인 아침 7시 경기도 이천에선 화물차가 눈길에 미끄러져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아 두 명이 다치기도 했습니다.
00:42곳곳에서 미끄럼 사고가 이어진 가운데 전날부터 예고된 폭설 소식에 시민들은 평소보다 이른 출근에 나섰습니다.
00:49저는 아침에 통합버스 운행하고요.
00:54개설 잘 안 돼서 엄청 고생했던 적이 있어가지고 오늘 조금 다른 애보다 일찍 나왔습니다.
01:01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지하철은 평소보다 붐됐습니다.
01:04평소보다 대중교통을 탈 때 많은 분들이 지하철로 오인 것 같아서 혼잡스러운 느낌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01:13눈 쌓인 길에 아슬아슬한 상황도 곳곳에서 벌어졌습니다.
01:16아까 오다가 버스가 좀 바퀴가 헛돌아가지고 그거 버스기사님이 한번 내리셔서 바퀴 한번 점검하는 게 오늘 처음 딱.
01:26큰 도로들은 일찍이 제설 작업을 마쳤지만 골목길에는 아직 눈 쌓인 곳이 남아 이동이 불편한 모습이었습니다.
01:34눈이 그대로 남아있는 골목길 계단입니다.
01:37워낙 미끄럽고 경사가 높아 난간을 잡지 않으면 쉽게 넘어질 수 있습니다.
01:43제설 작업은 인근 주민들 몫이 되기도 했습니다.
01:46계단 어르신들 왔다 갔다 하시면 또 불편하시고 위험하니까.
01:52내 집 앞이니까 제설 작업하려고.
01:57어떤 거죠.
01:58전국 대부분 지역의 제설 특보는 해제된 가운데 눈이 얼어붙으면 빙판길이 될 수 있는 만큼 당분간 차량 운행 등에
02:06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02:09YTN 이수민입니다.
02:10,
02:21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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