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렇게 이재명 대통령이 SNS를 통해 민감한 정책에 대해 국민의 의견을 묻거나 국정운영 구상을 밝히는 일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00:09격이 없는 직접 소통이라는 긍정적 평가와 함께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00:15강진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20지난 1월 23일 SNS를 통해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를 면제하는 제도를 연장하지 않겠다고 못박은 이재명 대통령.
00:30이틀 뒤인 휴일에도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잇따라 부동산 정책 관련 글을 올렸습니다.
00:36시장을 이기는 정부도 없지만 정부를 이기는 시장도 없다.
00:40버티는 게 이익이 되도록 방치할 만큼 정책당국이 어리석지 않다.
00:45다주택자를 정조준한 메시지를 하루 사이에 4차례나 게시했습니다.
00:59최근엔 담배처럼 설탕에도 부담금을 매기는 방안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시민들의 의견을 SNS에서 물었습니다.
01:09매일 먹는 음식에 빠지지 않는 식재료인 만큼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01:13설탕 부담금이 실제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느냐는 의문부터 이른바 우회 증세로 국민 부담만 커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01:24청와대는 당류 과사용 문제를 공론하기 위해 설탕 부담금을 담론으로 제안한 거라고 선을 그었지만
01:31일각에선 대통령의 말의 무게를 지적했습니다.
01:35형식이 의견 조회이든 토론 제안이든 그 순간부터 시장과 정책 전반의 즉각적인 신호로 작동합니다.
01:44지금 대통령에게 필요한 것은 공격이 아니라 말의 무게를 감당하는 책임 있는 통치입니다.
01:50물론 투명한 국정운영 공개와 탈권위적 소통 행보라는 긍정적인 평가도 많습니다.
01:57무엇이 부족하고 또 필요한지 국민 여론을 적극 수렴하면 정책에 대한 체감 만족도는 그만큼 높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02:05직접 만날 수 없다면 그분들이 모이는 자리에서 하는 얘기들이라도 잘 봐야죠.
02:12하당부터 영화되면 커뮤니티 댓글이라도 읽어봐야죠.
02:16이 대통령의 SNS에 정책 화두를 바로 던지는 건 집권 2년 차를 맞아 속도감 있게 국정성과를 내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02:26앞으로 더 활발한 직접 소통이 이루어질 거란 전망에 힘이 실리는 이유인데
02:30장점은 살리고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건 숙제로 남았습니다.
02:34YTN 강진원입니다.
02:36한국국ravë
02:51한국국토정보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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