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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일본의 군수 업체들이 중국 군함을 격침하는 홍보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중국군은 "꿈 깨"라며 발끈하면서도 내심 반색하는 분위기도 읽힌다고 하는데요.

이유는 뭘까요? 베이징에서 강정규 특파원이 전합니다.

[기자]
날개를 편 순항 미사일이 바다 위로 낮게 활공합니다.

요격 탄과 함포를 요리조리 피하더니 그대로 군함을 향해 돌진합니다.

일본이 도서 방위용으로 도입하는 신형 대함 미사일(12형 SSM) 홍보 영상입니다.

타격 목표가 된 군함이 중국 해군의 호위함(054형)이어서 논란을 빚었습니다.

[카와사키 중공업 홍보 영상 : 복잡한 회피 기동과 고속에서 표적 추리가 가능해져 전술적 유연성이 대폭 강화됩니다.]

최근 미국의 AI 방산 기업(Anduril Industries) 한 곳도 비슷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미 공군 F-35 스텔스 전투기에서 자폭 드론(Bolt-M) 4발을 떨어뜨리는 CG 화면입니다.

표적은 중국의 미사일 구축함 (055형), 이번엔 군함 식별 번호 107 ’쭌이함’이라고 특정했습니다.

중국군 당국은 이렇게 발끈했습니다.

[장빈 / 중국 국방부 대변인 : 이런 자학적인 행위에 대해 저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꿈 깨라! (you wish)]

여기에 스웨덴 군수 업체(SAAB)까지 중국 군함을 가상의 적으로 삼아 무기 성능을 홍보했습니다.

그동안 주요 표적이 됐던 러시아 전투기나 군함, 탱크 등이 중국군 장비로 대체되는 추세입니다.

영문 관영지 ’글로벌 타임스’는 서방 세계에서 중국의 군사력 증강을 솔직히 인정한 셈이라며 싫지만은 않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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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미국과 일본의 군수업체들이 중국 군함을 격침하는 홍보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00:06중국군은 꿈깨라며 발끈하면서도 내심 반색하는 분위기도 읽힌다고 하는데요.
00:11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베이징에서 강정규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00:18날개를 편 순항미사일이 바다 위로 낮게 활공합니다.
00:24요격탄과 함포를 요리조리 피하더니 그대로 군함을 향해 돌진합니다.
00:30일본이 도서 방위용으로 도입하는 신형 대한미사일 홍보 영상입니다.
00:36타격 목표가 된 군함이 중국 해군에 포유하면서 논란을 비췄습니다.
00:50최근 미국의 AI 방산기업 한 곳도 비슷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00:55미 공군 F-35 스텔스 전투기에서 자폭 드론 4발을 떨어뜨리는 CG 화면입니다.
01:04표적은 중국의 미사일 구축함, 이번엔 군함식별번호 107, 쭈니함이라고 특정했습니다.
01:13중국 군당국은 이렇게 발끈했습니다.
01:15여기에 스웨덴 군수업체까지 중국 군함을 가상의 적으로 삼아 무기 성능을 홍보했습니다.
01:30그동안 주요 표적이 됐던 러시아 전투기나 군함, 탱크 등이 중국군 장비로 대체되는 추세입니다.
01:40영문 관영지 글로벌 타임스는 서방세계에서 중국의 군사력 증강을 솔직히 인정한 셈이라며
01:47싫지만은 않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01:51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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