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난달 28일 법원은 대장동 사건과 닮은 꼴인 위례신도시개발비리 의혹에 대해서도 민간업자들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00:09앞서 대장동 사건에서 항소를 포기했던 검찰이 이번에도 같은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00:16염혜원 기자입니다.
00:18지난달 28일 열린 위례신도시개발비리 1심에서 재판부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남욱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00:34재판부는 위례신도시개발사업 추진 당시에 확보한 정보가 부패방지법상 비밀에 해당하지만 이를 이용해 취득한 것은 사업자 지휘뿐이라고 봤습니다.
00:45성남시의 계획 승인과 심사, 분양, 아파트 시공 등 후속 단계를 거쳐야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사업자 지휘와 배당 이익 사이에 직접 인과관계가 없다는 겁니다.
01:00이제 관심은 검찰의 항소 여부입니다.
01:03위례사건은 대장동과 비슷한 구조와 수법으로 이뤄져 이른바 대장동 예행연습으로 불렸습니다.
01:10대장동 사건 역시 지난해 10월 배임 등 일부 혐의는 유죄가 나왔지만 이에 충돌방지법 위반은 모두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01:21이후 검찰은 실익이 없다며 항소를 포기했고 수뇌부가 대거 사표를 내거나 강등되는 등 심각한 내홍을 겪었습니다.
01:30때문에 이번 위례사건 역시 항소는 어려울 거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01:35반면 대장동과 위례사건이 완전 닮은 꼴은 아니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01:41대장동 사건에서는 서판교 터널 위치 정보 등은 직무상 비밀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봤지만
01:48이번엔 민간사업자들이 확보한 정보의 비밀성을 인정한 만큼 다퉈 볼 여지가 있다는 겁니다.
01:54다만 이 경우에도 범행 시점이 사업자로 선정된 2013년 12월이라
02:00부패방지법 공소시효가 만료된 거로 볼 수도 있습니다.
02:05항소기한은 오는 4일까지인데 검찰이 포기할 경우 1심 판결이 확정되고
02:11이재명 대통령의 관련 혐의 역시 모두 무죄 판단이 나올 가능성이 커집니다.
02:17YTN 염혜원입니다.
02:18교회의 예상 bet.
02:22한국국토정보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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