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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등 전장에서 미군과 함께 싸웠던 덴마크 참전용사 수백 명이 코펜하겐에서 침묵시위를 펼쳤다고 AP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이번 시위는 유럽 동맹국들의 아프가니스탄 파병을 폄하하고, 덴마크 자치령 그린란드를 병합하겠다고 위협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항의하는 취지입니다.

덴마크 참전용사 단체인 '덴마크 재향군인·참전용사 지원'은 "늘 미국 편에 서 왔고, 미국이 요청할 때마다 전 세계 위기 지역에 모습을 드러냈다"며 "의도적으로 무시하는 트럼프 행정부에 배신당하고 조롱당한다고 느낀다"고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인근 미국 대사관까지 행진한 뒤 5분간 묵념으로 덴마크 참전 용사들의 희생을 되새겼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미 언론과 인터뷰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 군인들이 아프가니스탄 전선에서 '조금 떨어져 있었다'고 주장해 덴마크를 비롯한 파병 동맹국들의 반발을 샀습니다.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사망한 덴마크 군인은 44명에 달하고 인구 100만 명당 전사자 수로 환산하면 7.7명으로 미국(7.9명)에 이어 2번째입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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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아프가니스탄 등 전장에서 미군과 함께 싸웠던 덴마크 참전용사 수백 명이 코펜하겐에서 침묵시위를 펼쳤다고 AP통신등이 전했습니다.
00:10이번 시위는 유럽 동맹국들의 아프가니스탄 파병을 폄하하고 덴마크 자치령 그린란드를 벽압하겠다고 위협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항의하는 취지입니다.
00:20덴마크 참전용사 단체인 덴마크 제향군인 참전용사 지원은 늘 미국편에 서왔고 미국이 요청할 때마다 전세계 위기지역의 모습을 드러냈다며 의도적으로 무시하는 트럼프 행정부에 배신당하고 조롱당한다고 느낀다고 규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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