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한파특보가 확대된 가운데 추위가 다시 강해지면서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은 영하 9.4도까지 떨어졌습니다.
00:07주말까지는 강추위가 이어지겠고 차고 건조한 바람에 대기는 더 메말라 건조특보도 확대됐습니다.
00:13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날씨 상황과 전망 짚어보겠습니다.
00:16김민경 기자, 다시 추워진 날씨 언제쯤 풀릴까요?
00:20네, 지난주 강력한파를 만들었던 상층 블록킹이 해소되면서
00:24어제는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7도까지 오르며 기온이 다소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00:29하지만 오늘 아침 기온은 다시 영하 9.4도, 찬 바람이 더해지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13.7도까지 내려갔습니다.
00:37한파경보가 내려진 철원은 영하 16.1도, 파주도 영하 14.9도까지 기온이 떨어졌습니다.
00:44북쪽에서 새로운 찬 공기가 계속 내려오기 때문인데 기상청은 주말 아침까지는 이 같은 강추위가 이어질 걸로 내다봤습니다.
00:51서울의 아침 기온은 주말까지 영하 10도 안팎을 오르내리다가 낮부터 기온이 점차 오르며
00:57일요일 아침에는 영하 6도로 예년 수준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01:02길게 이어진 추위로 체감 부담이 크지만 이번 한파도 서서히 막바지를 향하고 있습니다.
01:07다만 주말까지 사흘 동안은 강추위에 계속해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01:14차고 건조한 바람이 계속 불면서 건조특보도 확대됐다고요?
01:17네, 조금 전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대구 등 경북 지역에 내려졌던 건조주의보가 경보로 격상됐습니다.
01:25또 고향과 동두천, 수원 등 경기 6곳과 충북 청주와 영동, 곡성과 구례 등 전남 7곳에 건조주의보가 확대 발령됐습니다.
01:34현재 서울에도 건조주의보가, 동쪽 지역에는 건조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01:39특히 동쪽 지역은 건조경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최근 강수량이 평년보다 크게 부족해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입니다.
01:48당분간은 해안과 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순간풍속이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 걸로 보입니다.
01:55대기가 건조한 상황에서 바람까지 강해지면 작은 불씨도 순식간에 대형 산불로 커질 가능성이 큽니다.
02:02추위로 난방기구 사용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사용 후에는 전원을 끄는 등 화재 예방에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02:09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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