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깨진 얼음 위에서 소방대원들이 구조작업을 벌입니다.
00:03충북 옥천에서 얼어붙은 강위를 건너던 60대 남성 A씨가 얼음이 깨지며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00:10외진이었던 A씨는 강 너머로 이동하기 위해 얼음 위를 걷다 화를 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00:16인근 주민들은 최근 한파로 얼음이 얼긴 했지만 사람이 지나다닐 정도의 강도는 아니었다고 말합니다.
00:30문제는 얼음 위에 눈이 쌓이면 얼음의 두께나 금이 간 부분이 잘 보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00:39낮 동안 햇살이 비치면 일부가 녹아 얇아진 채로 다시 얼기도 해 겉보기만 빚고 들어갔다간 위험할 수 있습니다.
00:46사고가 발생한 현장 주변입니다. 얼어붙은 강을 누군가 걸어서 이동한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00:53전문가들은 빛의 굴절로 얼음이 실제보다 두껍게 보이는 착시가 생길 수 있고
00:57한 번 물에 빠지면 저체온과 함께 방향 감각을 잃어 탈출이 쉽지 않다고 경고합니다.
01:15얼음이 깨지는 소리가 들린다면 즉시 몸을 낮춰 엎드린 채 기어서 밖으로 나와야 하고
01:20얼음이 낚시나 보행 전에는 반드시 지자체가 허용한 안전구역인지 확인하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01:26YTN 김기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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