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울산 태화강 억새 군락지에서 불이 나 축구장 5개에 달하는 면적이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00:07경찰은 여러 곳에서 불이 난 점을 이상하게 보고 수사를 나서 하루 만에 피의자를 검거했는데요.
00:12화면으로 함께 보겠습니다.
00:17하천 옆 갈대밭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00:21지난 24일 오후 7시 반쯤 울산 북구 명촌동 태화강변 억새밭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습니다.
00:30지금 보시는 것처럼 불기둥이 여러 군데에서 동시에 치솟는데요.
00:34불은 3.5헥타르 축구장 5개 규모의 억새밭을 태운 뒤 소방당국의 진화로 약 1시간 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00:43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군데군데 불에 탄 자리가 억새는 사라지고 현장은 새카맣게 그을려 있는데요.
00:50경찰은 화재가 여러 지점에서 동시에 발생한 점에 주목해 방화 가능성을 의심했습니다.
00:55그리고 하루 만에 불을 낸 혐의를 받는 남성을 검거했는데요.
01:00울산 북부경찰서는 어제 50대 남성 A씨를 방화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1:07경찰은 주변 CCTV 분석 결과 A씨가 억새 군락지 주변의 서성인 뒤 불이 난 사실을 확인했고
01:13동선을 추적해 어제 오후 남구의 한 도로에서 긴급 체포했습니다.
01:18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추가 범행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01:23태화강 억새밭은 멸종위기 조류와 철새 등의 보금자리 역할을 해왔고 시민들이 산책을 즐기던 곳이어서 안타까움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01:36철저한 수사로 범행 동기를 밝히고 또 그에 합당한 처벌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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