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مسلسل كوري الى حبيبتي اللصة مترج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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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6꿈이 아닌지 확인하는 점
03:08그만 악몽에서 깨요
03:11이제야 빠라지만요
03:13이대로 안 돌아오면 어쩌나
03:16매일 밤에
03:18무서웠어요
03:26별안간 청상 과부 되신 분 만큼은 아니겠지만요
03:34반가워 홍은조
03:36끝끝내 이 말을 못할까
03:38매 순간이 두려웠어
03:45그럼
03:47검을 겨눈자는 누구야?
03:50길동이 그 자리에서 단칼에 거절했습니다
03:53자신은 풍문과는 전혀 다른 인물이고
03:54대사관을 죽인 것도
03:56본인이 아니었답니다
04:06직접 말씀입니까?
04:10사실대로 말하면 걱정만 하겠지
04:13강도요
04:15강도?
04:16종일 호위무사 대동하시는 대군께서는 만날 일 없겠지만
04:20저같이 홀로 다니는 백성은
04:22야밤에 들짐승 만나듯 마주치는 게 강도인데요
04:25놀래서 머리가 잘못된 거 아니야?
04:27어떻게 강도를 만났는데 아무렇지 않을 수가 있어?
04:31한두 번 만났을 땐 저도 놀랬죠
04:34그리고
04:38도적이 강도 마주쳤다고 놀라는 것도 좀
04:41따지고 보면 동종업에 종사하는 거잖아요
04:45농이 나와?
04:47안심하라는 거죠
04:50정말 괜찮은 거야?
04:54이거 봐요
04:56잘 붙어 있죠? 내 목
04:58이거 봐요
05:00해도 안 보인다고
05:02혼비백산으로 너더러진 내 심장은
05:03얼마나 다행이에요
05:05그게 느껴졌으면 내 몸이 아니란 뜻인데
05:12내가 내 발로 서 있고
05:14내 입으로 말하고
05:18내 눈으로 보는 게
05:20이렇게 기쁠 일이에요?
05:21말 발굽이
05:23저 골목으로 이어집니다
05:25쫓아
05:27예
05:29쫓아라
05:30예
05:32뭐야?
05:34마마!
05:36아니 그 사이에 어떻게 같이...
05:39어?
05:41그게 이게 뭐야?
05:43뭐지?
05:44뭐지?
05:45뭐지?
05:47뭐지?
05:48그 사이에 어떻게 같이...
05:51그게...
05:52때마침 우연히...
05:53마주쳤달까요?
05:54너 몰래 비둘기 날렸어
05:56예?
05:57경력랄이 이쪽입니다!
05:59의금부가 바짝 쫓고 있습니다
06:01벌써?
06:02그러고 보니까 의금부 병사들이 지내치고 가로막았는데
06:05왜 그런 거예요?
06:07꼭 본 것처럼 말하고?
06:10꼭 본 것처럼 실감나게 얘기를 들어서요
06:14그렇죠?
06:16의금부를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은 전하와 도승지
06:18둘 뿐
06:20허나 전하께서는 경호년 나와의 맹향을 저버릴 이유가 없다
06:24그렇다면 도승지인데
06:27대체 왜?
06:29대추야
06:31내가 근래에 나답지 않았던 때가 언제였지?
06:34대사관을 보라고 백성들을 구현했던 일이요?
06:38네가 생각해도 너무 갑작스러운 정의 구현이었지
06:41대기
06:44잠깐 봐
06:46일전에 길동으로 내게 줬던 비록
06:50도승지 집에서 찾은 거야?
06:52아니요
06:53대사관 영감이 태워버리려던 걸 우연히 보게 됐어요
06:56대사관이 비록을 태워버리려고 했다
06:59이제야 그림이 그려지네
07:02무슨 그림이요?
07:04인물화
07:06갑자기 그건 왜 묻는데요?
07:11설명은 나중에
07:12넌 내게 했던 약조 지켜
07:14내가 아니면 누구에게도 잡히지 않겠다던
07:17무슨 일 생긴 거죠?
07:18답부터
07:21알겠어요
07:23미리 말하는데
07:24내 걱정은 말고
07:26왜 그러는데요?
07:28대추야
07:30네, 마마
07:32데려다 줘
07:33오다 가다 강도둔 뭐든 만나면
07:35나 대신 바스러트리고
07:44어이!
07:45이쪽이야
07:52어디를 급히 다녀오신가 봅니다
07:55질문은 대군인 나만 알 수 있어
07:58잘못하셨습니다
08:00저는 지금 신문 중이라서 말입니다
08:02도적 길동을 풀어준 혐의를 가진 대군만 맡게요
08:05길동?
08:07제법이야
08:09용쾌 찾았어?
08:11혐의를 바로 인정하시는 겁니까?
08:14숨겨야 할 이유 있나?
08:20외군부로 인도하라
08:21외군부로 인도하라
08:23형!
08:28나설 데가 아니오
08:29염려되는 마음은 알겠으나
08:30그쪽에 할 수 있는 건 없소이다
08:33본인은 혐의를 숨길 이유가 없다고 하던데요
08:36왕족의 체면은 지키고 싶을 테지
08:40자칫 푹콜올뻔 했지 뭡니까?
08:43그 고고한 사대부가 들쳐낼 왕족의 흠이라는 게
08:46고작 백성을 도운 의적을 풀어준 일이라뇨
08:51제 쓰임은 다 한 것 같으니 소인은 물러납니다
08:56도저히 이 싸움은 누구도 응원하고 싶지가 않아서 말입니다
09:07외군부가 바짝 쫓고 있습니다
09:09도적 길동을 풀어준 혐의를 가진 대군만 맡게요
09:12외군부로 인도하라
09:13외군부로 인도하라
09:24그새 끔찍한 비보라도 들은 거야?
09:27이를테면
09:29대군이 의금부에 감금 중이라는
09:32더 보탤 말은 없겠는데요
09:34갑자기 살뜰한 존대는 뭐지?
09:38아
09:40이제 와서 겁나나 봐
09:42내가 확 발설해 버릴까 봐
09:44겁날 이유 없고 발설한다 해도
09:48마찬가지예요
09:50적당한 때를 고민 중이야
09:51언제 터뜨려야 더 치명적일지
09:55이 나라 대군이셨다
09:57미리 기뜨면 해주지 그랬어
09:59그럼 심창을 구해줄 천자 따윈 없을 거란
10:01우스운 충고 따윈 안 했을 텐데
10:05얼마든지 조롱해요
10:07천만 번이고 감내할 수 있으니
10:09근데 그 사람은
10:11함부로 입에 담지 마요
10:13단 한순간도
10:15조롱받을 짓 한 적 없으니까
10:25과연 그럴까?
10:28네 얼굴에 들이은 수심부터 지우지 그래
10:34별당마님을 구해줄 거란 기대는 접어
10:37천자께서는 곧 나락으로 떨어질 테니
10:42공격차
10:45공격차
10:47공격차
10:49공격차
10:55대문 앞까지 데려다줬습니다
10:58어때 보였어?
10:59많이 놀란 거 같았습니다
11:05근데
11:06난 이밤에 말까지 타고 어디 읽어둔 중이었어?
11:09그새 잊으셨습니까?
12:25قريبا
12:28أنت
12:29هل يكون
12:50بعد
12:50ساق
12:51المعضة
12:52لا يمكن
12:53ساق
14:36وصلنا لن نسيتك..
14:52ايه..
14:52بنجوك..
14:53انجوك..
14:53انجوك ..
14:54انجوك..
14:55انجوك..
14:57지금..
14:58사랑채 비였나요?
15:00응..
15:00아침에 추타하시고
15:01지금 아무도 없어
15:02همين 저도 잠시 나가봐야겠습니다
15:08대궁 마마께서 걱정하실 필요 없다
15:10전해드리라는
15:11철없는 소리
15:12저자의 도적이 사대부를 죽음으로 모욕한 일이다
15:15이 나라 신뢰들과 사대부가 이를 좌지할 듯 싶더냐
15:18봉축하여 주시옵소서
15:21봉축하여 주시옵소서
15:25명분이 서게 적당히 선동하러 놓습니다
15:28왕족이 도적 편에 서는 것은
15:31شن하에 없던 일이옵니다.
15:34شن하.
15:36دير이가 아니더냐.
15:38제가 시켰습니다.
15:40저희 가문에 빌어먹는 주제니 밥값은 해야지요.
15:43서두르시지요.
15:45대전에서 대신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15:47대군을 상대로 이런 일을 벌일 인물은?
16:05대군을 상대로 이런 일을 벌일 인물은?
16:11둘 뿐이지 않나?
16:20왜 주상이 아니라 나를 곧장 의심한단 말인가?
16:24도승지.
16:26전하께서 나를 견제하실 뿐 공격 따윈 하진 않으시네.
16:30경우년 피해 그해 우리 형제가 맹양이란 걸 맺었거든.
16:35고인물보다 진한 피로 말일세.
16:38오해십니다.
16:40제가 대군 맘 앞에 감히 그럴 이유가?
16:42안 알 것 같은데.
16:44이유.
16:48협박, 갈치, 복종 등등 어떤 피로로 자네가 대사관에게 그 비록을 건넸고.
16:54그 시점에 하필
16:56대군이 그 문건을 주어들어 전하께 항했고.
17:00대략 이런 맥락으로 내게 물먹은 듯 보여.
17:04비록의 방대한 정보와
17:08비록의 주인이 누굴까 했는데
17:10이리 보는구려.
17:12소신
17:18무슨 말씀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17:22물론 지금까진 추측이었네.
17:24이제부턴 명령이고.
17:26이 시각 이후
17:28빌동과 관련된 사건에서 손 떼게.
17:32그리하면 대군 마마께서는
17:35이 시각 이후
17:36비록에 관한 추측은 삼가시는 겁니까?
17:40그리.
17:42거래.
17:46성사.
17:47받잡겠사옵니다.
17:55아.
17:56전에 두 아들 예의범전은 다시 가르치고.
17:59부전 자전인가?
18:01도승지가 열의를?
18:14내 재가도 없이 추포하였단 말이냐.
18:17새벽에 긴급히 그랬다 하오.
18:20하시라도 빨리 전하에 근심 덜어들으려는 중심이 아니겠소?
18:24눈에 까지를 뽑아낼 기회에다?
18:27전하.
18:28도승지 들어 싸옵니다.
18:30벌써 낭부를 들고 왔나보.
18:34흉보일 테다.
18:35내 아우에게 혼쭐이 난 얼굴 아니더냐.
18:41송구하옵니다.
18:43도월대군의 일은
18:44의금부에서 착오가 있었던 듯합니다.
18:47도승지.
18:48그대의 충신이 과했다.
18:50내 명 없이 불필요한 짓은 삼가라.
18:55예, 전하.
19:00역제 효움이 날로 좋구나.
19:03오랜만에 육신도 심사도 가볍다.
19:05행궁으로 사냥을 나갈 터이니 체비시키거라.
19:09예.
19:10승부수가 자충수가 되었구나.
19:24우리 형제가 맹양이란 걸 맺었거든.
19:26내 명 없이 불필요한 짓은 삼가라.
19:28형제의 피가 반쪽이 넘어갔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다.
19:34명분은 다시 찾겠습니다.
19:35이번엔 도월대군을 제대로 타격하겠습니다.
19:38물이 맑아질 때까지 지금은 잠시 몸을 웅크려야 할 때이니라.
19:41전하의 피가 온전히 우리 가문의 것이 될 때까지.
19:47조사를 중단하라니.
19:48아니, 잠깐.
19:49일이 되면 대군 마마를 추포한 너는 어떻게 되는 거냐?
19:50섣불리 대군을 추포한 죄로 문책하고 나라면 그냥 죽여버릴걸?
19:53당연히 그럴 것이다.
19:54예를 갖추시오.
19:55대비마마시오.
19:56대비마마.
19:57김가 승백이옵니다.
19:58임가 제이옵니다.
19:59도승지 임사영의 자남이라지.
20:00내 아들을 위협한 네 이름과 너의 아비를 기억하겠다.
20:02네 이름과 너의 아비를 기억하겠다.
20:03내 아들을 위협한 네 이름과 너의 아비를 기억하겠다.
20:07대군 마마께서는 처소를 향하고 있다 합니다.
20:24대군 마마께서는 처소를 향하고 있다 합니다.
20:30내 처소에 구경거리라도 있나 봐.
20:50대군 마마!
20:52저승사자?
20:53네?
20:54아, 예.
20:55예금 배에서 풀려나신 건가요?
20:57보다시피.
20:58아, 다행입니다.
21:01지나는 길이요?
21:03아, 아.
21:04그것이 걱정이 되어 처소를 와본 것인데.
21:12그 사이에 서로 걱정할 사이가 됐나 보.
21:15제가 주제넘게 왔나 봅니다.
21:17그런 뜻은 아니었어.
21:18뭐 절차상 확인이랄까.
21:21괜찮으신 겁니까?
21:23안 괜찮아 보여?
21:24내 미세대 상했을 리는 없는데.
21:27차가도 넘치십니다.
21:29뭐 아무튼 걱정은 고맙게 받겠소.
21:33김상궁.
21:34저 여인이 누군지 소리 없이 알아올게.
21:36네.
21:37방법은 이뿐이야.
21:38그 죄는 내 몫이잖아.
21:39표정이 자수라도 할 기세인데.
21:40예.
21:41제가 이 실직 꼭.
21:42일이 성급해서야.
21:43걱정 마.
21:44고맙게.
21:45고맙게.
21:46고맙게.
21:47고맙게.
21:48고맙게.
21:49고맙게.
21:50고맙게.
21:51고맙게.
21:52고맙게.
21:53고맙게.
21:54고맙게.
21:55고맙게.
21:56고맙게.
21:57한 이것 도착.
21:58�를.
22:00바로.
22:01행성.
22:03최종 주연대으로.
22:04어떻게 다 상gingло.
22:05일이 성급해서야
22:10걱정 마
22:12더는 이 사건이 문제될 일은 없어
22:14정말요?
22:17대군이라는 배경과
22:18내 명석한 두뇌의 조화로움 덕분이랄까
22:20그러게요
22:22내가 성급했네요
22:24그렇게 당부했는데
22:26그새 못 참고 자수
22:27제발로 포청일 찾아와?
22:30도적식이나 돼서?
22:33모른 척하고 있으려니까
22:35영 체질에 안 맞잖아요
22:36내 걱정에 안 닮았던 건 아니고?
22:39절대 아니고요
22:40상식적으로요
22:42종도적 때문에 대군이
22:45경을 치게 생겼는데
22:46가만 두고 봐요
22:47딱 봐도
22:48맷집 하나 없어 보이는구나
22:50내가?
22:51왕자께서 어디 회초리 한 대나
22:53맞아 보셨겠냐고요
22:54차라리 내가 경을 치고 봐는 게 속 편하지
22:56고된 체력 훈련과
22:59왕실의 무드로 단련된 몸이야
23:00잘 알텐데
23:03대군 마마
23:05옥살인 아니더라도
23:17험한 곳도 안 오셨으니
23:19이리 부정을 싹 태워야 합니다
23:21나까지 태울 셈이야?
23:24사실 제 탓입니다
23:25의검부가 대군 마마를 저격한 줄도 모르고
23:28문서를 다 내줬습니다
23:30그게 왜 강종사관 탓이야
23:32대군인 내 탓이지
23:33이리 자애로운 분이셨습니까?
23:40강종사관님
23:40여기 수석
23:42여기
23:43더 구해왔습니다
23:44됐어 됐다고
23:46없는 부정까지 다 태웠어
23:48미래의 부정이라도 다 땡겨서 태워버릴까요?
23:51됐거든?
23:53그래도 애 많이 썼네 홍인형
23:54참
23:55내 안 그래도 궁금한 게 있었네
23:57길동가는 무슨 사인가
23:58예?
24:01뭐 왜?
24:05그 부정을 덜 태웠나 본데
24:07불 불
24:08더 태워야겠죠?
24:10불 불
24:12부치지 부치지
24:13화재를 불로 바꾸려는 느낌은 제 느낌입니까?
24:17질문의 의도가 뭐야?
24:22아
24:23지난번에 홍인형이 길동의 시신을 확인해서 묻는 것입니다
24:27아
24:29제가
24:32그랬었죠?
24:34아직
24:34길동의 신원이 확인 안 되고 있네
24:36아는 이 같던데
24:37아니요
24:38전혀 모르는 분이었습니다
24:40근데 왜 길동의 시신을 확인할 때
24:43세상 무너지는 것 마냥 굴렀나?
24:45아
24:45제가
24:47그랬던가요?
24:50그 쓸데없는 얘기
24:52아니
24:53눈가가 촉촉하길래
24:55깊은 친분이 있는 줄 알았는데
24:56입 좀
24:57홍인형이한테 하는 말입니다
24:59글쎄요
25:03왜 그랬을까요?
25:06촉촉한 건 땀방울
25:07뛰었거든
25:08그랬구나
25:09뛰면 덥죠
25:11더우면 흐르는 게 땀이고요
25:13서로
25:14바꿔서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25:17제가
25:18그날은
25:20좀 감정이 겪겠어요
25:21다른 백성들처럼
25:23길동의가
25:24이웃사촌 같기도 하고
25:25막 오라비 같기도 하고
25:27그치
25:28이웃사촌이면
25:28일촌이라고 봐야지
25:29아무래도요
25:32홍인형 심성이야
25:38이게 알지
25:40도움 못 되겠습니다
25:43죄송해요
25:44도적 놓아준 도피가담째 청산한 지 한 시즌도 안 지나
25:51도적 숨겨준 은닉제까지 졌어
25:53덕분에
25:54공범 만들어 미안한데요
25:56의심은 가짜 길동 붙들고
25:58눈가 촉촉해지는 바람에 선 거고요
26:00그건 엄밀히
26:02대군 덕분이거든요
26:03아
26:04내가 잘못이다?
26:07하긴
26:07길동을 놓아준 것부터가 잘못이지
26:09처음 봤을 때 확
26:11백정탈 벗기고 얼굴부터 확인했어야 했는데
26:13그럼 이사달 없이
26:16처음부터 오롯이 지켜냈을 거 아니야
26:19얘기가 예고도 없이
26:25삼첨포로 빠져요
26:27삼첨포에서 돌아온 거겠지
26:28진짜 해야 될 얘기는
26:30시작도 안 했잖아
26:32따라와
26:34해서 미리 말해두겠는데
26:37나는 앞으로 더 서슴없을 거고
26:40단 한순간도 망설이지 않을 거야
26:42도성으로 가시게요
26:51묻고 내일 가시는 것이 나을 건데요
26:53서둘러 와달란 서신을 받았네
26:55내려갈 때 들 냄새
26:56너랑 나
27:00갑자기 왜 돌아온 것 같아?
27:02특별히 한 일 없어?
27:06어
27:06없어요
27:08대구는요?
27:09마찬가지야
27:10혹시 또
27:15애초 특별히 모래에서 바뀐 것도 아니잖아
27:17복잡하게 생각 말고
27:18받아들여
27:19나도 그러는 중이야
27:20내 얼굴로 다닐 때
27:22별일 없었어?
27:23주의사항 있으면 지금 공유해
27:25서툴러서 한 실수는 있었지만
27:27사고친 건 없는데요?
27:29대구는요?
27:31내 주의사항은 하나야
27:32빗장이잖아요
27:39별 땅에
27:41늑대가 출몰해
27:43늑대가요?
27:45멧돼지도 아니고
27:45어디서 나타났대요?
27:48북악산 골짜기 출신 같던데
27:49여하간
27:51잘 때 방문 단단히 잠그고자
27:53내가 그 몸으로 살았던
27:54옛정을 생각해 말해주는 거니까
27:56고마워요
27:58미안하고요
28:00길동 때문에 출포까지 됐잖아요
28:05너무 미안해서
28:07미안하다는 얘기도 못 꺼냈어요
28:10정확히 해두겠는데
28:11정확히 해두겠는데
28:13이 사태의 경위는
28:14어느 좀뚜둑 하나가
28:16포청에서 할일 없이 놀던 망종과 얽혔다가
28:18정치적으로 재물 삼아진 거야
28:20왜
28:20그 망종이 하필
28:22이 나라 대군이니까
28:23그러니까 넌
28:24왜 나랑 얽혀서
28:26이 빌어먹을 사다를 피우냐고
28:28원망하고 욕이나 하면 돼
28:29이제 각자 일상으로 돌아갈까?
28:37할 말은 이게 다인 거죠?
28:39더 할 말 있어?
28:41아니요, 없어요
28:59다만 지금 돌겠는 건
29:06내가 내 몸이 아니라서
29:07그 집구석에서 널 끄집어내는
29:09막대먹은 짓거리도 못한다는 거야
29:11내 얼굴로 별소리 다 했지
29:15내 얼굴로 살면서
29:18별일도 다 겪었을 테고
29:20이제는 알겠는 거지
29:24나랑은
29:26그게 순리인 것도
29:31일이 마무리될 때까지 잠잠고 있어라
29:53우리 영감나리께서
29:56일이 쉽게 물러나실 분이 아닌데
29:58도월대군에게 약점이라도 잡히셨나 봅니다
30:01바짝 엎드려 처분이나 기다리겠습니다
30:07우리끼리 길동을 몰래 추적한다고?
30:12죽었잖아
30:12대군은 살아있잖아
30:14아무래도 대군이 그 도적과 깊은 관계인 것 같다
30:18그래서?
30:20그래서?
30:20아이, 길동이 사건에서 손 떼라고 하셨잖아
30:24그 명령 내리신 분이
30:26너희 아버지시다
30:27그래서?
30:29그래서?
30:30이 사건
30:30파보면 둘 중 하나는 파멸하는 길일 것 같거든
30:33둘 다면 더 할 나위 없고
30:36임가 제의라 들었다
30:38내 이 건방진 도승지 아들놈을
30:41어미 다스릴 것이다
30:44다 싫지만 눈빛이 제일 싫습니다
30:46날 보는 눈빛
30:48심이 흔들려
30:50어찌나 뜨겁게 쳐다보던지
30:53뭐라는 것이냐?
30:57이 핑계로 내일 당장 유배를 보내버릴까요?
31:01왕족을 모욕한 죄로
31:02목을 벨 것이다
31:04그 편이 뒤탈이 없겠죠
31:06정적 제거 차원에서
31:08이럴 말이냐
31:09어마어마하께서는 손에 피 묻히지 마십시오
31:12이번 일은 제값 처리합니다
31:14어쩌려고?
31:16빗장으로는 안 되겠습니다
31:17빗장?
31:18지금도 별땅을 늑대마냥 기웃댈 게 뻔합니다
31:22별땅에 늑대가 출몰해
31:38뭐야?
31:43진짠가?
31:43어머니 드릴 약재인이 팍팍욕
31:48내가 어련히 팍팍 담을까?
32:03자, 빗기셔요!
32:05자, 자, 빗기셔요!
32:06자, 자, 이쪽으로, 자, 빗기셔요!
32:08빗기셔! 빗기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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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3يوجد l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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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0إنما أشهد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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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0الا SENPA
35:22انتعادي
35:24قددد
35:52포청해 가면 아련할 수 있다.
35:55귀띔을 받았어요.
36:00에클케 처분만 기다리고 있는데
36:02며칠째 하명이 없으셔서 찾아왔습니다.
36:05아비의 명의였고 아비의 죄악이었다.
36:08그러니 처분은 그 아들의 것이 아니다.
36:14치졸하게 아들을 벌할 수는 없잖아.
36:17그러니까 그냥 살아.
36:19살라는 말이 죽으라는 말보다 더 곤욕으로 들리라 합니다.
36:24그럼 곤욕스럽게 살아.
36:30홍은조, 울려 울린 여인입니다.
36:34상황을 전혀 모르시는 것 같아서요.
36:38뭘 모르는데?
36:38이 노름으로 낙인이 찍히는 건 여인입니다.
36:43왕족에 농락당했다 평생 멸시당할 테죠.
36:49저승길 문턱에 있는 노인 옆에
36:52그 애를 신부라고 앉혀놓은 너희 가문이 한 짓이 농락이야.
36:56모르지 않았잖아.
36:58그러니까
36:59되돌려놔야겠지.
37:01병자들 탕약다리에 물이죠?
37:19예.
37:20새로운 은녀세요.
37:26아...
37:27저는...
37:30해림 당장!
37:32아, 해림 아시오.
37:34나를 아오?
37:36제조연간 말이 누이시잖아요.
37:39오다 가다 몇 번 뵀던 것 같은데?
37:41아, 일전에 고래에서 만났었지요?
37:49어?
37:49분명 궁녀복을 입고 있었는데?
37:52아, 그날은...
37:55어...
37:56사정이 있었습니다.
37:59그랬군요.
38:02헌데 아시께서는 왜 은녀복을 입고 계십니까?
38:05아, 나도 사정이 좀 있어.
38:11아, 파혼한 분이 도승지 영감의 이남...
38:16돌아가신 분의 소실이면 제이도령에겐 조목발?
38:21아잉, 소실은 족보에 이름조차 쓰이지 않는데요.
38:25전 그냥 간병인으로 들어갔던 겁니다.
38:30사대부 여식의 불평이 사치라 느낄지 모르겠지만
38:34여인의 훈련은 참 어려운 일 같소.
38:40저마다 고충은 다른 것 같아도 본질은 같은 거 아닐까요?
38:49이상하게 처음 본데도 처음 본 것 같지가 않소.
38:53이해 안 되겠지만.
38:56알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이 이해할지도요?
39:01또 이상하게 오래 알고 지낸 것 같은 기분이요.
39:04그 또한 기분이 아닐지도요.
39:10실은 내 근래에 파혼으로 동물이 이뤄 속상했던 차였다오.
39:17속상해 마세요.
39:18가끔은 불행이 불행을 쫓아내기도 합니다.
39:21나와 동무하겠어?
39:29아직 당도 전인가?
39:36뭐하오?
39:37오늘은 일찍 왔네요.
39:38도련님.
39:40날 왜 도련님이라 부러오?
39:42홍민직 대검을 만나러 왔다.
39:47우리 아버님은 지방으로 출타 중이십니다.
39:50때년에 나오시는데.
39:51며칠 내로 오실 거야.
39:52그때 다시 오지.
39:55저...
39:56뭐냐?
39:59너 왜 남의 집을 훔쳐다 보냐?
40:02너?
40:03그간 정이 있으니 좋게 말로 할게.
40:06놔라.
40:09뭐 하세요?
40:10어, 은주야.
40:12호청을 신고해라.
40:13집에 도둑이 들었다.
40:15예?
40:15이 자식이 우리 집을 염탐했다.
40:18자식?
40:19이봐.
40:19딱 봐도 도둑이 재발절인 표정이야?
40:21그 표정은 내가 아닐 건데.
40:25도련님.
40:26뭐 훔칠 게 있다고 도둑이 사전 답사까지 오겠어요.
40:30우리 집 살림 다 합쳐도 이분 이분 옷값만도 못해 보이는데.
40:37그러네.
40:40내가 오늘 참을이 많이 새겼다.
40:45미안하오.
40:46그 도성에 웬 도둑이 활개친다하여 예민했소이다.
40:49뭐였더라.
40:50길동이었나?
40:52어, 그 도둑.
40:56익히 알지.
40:59말세요.
41:00이 나라 대군이란 자도 그 도둑 명편을 들었다 하잖아.
41:03그 머리에 생각이라는 게 있는 거고.
41:05아, 왜?
41:12제가 도련님 목숨 구했다는 것만 알아요.
41:15전에도 말했지만
41:23우리 도련님 사람은 모질지 않아요?
41:27모질지 않은 게 아니라
41:28그냥 모자라.
41:30어디 이 웹씨가 도둑으로 보여?
41:33그러게 우리 집을 왜 염탐...
41:35아니, 왜 오신 건데요?
41:37혹시 나 기다린 거예요?
41:46이리 불쑥 찾아오는 건 곤란해요.
41:49저는 가정이 있어요.
41:52오해야.
41:53그냥 지나는 길이었어.
41:55나도 가정은 만들 거고.
41:57지나는 길에 가정집이 있었구나.
41:59그 집 구석은 무탈하지?
42:04원수도 한 지붕에 살았더니 정 들었나.
42:06막 안부가 궁금하고 그러네.
42:08누구요?
42:10행랑 아재요?
42:12석삼 아재요?
42:13말고
42:13임가 아재.
42:17성격 좋네요.
42:19본인 추포한 을군부 경력 안부도 물어주고?
42:23대군의 아량이 이 정도다.
42:27어쩌죠. 안부는 못 전하겠는데요.
42:29요 며칠 마주치질 못해서요.
42:32그래?
42:32전 궁금하시다면 오늘 만나보고요.
42:35퍽이나 궁금할 거.
42:38무인도를 유배 보내버리고 싶은 걸 치졸하게 불기 싫어?
42:40간신히 참고 있는데.
42:47빗장은 잘 잠그고 있지?
42:49신씨 가문에서 바운서를 보내왔다.
43:00네가 한 짓이더냐?
43:01안량한 자존심에 씨뿌리는 중마로 팔려나가는 건 싫고
43:06한미한 욕심에 주신 이름, 부, 명예는 단 하나도 못 버리겠고
43:11어쩝니까?
43:13마음 여린 정훈다 치맛자락이라도 붙들고 늘어져야지요.
43:16기어이 사람은 구실을 못하는 피인 것이지.
43:23짐승짓을 했으니 짐승 대우를 해주마.
43:31이러다 죽지 죽어.
43:33왜요? 왜 큰일 안다.
43:34아줌마님 빨리 와.
43:36아줌마님.
43:39아줌마님.
43:39다들 어디 가세요?
43:41사랑치에서 난리도 아니다.
43:43큰 누려님 갔다 오고마.
43:45무슨 일이에요?
43:52주인 나리께서 종일 둘째 도련님 매실 중이야.
43:58집안엔 말릴 분도 없고.
44:02제가 가볼게요.
44:04아줌마님.
44:15가죠.
44:36제의를 곳간에 가두고 물 한 모금 드리지 마라.
44:38약입니다.
44:51약입니다.
44:53예.
44:54약입니다.
44:58약입니다.
45:02약입니다.
45:06약입니다.
45:10예.
45:12아이고.
45:30아이고.
45:30나오시랍니다.
52:17ما ه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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