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진통 끝에 이해운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렸지만, 이 후보자의 자질을 둘러싼 논란이 가지질 않고 있습니다.
00:08정말 어려운 주제라며 곤혹스러움을 감추지 않았던 이재명 대통령은 어떤 결론을 내릴까요? 강진원 기자입니다.
00:15며칠 앞둔 지난해 마지막 일요일. 청와대는 예상치 못한 깜짝 인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00:26나라 국가를 책임지는 핵심 부처의 첫 수장에 보수 진영 인사를 파격적으로 발탁한 겁니다.
00:33하지만 야권의 반발은 물론 여권 내에서조차 계엄 옹호 인물과는 함께 갈 수 없다는 우려가 터져나왔습니다.
00:501년 전 엄동설안의 내란 극복을 위해 애쓰신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리기 위해서 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다.
01:00이 대통령은 포용과 협치의 중요성을 피력하며 이혜훈 후보자를 중용키로 한 배경을 에둘러 설명했습니다.
01:19그러나 파장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01:23보좌진에 대한 폭언, 갑질 논란과 고가 아파트 부정 청약 의혹 등
01:27이 후보자가 장관으로서 자질이 있는지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잇따랐습니다.
01:42부실한 자료 제출 등을 문제 삼으며 지명 철회를 요구하는 야당과
01:46청와대 기류를 의식하며 난감해하는 여당 사이에서
01:50이 대통령은 공개적으로 해명할 기회는 주어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01:55결국 이혜훈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여야 의원들의 질타와
02:15이 후보자의 반성과 변명 속에 이어졌지만 의혹들은 완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습니다.
02:20이제 공은 인사권자인 이 대통령에게 넘어오게 됐습니다.
02:25앞으로 여론의 향배가 임명 여부를 가르는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02:30YTN 강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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