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인공지능 기술이 우리 일상 속에서 급속히 확산하는 가운데,
00:04이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인공지능기본법이 오늘부터 시행됩니다.
00:10기술 개발과 산업을 지원하면서도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가이드라인이 마련된 건데,
00:15우려의 목소리도 여전합니다.
00:17권석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1지난 2024년 12월 국회를 통과한 인공지능기본법은
00:25AI 관련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해 이용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00:30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00:34법에 따라 정부는 3년마다 국가인공지능기본계획을 수립하고,
00:38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위원회가 이를 심의, 의결하게 됩니다.
00:44인공지능 기술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AI 결과물임을 알리는 표시를 의무화하는 등
00:49인공지능 사업자의 책임 범위도 규정했습니다.
00:52고영향 AI도 구분했는데, 의료와 에너지, 채용과 대출 심사처럼
00:59국민의 생명이나 기본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공지능이 해당됩니다.
01:05이 분야의 사업자는 사람이 직접 개입하고 관리하는 체계를 갖춰야 하고,
01:10안전조치 현황을 정부에 보고해야 합니다.
01:13AI 기반 산업들이 리스크를 수반을 할 수밖에 없는데,
01:19어떤 가치들을 지켜야 하고, 어떤 영향성을 관리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01:25큰 틀에서의 방향성 정도는 국가 차원에서 제시를 하는 것이...
01:30하지만 연구 산업 현장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여전합니다.
01:34인공지능 기술 개발이 상대적으로 늦은 국내 생태계에서
01:38이 같은 규제가 연구 개발과 창작 활동을 위축시킬 수 있다는 겁니다.
01:43특히 인력과 자본이 부족한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들은
01:47AI 기본법 시행 이후 미칠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02:08정부는 법 시행 이후 1년 이상 계도 기간을 두고
02:11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제도를 보완하겠다는 입장입니다.
02:16논란 속에 인공지능 기본법이 시행됐습니다.
02:19AI 기술과 산업을 발전시키면서 사용자의 권익도 보호해
02:23법 취지를 살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02:25YTN 사이언스 권석화입니다.
02:27AI 기술과 산업을 발전시키면서 사용자의 권익도 보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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