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더불어민주당은 한덕수 전 총리가 내란 중요 임무 종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자 모범 판결, 사필 규정이라는 반응을 냈습니다.
00:10법원이 12.3 비상계엄을 내란으로 인정한 만큼 민주당의 내란 청산 기조는 더 공고해질 전망입니다.
00:17김다현 기자입니다.
00:18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1심에서 특검의 구형량을 뛰어넘는 징역 23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자 민주당은 역사 앞에 너무도 당연한 결론이라고 밝혔습니다.
00:32또 사법부가 12.3 비상계엄을 내란으로 분명히 못 박은 점을 강조하며 헌정을 짓밟은 권력형 내란에 대해 단호한 선언이 내려졌다고 평가했습니다.
00:48가볍게 느껴질 만큼 재질은 중대합니다.
00:52그동안 사법부를 향한 불신을 드러냈던 민주당 지도부와 강성 의원들도 이번 판결에 대해서는 일제히 환영 입장을 냈습니다.
01:00정청래 대표는 추상 같은 명쾌한 판결, 역사법정에서도 현실법정에서도 모범 판결이라고 추켜세웠고,
01:08김용민 의원도 무기징역은 아니지만 그래도 내란 청산 시작이라고 평가했습니다.
01:13당연하지만 당연하지 않을 것 같았던 제대로 된 선고, 특검 구형을 상회하는 파격적인 선고라는 평가도 줄줄이 이어졌습니다.
01:22헌법 질서를 유린한 죄값이 얼마나 무거운지를 보여주는 역사적 이정표입니다.
01:30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도 재판부가 12.3 비상계엄을 내란으로 인정한 만큼 윤석열 전 대통령과 책임자들에게 엄중한 법적, 정치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1:41반면 국민의힘은 이미 12.3 비상계엄에 여러 차례 사과했다며,
01:471심 판결을 존중하되 사법부의 최종 판단을 지켜볼 것이라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01:522심, 3심 과정에서 변호인들이 주장하는 바가 있을 것이고, 법원의 판단을 지켜본다는 그런 입장이기 때문에...
02:02다만 친 한동훈계로 꼽히는 한지아 의원은 법원이 12.3 비상계엄을 내란으로 인정한 점을 언급하며,
02:09당을 향해 이제라도 윤석열 전 대통령을 제명해 절연하고, 진정성 있는 사죄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02:17민주당은 끝이 아닌 시작이라며 모든 내란 범에게 철저히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2:23이번 판결을 기기로 민주당의 내란 청산 기조에도 더욱 힘이 실낼 전망입니다.
02:27YTN 김다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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