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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시간 전


[앵커]
추울 때 구스 패딩 많이들 입으시죠.

아무 패딩이나 구스, 혹은 구스다운 이름을 붙일 수 있는 게 아닙니다.

거위털이 부족한데도 그런 이름을 붙여 현혹시킨 상품들이 대거 적발됐습니다.

김지윤 기자입니다.

[기자]
거위 털이 몇 퍼센트 들어가야 구스 다운 패딩이라고 할 수 있는지 아느냐고, 시민들에게 물어봤습니다.

[서미순 / 전라북도 남원시]
"잘 모르겠는데요."

[박예현 / 서울 양천구]
"80퍼센트? 70퍼센트? 자세히 안 보고 대충 '구스 다운'이다, '덕 다운'이다만 듣고 살 것 같아요."

오리털 충전재를 넣은 패딩입니다.

옷 안쪽 라벨을 보면 '덕 다운'이라고 적혀있는데 오리털로 만든 모든 옷에 붙일 수 있는 말은 아닙니다.

현행 규정상 솜털이 75% 이상, 깃털이 25% 이하인 외투에만 '다운(down)'이란 말을 붙일 수 있습니다.

'구스(goose) 다운'은 거위 털이 80% 이상이어야 합니다.

이런 점을 노리고 겨울 의류 속 충전재의 함량을 부풀리거나 속여 판 온라인 의류 업체 17곳을 공정거래위원회가 적발했습니다.

솜털 함량이 50%인데도 '덕 다운'이라고 홍보하거나 실제론 캐시미어 0%인 가디건에, 캐미시어 5%가 함유됐다고 거짓 광고한 곳도 적발됐습니다.

공정위가 시정명령과 경고 처분을 내렸습니다.

해당 업체들은 광고를 삭제, 판매를 중단하거나 환불 조치에 나섰습니다.

채널A 뉴스 김지윤입니다.

영상취재: 박희현
영상편집: 차태윤


김지윤 기자 bond@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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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요즘처럼 추울 때 구스 패딩 많이들 입으시죠?
00:03근데 아무 패딩이나 구스나 구스다운 이름을 붙일 수 있는 게 아닙니다.
00:08거위털이 부족한데도 그런 이름을 붙여서 현혹시킨 상품들이 대거 적발됐습니다.
00:14김지윤 기자입니다.
00:17거위털이 몇 퍼센트 들어가야 구스다운 패딩이라고 할 수 있는지 아느냐고 시민들에게 물어봤습니다.
00:25잘 모르겠는데요.
00:2680%, 70%? 자세히 안 보고 대충 구스다운이다, 덕다운이다만 듣고 살 것 같아요.
00:35오리털 충전재를 넣은 패딩입니다.
00:37이 패딩 안쪽에 있는 라벨을 보면 덕다운이라고 적혀 있는데
00:41오리털로 만든 모든 옷에 붙일 수 있는 말은 아닙니다.
00:46현행 규정상 솜털이 75% 이상, 깃털이 25% 이하인 외투에만 다운이란 말을 붙일 수 있습니다.
00:56구스다운은 거위털이 80% 이상이어야 합니다.
01:01이런 점을 노리고 겨울 의류 속 충전재 함량을 부풀리거나
01:05소겹한 온라인 의류업체 17곳을 공정거래위원회가 적발했습니다.
01:12솜털 함량이 50%인데도 덕다운이라고 홍보하거나
01:16실제로는 캐시미어 0%인 가디건에 캐시미어 5%가 함유됐다고 거짓 광고한 곳도 적발됐습니다.
01:25공정위가 시정명령과 경고 처분을 내렸습니다.
01:29해당 업체들은 광고를 삭제, 판매를 중단하거나 환불 조치에 나섰습니다.
01:35채널A 뉴스 김지윤입니다.
01:37채널A 뉴스 김지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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